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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진로/진학
· ISBN : 9788993413458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개념편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제1장 누구를 위한 누구의 인생인가
- 아이의 미래 설계, 먼저 부모와의 관계설정부터
- 100세시대, 축복일까 저주일까
- 평생직업,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제2장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부모부터 변해라
- 앞서 보여주는 사람, 부모
- 아이가 말을 걸고 싶어 하는 부모가 되라
- TV 리모컨을 던져버리고 아이와 함께 독서를 하라
- 아이에게 고기를 주지만 말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제3장 진로결정, 평생의 삶에 기초하라
- 진로 결정의 어려움
- 입학사정관제가 낳은 ‘스펙만 화려한 이류’
- 진로 결정은 언제 해야 하나
제2부 실전편
꿈을 실현하는 나만의 비책
제4장 직업을 정하기 전에 먼저 자기를 이해하라
- 자기이해를 통한 직업탐색
- 직장을 구하지 말고 직업을 구하라
- 강점 중심 접근으로 사로를 전환하라
- 우리아이 재발견하기
- 어떤 직업이 좋은 직업인가
- 직업을 탐색하고 결정하는 방법
제5장 직업을 결정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하기
- 내가 정한 직업의 필요조건 충족하기
- 포트폴리오 예시
- 목표 달성을 위한 습관 바꾸기
제6장 꿈을 현실로 만드는 몇가지 비책
- 인생의 롤 모델과 직업의 멘토 찾기
- 실행력이 곧 힘이다
- 제대로 된 학습하기, 스스로 학습능력
- 학습보다 학습능력이 중요하다
- 지혜가 필요한 세상, 고전에서 배운다
- 역경 극복 능력 키우기
- 아이들은 관심과 격려를 먹고 큰다
- 인간관계는 인성교육에 달려 있다
- 적극적인 의견 표출이 창의력을 자극한다
- 유명한 사람보다는 훌륭한 사람
-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갖고 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당신의 자녀가 직업(진로)을 선택하는 일은 그 자녀의 인생의 절반, 황금기의 전체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일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그런 인식도 없이 오로지 당장 레벨이 좀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하는 데만 목을 매고 있으니 딱한 노릇이다. 이른바 남들이 알아주는 명문대에 들어가는 것을 최고의 보람과 자랑으로 삼고 있다는 말이다. 정작 중요한 문제는 방치하거나 깨닫지도 못한 채로.
-본문 중에서-
사람은 저마다 성향과 재능과 가치관에 따라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므로 출발점도 다르게 마련이다. 그래서 교육 선진국에서는 아이들을 원 안에서 자유롭게 출발하도록 지도한다. 아이들이 바라보는 방향은 사방팔방으로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현실은 아이들을 한 출발선에 일렬횡대로 세워놓고 한 방향을 향해 뛰게 한다. 그리하여 일등부터 꼴등까지 분명하게 순위를 매긴다. 또한 뛰다가 선을 벗어나 다른 방향으로 가거나 넘어지는 아이는 ‘낙오자’가 되어 사회의 공식 체제에서 제외된다. 아이들은 정해진 순위에 따라 대학이든 직업이든 큰 파이부터 차지한다. 앞에서 말한 입학사정관제는 이러한 부조리와 모순을 개선하고자 도입한 제도이지만 대입논술시험과 마찬가지로 그 본연의 취지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 사회구조가 한 줄 세우기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어떤 관점에서 아이를 바라보는가에 따라 아이의 운명이 바뀐다. 이전처럼 아이의 약점에 중심을 두고 접근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관점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아이의 강점에 눈을 돌릴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일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강점을 더 강하게 하는 데 에너지를 쓴다. 에너지의 90퍼센트 이상을 강점을 살리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아이들도 자신이 강점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함으로써 자아긍정감이 커지게 되고,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감이 생겨 진로를 탐색하는 데 적극적이 될 수 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