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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는 게 중요하다

살아 있다는 게 중요하다

(궁극적 암 치료는 항암보다 영양요법!)

필립 빈젤 (지은이), 김정우 (옮긴이)
매일경제신문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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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는 게 중요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살아 있다는 게 중요하다 (궁극적 암 치료는 항암보다 영양요법!)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암
· ISBN : 9791155420928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4-03-12

책 소개

레이어트릴에 대한 논란은 1970년대 후반에 정점에 달했다. 하지만 그 후로는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레이어트릴이 갑자기 뉴스에서 사라진 것이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은 레이어트릴이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되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목차

용어 미리보기 5
감사말 6
서문 7
머리말 12
제1장 기각된 소송 17
제2장 영양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사정 25
제3장 새로운 의사의 등장 37
제4장 투쟁을 위한 준비 45
제5장 투쟁의 시작 53
제6장 레이어트릴과 시안화물 63
제7장 설전에 설전 69
제8장 조이 호프바우어 이야기 85
제9장 언론 99
제10장 주 의료위원회와의 재대결 109
제11장 전체 영양 프로그램 125
제12장 따분한 통계와 흥미로운 사례 139
제13장 삶의 질 167
제14장 증상이 아닌 원인을 고쳐라! 175
부록 질병예방과 건강유지에 유용한 지식 185

저자소개

필립 빈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필립 빈젤은 켄터키 주의 볼링그린에서 태어났다. 그는 세인트루이스 의대를 졸업하고, 신시네티 크라이스트 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수료했다. 1955년 오하이오 주의 워싱턴 코트 하우스에서 가정의로 의사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40여 년간 암 환자들을 치료해 왔다. 필립 빈젤 박사는 1974년부터 영양이 질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영양이 질병 예방과 치료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고 믿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영양학적 지식을 활용해서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치료의 결과에 근거해서 영양요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그가 개발한 영양요법은 각종의 질병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었고, 특히 암 환자들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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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다. 대통령 비서실 연설기록비서관실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살아 있다는 게 중요하다’, ‘나를 변화시킨 사람들 내가 변화시킬 사람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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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 1장. 기각된 소송

켄코 씨가 피고 측이 준비한 것은 여기까지라고 판사에게 말했다. 판사는 FDA 변호사들에게 말했다. “이제 원고 측이 준비한 증인과 증거자료를 보여주세요.” FDA 변호사가 판사에게 말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희는 준비한 게 없습니다.” 그들의 대화는 다음으로 이어졌다.
판사 : 당신들은 레이어트릴이 유해하다고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증명할 증인이나 증거가 전혀 없다고 말하는 겁니까?
변호사 : 네, 그렇습니다. 재판장님.
판사 : 그럼 도대체 이 소송을 왜 냈지요?
변호사 : 레이어트릴이 유해하기 때문입니다.
판사 : 누구에게 유해하다는 겁니까?
변호사 : 정부에게 유해하다는 뜻입니다.
판사 : 도대체 왜 레이어트릴이 정부에 유해하다는 거죠?
변호사 : 정부가 통제력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재판장님.
이 말에 화가 난 판사는 판사봉을 세게 내리쳤다. 그리고 소리쳤다. “이 소송을 기각합니다!”


