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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0878564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08-03-10
책 소개
목차
첫 번째 사건
껌딱지 실종 사건
녀석은 속마음을 들킨것을 감추기 위해 과장된 행동을 하는것이다.사람들은 자신의 마음과는 정반대되는 행동을 한다. 그래서 겉과 속이 다른 것처럼 보인다. 자기의 본 모습을 감추는 것은 자기만 손해일 뿐이다. 보는 사람은 겉모습만으로 판단을 하니까 말이다.
두 번째 사건
그 녀석이 수상하다
누군가를 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일까?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일이었다. 내가 정말 현수나 동민이를 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현수와 동민이가 왜 껌을 사오지 않고 그냥 가버리는지 진영이가 말하지 않는 한 알 수 없는 일이다.
세 번째 사건
잃어버린 어떤 것
겁쟁이가 되어 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난 정말 텀정에 소질이 없는지도 모르겠다. 아니 소질이 있다고 하더라도 탐정 일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신념을 따르기가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알았으니 말이다.
작가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야, 누구야! 누가 껌 뱉었어?"
큰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민지였다. 유난 떠는 게 특기이고, 남자 아이들 사이에선 '왕재수'로 통한다. 요즘 들어 껌딱지가 많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누군가 교실 바닥에 껌을 뱉은 것이 틀림없다.
"이게 도대체 몇 번째야! 누군지 알아내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
신발에 붙은 껌을 데어 내던 민지는 범인을 찾으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몇 번째라면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건가?"
"야, 너희 남자 애들 중에 있을 거 아니야! 혹시 너 아냐?"
민지는 화난 얼굴에 현수를 쏘아보며 말했다.
"됐어. 난, 껌 싫어하거든!" (18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