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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과학철학
· ISBN : 9788997186723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7-10-0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Ⅰ. 트랜스휴머니즘과 새로운 인간 존재론
1. 들어가면서
2. 트랜스휴머니즘의 숨은 이념
3. 뇌과학과 물리적 환원주의의 아이러니
4. 죽음을 초월한 포스트휴먼?
5. 트랜스휴머니즘과 인공생명 기술
6. 휴머니즘, 네오휴머니즘, 탈존적 인간
7. 미래 없는 미래 전망 - 트랜스휴머니즘에서 보는 인간의 미래
Ⅱ. 현상학에 비춰본 미래 기술 / 아이패드, 가상현실, 3DTV, 웨어러블 컴퓨터
1. 아이패드,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
2. 가상현실과 인간의 지각
3. 가상현실의 윤리학
4. 3DTV가 실패한 이유
5. 웨어러블 컴퓨터가 놓친 것 - 구글 글래스의 한계
Ⅲ. 디지털 경제의 존재론
1. 제4차 경제혁명
2. 디지털 경제의 철학적 이해
3. 디지털 경제의 희망 찾기
Ⅳ. 협력과 융화의 과학기술을 위하여
1. 위기에 처한 과학기술
2. 융합이란 무엇인가
3. ‘융합’을 넘어 ‘융화’로
4. 인간의 미래를 여는 연구들
후기
보론: 4차 산업혁명과 인간의 미래
1.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2. 사회적 창의성을 위하여
3. 독일 4차 산업혁명에서 배우기
4. 미래를 위한 준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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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인간의 미래 운명에 대한 철학적 성찰이다. 단순히 이야기하면 ‘철학적 미래학’이다. 한편으로는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 덕분에 우리의 미래는 멋진 신세계로 향하는 듯하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인간은 그러한 혁명을 감당하기에는 불량한 성능을 지닌 존재자로서 이제 ‘포스트휴먼’에게 밀려 역사에서 퇴출될 듯한 우려도 든다. 그렇다면 미래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는 존재자 ‘포스트휴먼’이란 과연 무엇인가? 물론 포스트휴먼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던 도구가 곧 인간의 뇌를 대신하는 존재자로 탈바꿈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런 발전이 결국 포스트휴먼의 출현으로 귀결된다면 과연 우리 인간은 어떤 존재론적 지위를 갖게 될까?
그러나 미래는 예측의 대상이라기보다는 비전의 영역이다. 우리가 미래의 삶에서 어떤 가치를 찾으려 하고 어떤 인간이 되기를 원하는가에 따라 비전의 내용도 결정되기 마련이다. 이런 의미에서 현재의 기술 중심적 미래 연구는 인간을 탐구의 중심에 두는 인문학적 성찰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필요성에 대한 응답이다.” (머리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