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가 말해주는 당신의 인생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해외 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가온 에이전시 대표로 일하면서 다른 나라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그림책으로 《내가 라면을 먹을 때》, 《나는》, 《보고 싶어요》, 《어떤 느낌일까? 》, 《치킨 마스크》, 《이루어져라 얍!》 등이 있습니다.

1956년 프랑스 콜마르에서 태어나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를 졸업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며 300권이 넘는 책과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타임」 등 여러 신문에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2005년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수여하는 금메달을 받았으며, 『나는 기다립니다···』로 2005년 바오바브상을, 『세상을 뒤흔든 31인의 바보들』로 2007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기다립니다…』, 『적』, 『돌 씹어 먹는 아이』, 『아빠와 나』, 『싸움에 관한 위대한 책』, 『엄마 씨앗 아빠 씨앗』 등이 있습니다.

방송작가, 각본가 . 1964년 쿠마모토현 출생 . <요리의 철인> <뉴 디자인 파라다이스> <세계유산> 등 수많은 TV 프로그램에 손댄 후 , 영화각본 「보내주는 사람」으로 제 81 회 아카데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 . 동북예술공과대학 디자인 공학부 기획구상학과장 역임 . 2006년 프랑스 그림책 『나는 기다립니다』로 세르주 블로크와 만나 『숫자가 말해주는 당신의 인생』이 완성되었다 . 쿠마몬 탄생의 주역. 구마모토 현청과 구마모토 출신인 코야마 쿤도의 주도로 지역 홍보 프로젝트인 '구마모토 서프라이즈'가 개최됐고 거기에서 그의 지인이였던 디자이너인 미즈노 마나부에게 행사 로고 디자인 의뢰를 맡기면서 쿠마몬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