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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어독해
· ISBN : 9788997229550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15-02-16
책 소개
목차
들어가기 전
강의소개
Unit 01 1강(#1~#2)
Four little characters looking for Cheese.
Unit 02 2강(#3~#6)
각자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치즈를 찾아내다.
Unit 03 3강(#7~#10)
점차 보수화 · 안정화되어 가는 Hem과 Haw.
Unit 04 4강(#11~#14)
변화에 대한 거부 · 나태함이 초래하는 결과.
Unit 05 5강(#15~#18)
사라진 치즈에 Hem과 Haw, 각각 달리 반응하다.
Unit 06 6강(#19~#22)
Hem, 특권의식에 빠져 변화를 거부하다.
Unit 07 7강(#23~#26)
서로를 비난하는 Hem과 Haw vs. 과감한 행동 · 실천력으로 새로운 치즈를 발견해 내는 Sniff와 Scurry.
Unit 08 8강(#27~#30)
변화하는 현실을 부정하며 점점 악화되는 상황을 겪다.
Unit 09 9강(#31~#34)
Haw, 악화되는 현실 속에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비웃다.
Unit 10 10강(#35~#38)
드디어 두려움을 떨쳐내고 새 치즈를 찾아 떠나다.
Unit 11 11강(#39~#42)
망설임과 혼란을 느끼며, 미로 속으로 나서다.
Unit 12 12강(#43~#46)
실제 몸으로 부딪히는 현실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Unit 13 13강(#47~#50)
최고의 기분을 맛보는 순간은 미로 속을 움직일 때다.
Unit 14 14강(#51~#54)
변화가 더 나은 미래를 가져다 준다.
Unit 15 15강(#55~#58)
실제가 아닌, 마음 속 두려움이 문제일 뿐이다.
Unit 16 16강(#59~#62)
믿는 바를 바꾸면서, 희망을 가지며 변화를 받아들이다.
Unit 17 17강(#63~#66)
자신의 어리석음을 느끼고 비웃을 때, 변화는 시작된다.
Unit 18 18강(#67~#70)
변화에 대해 두려워하는 건 실수, 착각이다.
Unit 19 19강(#71~#75)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Unit 20 20강(권미 부록)
권미 부록, 반복되는 부분에 대한 해명(解明), 변(辯).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의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면, 중학교 때는 영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지라, 학교에서는 그냥 선생님과 함께 교과서 내용을 익히는 정도로 영어 공부를 하였고, 집에 돌아와서는 독해 문제집 한 권을 구비해서 주욱 읽어나갔던 기억이 난다. 고등학교 때야, 지금은 굉장히 상황이 나아지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어느 정도 안심을 하고 있는데, 우리 때는 수능시험에 대비해서 무작정, 오로지 수능유형의 문제가 나열된 문제집만 죽어라 풀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영문법의 그 많은 요소들이 실제 글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 알기 위해 독해 수업을 하는 게 아닌, 독해 수업 자체가 갖는 고유한, 독자적인 방식에 대한 고민에서 이 글이 출발해야한다. 하나 생각나는 문구가 있는데, 좀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다듬은 문장이다. 물론 아직 결론은 내리지 못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독해 수업이란,
① 글을 바라본다. ② 단어를 통해 어떤 이미지, 심상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③ 단어들의 나열과 연결되는 그 속에서 어떤 구조를 발견하고 느끼게 된다. 그 단어들의 조합 속에 나타나는 ④ 글의 구조가 갖는 의미를 떠올리면서 문장을 해석할 수 있게 되면, 독해는 끝. 충분하다.
아직 충분하지 못한 서술이다. 일단, ‘의미’라는 말, ‘글의 구조’라는 말, ‘해석이 끝난다’는 말들이 머릿속을 떠돌아다니고 있다. 독해는 영문법의 이해나 영문법 요소의 실제 적용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는 부분에서 이 강의가 출발한다고 말하고 싶다.
[서문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