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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이도 버티는 survival 일본유학

돈 없이도 버티는 survival 일본유학

유석규 (지은이)
부표
8,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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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이도 버티는 survival 일본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돈 없이도 버티는 survival 일본유학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해외취업/이민/유학.연수
· ISBN : 9788992824064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0-02-20

책 소개

일본유학을 꿈꾸는 예비유학생들을 위한 성공지침서. 특히 일본유학을 꿈꾸고 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다. 돈이나 용기가 부족해서 유학을 포기한다는 건 핑계일 뿐, 사실은 유학생활의 올바른 방법을 몰라서라는 게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말이다.

목차

프롤로그

STEP 1 일본, 이것만은 꼭 알고 가자
처음 들어간 일본 / 혼자 놀기 / 한국 주소와 자기 이름을 한자로 외우자 / 일본 사람 파악하기 - 습관, 문화차이와 해서는 안 될 행동들 / 와리깡 / 쌀집이야기 / 핸드폰
◆ ETC Memory - 국제면허증 발급하기

STEP 2 난 돈 없이 일본에 왔다 - 아르바이트 이야기
14번째 퇴짜 / 일본에서의 첫 아르바이트 / 일본 가게에 들어가다 / 지출순서 정하기 / 식료품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 돈 없을 때 만들어 먹는 영양식 / 태어나서 처음 담가 본 깍두기
◆ ETC Memory - 명품 편의점

STEP 3 일본어 공부의 요령
말하는 법을 배우자 / 성격을 바꾸자 / 교재의 올바른 사용법 / 어려운 것부터 공부하자 / 좋아하는 단어 / 글자를 가져라 / 혼자 설 때가 가장 편한 때다 / 일본어 그 분이 오시는 법
◆ ETC Memory - 코미디의 황제와 욘사마

STEP 4 일본 유학의 ABC
일본의 학교 제도 / 어디가 좋은 학교인가 / 방 구하기 / 무조건 학비는 장학금이어야 한다!! / 수업료를 면제받는 경우도 있다! / 수업을 듣자 / 나는 어떤 식으로 공부했나? / Academic Harassment(대학 내 괴롭힘) / 유학생의 여행법 1 / 유학생의 여행법 2
◆ ETC Memory - 유학생의 버팀목, 국민건강보험

STEP 5 통역사가 되는 길
통역은 순발력과 끈기 그리고 근성 / 회의 통역 / 통역은 단 한 번의 승부다 / 일본의 장인기질 / 법원 통역 / 통역사? 아저씨? / 유학 컨설턴트 / 소말리아와 나 / 변하지 않는 것들
◆ ETC Memory - 이란친구 지미

에필로그

저자소개

유석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일본 국립대학을 마치고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어 전문 컨설턴트로, 통역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일본 유학 관련 작가로 활발히 글을 쓰고 있으며, 오산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스타패밀리엔터테인먼트 해외프로모션 담당 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돈 없이도 버티는 서바이벌 일본 유학》《고마워! 아리가또, 땡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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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유학을 생각하고 있고, 먼 미래 혹은 가까운 장래에 외국에서 공부할 꿈을 꾸고 있다면, 설사 조금 불확실하게 보이는 꿈이라 해도 운명의 선을 잡는 다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 요즘 말로 ‘들이대 정신’을 강조하는 것이다. 지금 해야 한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사람마다 기회나 행운은 전부 다른 형태로 찾아온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당신의 기회를 잡으려면 항상 민감하게 생각하고 행동해라. 행운은 기회가 아니라 기회라는 새로운 삶의 입구다.


한국 유학생들이 학교에서 사귄 일본인 친구들에게 가장 먼저 하는 실수가 다짜고짜 “너희 집에 가자”고 툭 내던지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친구라고 하면 집에 데려가는 것이 당연하고, 자취집에서 여럿이 뒤엉켜 노는 일이 허다하며, 심하면 새벽까지 술을 먹고 주인도 없는 집에서 자는 경우까지 있다. 허나 일본은 천만에 만만에 말씀이다. 우연한 기회에 과 친구의 집근처에 왔다고 치자. 한번 들러볼까 하는 생각으로 문을 두드린다면 상당히 어색한 공기를 마시고 돌아올 것이 뻔하다. 당신은 집안에 들어갈 수도 없을 것이고 그 다음부터 그 친구와 상당히 멀어진 것을 느낄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사귄 일본 친구들은 한 번씩은 민망한 느낌을 갖게 했다.


나는 왕따가 편리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 공부는 누구와 같이 하기 힘들다. 같이 하는 공부는 진정한 공부가 아니다. 왕따는 힘이 든다. 소외감도 상당히 크다. 같이 놀고 싶고 같이 먹고 싶고 같이 호흡하고 싶다. 하지만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건 오히려 잘 된 일인지도 모른다. 왜? 돈이 없었고 내가 밥을 살 수 있는 환경도 되지 못했다. 한국 사람들의 사람 사귀는 법은 밥을 한 끼 같이 먹어야 한다. 술을 한 잔 사면 더욱 좋다. 마시지도 못하지만 한턱 낼 수도 없었다. 하지만 좋았다. 철저히 고립된 생활은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내 자신을 돌볼 수 있게 하고 군대 시절보다 더욱 가족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 했다. 아마도 철이 그때 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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