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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92151504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13-05-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_ 부도덕하고 무능한 정권이 가져오는 불행
1장 전쟁을 불러들이는 조선
남해안에 나타난 이상한 적선 | 신국神國 일본의 환상 | 전쟁광 도요토미 | 어찌 왜적이 올 리가 있겠는가 | 조선을 시험하는 일본 | 일본 정보조직의 서울 상주 | 130년간 잊고 지내온 나라 | 정여립 역모 사건 | 선전포고를 들고 온 통신사 | 침묵하는 조정 | 임진년 봄, 왜관에 일본인들이 하나도 없었다
2장 임진년의 패주
1592년 4월 13일 부산 앞바다에는 척후선도 없었다 | 부산 앞바다를 가득 메운 일본군 | 오르지 않은 남산의 봉화 | 용렬한 장군 신립 | 200년 선비의 나라에 충신은 없고 | 왕과 사대부의 비겁함이 나라를 구하다 | 누구를 섬긴들 왕이 아니랴 | 어가에 날아드는 분노의 돌팔매 | 파천을 주장한 이산해를 죽여라 | 백성을 버리는 임금, 임금을 버리는 신하 | “ 요동으로 건너가는 것이 어떠한가?” | 궁지에 몰린 임금이 세자와 권력을 나누다
3장 일본의 좌절
서울에서 길을 잃다 | 6만 조선군이 1600 일본군에 무너지다 | 개전 3개월 만에 찾아온 불안 | 여진의 누르하치를 시험하다 | 승리의 환상에 들뜬 일본 | 초야에서 일어난 충절 | 호남 진출 공방전 | 금산성 전투, 장엄한 패배 | 적진 속에 남하한 광해군의 조정 | 조선도 몰랐던 조선 수군의 위력 | 오직 이순신만이 준비를 마치다 | 한산도 앞바다에 펼쳐진 학익진 | 수렁에 빠져드는 일본군 | 장하다, 진주성
4장 전쟁은 동아시아 국제전으로
‘순망치한’ 논리에 떠밀린 명 | 청병을 둘러싼 군신 간의 갈등 | 조선이 먼저 무너질까 걱정하다 | 곳곳에서 제동이 걸린 일본군
5장 일본군의 패퇴
공수 주도권을 바꾼 평양성 싸움 | 벽제관에서 전의를 잃은 명군 | 행주산성에서 다시 확인한 패배 | 서울로 쫓겨 온 일본군 5만 | 도요토미, 전쟁에 이길 수 없음을 한탄하다
6장 정치가 전쟁을 대체하다
손안에 든 고기를 놓아주다 | 패배한 적군의 희한한 철수 | 적에 속아 진주성 6만 백성을 죽이다 | 남해안에 굴을 파고 웅크린 일본군 | 조선반도 남쪽을 요구하다
7장 또 하나의 전선
시신으로 뒤덮힌 참혹한 서울 | 백성이 무서워 돌아오지 못하는 임금 | 전란 중에도 기생을 끼고 | 이몽학의 난 | 장수 하나쯤 무슨 대수인가
8장 정유년, 일본군이 되돌아오다
물러나기를 거부하는 일본 | 임금 다음의 권력, 삼도수군통제사 | 조정과 수군의 갈등 | 이순신을 죽이라는 임금 | 중국, 또다시 내키지 않는 전쟁에 개입하다 | 자강책이 전란 중에도 실현되지 못하고 | 조선을 병합할까 두려워하다 | 매맞는 삼도수군절도사 원균 | 1만 수군이 몰살된 칠천량 전투 | 전라도로 밀려드는 일본군 | 또다시 도주하는 왕실과 사대부 |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습니다 | 조선 수군 명량에서 되살아나다 | 조명연합군의 반격 | 울산성 전투 | 총공세
9장 전쟁의 끝
도요토미의 죽음 | 이순신 최후의 싸움 | 장군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 | 모든 책임을 유성룡에게 씌우다
10장 모든 것을 전쟁 전으로 되돌리다
개혁을 거부하는 임금 | 조선군보다 중국군이 더 미더운 임금 | 부끄러운 공신 책봉 논란 | 새로운 흐름에 눈뜰 기회였으나 | 절호의 기회를 놓치다 | 이미 망했어야 할 나라가 300년을 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