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 국경선

신학을 공부한 통일운동가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흑인해방신학으로 석사 학위를 얻었고 미국 개렛신학교(Garrett 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평화-통일신학으로 박사학위(D.Min)를 취득했다. 개체교회, 감리회본부에서 사역했으며 아시아감리교협의회(Asian Methodist Council) 초대 총무로 활동했고 대학에서 남북문제, 세계화 등 인문 사회 주제들을 가르쳤다. 평화-통일 운동에 30년이 넘는 세월 투신하는 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평화통일위원,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남북인간띠잇기대회 조직동원국장, ’95 세계감리교서울희년대회 사무총장, 조국의 평화통일과 선교에 관한 기독자 동경회의 감리교 대표, 한민족통일선교회(한민족교류협력재단) 사무총장, 남북교류협력행동 대표로 일했으며 국내와 미국, 일본, 독일 등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로 씨름하는 모임에 늘 함께 하여 한 줌 지혜를 나눴고 네 차례 평양을 방문하여 방북 대표단들의 이산가족 상봉과 고향 방문을 성사했다. 현재 휴전선-국경선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날아 올라라>, <나의 나라>, <휴전선-국경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