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이렇게 읽습니다

나는 이렇게 읽습니다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독서 제안들)

윤성근 (지은이)
텍스트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나는 이렇게 읽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이렇게 읽습니다 (망설이는 당신을 위한 독서 제안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94159416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6-11-07

책 소개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주인이 들려주는 책 읽는 법에 관한 이야기. 책 읽기 시작이 왜 망설임인지, 책을 재미로 읽으면 왜 안 되는지, 책을 읽으면 뭐가 좋은지로 이야기를 시작한 저자는 삼각형 독서법, 교차 독서 등 자신만의 책 읽기 기술을 풀어놓는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책 읽기는 망설임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책을 왜 읽을까요
책은 재미로 읽는 게 아닙니다
상상력은 신의 선물입니다
고민 없이 첫 번째 책 고르는 법
앎의 지평을 열어주는 문ㆍ사ㆍ철 삼각형 독서법
자기만의 독서 리듬 찾기
한 달에 60~70권을 독파하는 책 읽기 훈련
오독은 가장 뛰어난 독서법
무조건 본문부터
교차 독서의 재미
책 읽기에 가장 좋은 곳
헌책방과 서점, 도서관에서 길 잃어버리기
책 빌리기, 빌려주기, 빌려준 책 돌려받기, 빌려달라는 요청 거절하기, 그리고 책 훔치기
읽으면서 쓰기, 쓰면서 읽기
한 번 읽은 책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법
책에 직접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남기지 않는 이유
한 사람의 철학에 기여하는 독서 카드
책을 온전히 이해하는 법, 필사
궁극의 리스트를 위하여
읽은 것을 말하는 즐거움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제법 현실적인 방법
낭독의 즐거움
책을 마치며

저자소개

윤성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골들에게도 입을 떼기 조심스러운 내향적인 헌책방지기. 2007년부터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며 읽고 쓰는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어릴 땐 친구도 별로 없었지만, 대신 주변 온갖 것들에 말을 걸고 이야기 나누는 걸 즐겼다. 특히 책과 대화하는 걸 제일 좋아했다. 지금은 이 세상이 실은 엄청나게 크고 복잡한 대화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으로 책을 읽으니, 여러 책 속에 담긴 대화에 관한 문장들이 제법 커다란 의미로 다가왔다. 헌책방의 일상 역시 책을 사고 파는 게 전부가 아니라 책과 손님이 들려주는 대화로 가득하다는 걸 알고부터 그 이야기를 모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하여 지은 책으로는 『작은 책방 꾸리는 법』, 『서점의 말들』, 『헌책방 기담 수집가』, 『내가 사랑한 첫 문장』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책 읽기도 비슷합니다. 책 읽기에 대한 망설임, 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막연한 주저함이 있기 때문에 책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게 없는 사람은 아무리 책 읽기가 중요하다고 말해도 책을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삶에 100퍼센트 확신을 갖고 사는 사람이라면 굳이 책이 필요하겠어요? 어떤 부분인지 모르지만, 그리고 그 부분은 제각각 다르겠지만, 삶 속에 망설여지는 지점이 있기 때문에 책이 필요한 것입니다.


물론 책을 많이 읽고 나름의 방향이 잡혀있는 사람들은 문제될 것 없겠지만 이제 시작인 사람들, 책을 읽다가 멈춰버린 사람들, 자신이 가고 있는 방향이 맞는 것인지 의심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첫 번째 책을 결정하는 일이야말로 상당한 두려움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싶은데 아예 아무런 책도 읽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이럴 때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제가 추천해주는 방법은 일단 아무거나 읽어보라는 겁니다. 단 처음부터 너무 진지하게 읽지 말고 대충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처음엔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문ㆍ사ㆍ철’을 연결해서 읽는 훈련을 꾸준히 하다 보면 오히려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무런 연결 고리 없이 각각의 책을 읽는다면 확실히 지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문ㆍ사ㆍ철 삼각형 독서법’은 계속해서 흥미로운 책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쉽게 지치지 않고, 한 책을 또 다른 책과 연결 짓는 과정을 통해 더욱 풍성한 앎의 지평을 열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