제 2장. 영양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사정

연구를 계속한 결과, 연구자들은 인체가 암에 대항하는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방어체계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연구자들은 종양세포가 단백질 외벽(또는 덮개)으로 덮여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단백질 외벽이 인체의 방어체계가 종양을 공격하는 것을 차단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연구자들은 종양 세포를 덮고 있는 단백질 외벽을 없앨 수 있으면, 인체의 방어체계인 백혈구가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또 연구자들은 인체에 있는 두 개의 효소(트립신과 키모트립신)가 이 단백질 외벽을 파괴한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이 두 개의 효소는 췌장에서 분비된다. 결국 연구자들은 트립신과 키모트립신이 암에 대한 인체의 제1방어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촉매제란 화학반응을 일으키지만 화학반응에 참여하지 않는 물질이다. 그렇다! 효소는 인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수백만 가지의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트립신과 키모트립신 효소가 암에 대한하는 인체의 제1방어선이라는 것 외에, 크렙 박사는 인체가 제2방어선도 갖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제2방어선은 니트릴로사이드라는 물질이 구축하고 있다. 니트릴로사이드가 암세포의 효소인 베타 글루코시다아제와 만나면 어떻게 될까. 니트릴로사이드가 두 개의 포도당 분자와 하나의 벤즈알데하이드 분자, 그리고 하나의 시안화수소(HCN) 분자로 분해된다. 예전에는 시안화수소가 유일하게 암세포를 파괴한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벤즈알데하이드도 암세포를 적극적으로 공격한다는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 연구 결과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가 있다. 이 화학반응의 목표가 상당히 구체적이기 때문이다. 인체에서는 오로지 암세포만이 베타 글루코시다아제 효소를 갖고 있다. 즉 인체에 암세포가 있는 경우에만 벤즈알데하이드와 시안화수소가 형성되는 것이다. 또한 로다네제 효소는 니트롤로사이드를 즉각 이로운 물질로 전환시키는데 일반 세포 속에 들어 있다.
자, 이 사람은 동물성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해 암에 대한 제1방어선을 잃게 되었다. 게다가 니트릴로사이드 부족으로 인해 제2방어선마저 무너지게 되었다. 만약 이 시점에 이 사람에게 암이 발병하면 어떻게 될까. 인체는 암세포의 생장을 막을 도리가 없다. 결과는 종양으로 악화된다. 크렙 박사와 동료들의 주장처럼, 종양을 일시적으로 제거할 수는 있다. 그러나 방어체계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종양은 언제든 다시 생겨날 수 있다.

인체의 방어체계를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현저히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식물성 단백질 소화에는 트립신이나 키모트립신이 전혀 소모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이들 효소가 소화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그러면 인체는 이 효소들을 암에 대항하는 제1방어선의 구축에 사용할 수 있다.
인체의 방어체계 회복을 위해서는 니트릴로사이드를 이용한 제2방어선도 구축해야 한다. 세상에는 니트릴로사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음식물이 1,500여 가지나 된다. 그런데 음식 섭취보다 더 빠르게 체내에 니트릴로사이드를 증가시키는 방법이 있다. 바로 레이어트릴(비타민 B17)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연구자들이 레이어트릴을 ‘특효약’이나 ‘암 치료제’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다. 그저 니트릴로사이드 수치를 빠르게 증가시키고, 암에 대항하는 제2방어선을 구축하게 하는 농축액이라고 부른다.

제 13장. 삶의 질

나는 지금까지 삶의 양(삶의 길이)에 초점을 맞춰 영양요법이 환자에게 미치는 효과를 설명했다. 이제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내가 지금부터 설명하는 환자들은 모두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니다. 비록 그들은 지금 살아 있지 않지만, 그들은 암 한자로써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고통을 느끼지 않으면서 살다가 삶을 마감할 수 있었다.
첫 번째는 ‘R.H’라는 환자의 사례이다. 나는 73세의 이 남성을 1981년 11월에 처음 만났다. 만나기 7개월 앞서, 그는 전립선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35차례에 걸쳐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방사선 치료를 받기 전에 받은 검사에서는 뼈에서 어떤 종양도 발견되지 않았다. 방사선 치료 몇 개월 지난 후의 검사에서 뼈에 종양이 발견되었다. 이 시점에서 그는 영양요법을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1982년 8월부터 왼쪽 둔부에서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사들은 전이암으로 확신하고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라고 권유했다. 나는 그에게 정형외과 의사를 찾아가되 전립선암에 관해서는 말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정형외과 의사는 인대 손상으로 진단하고 물리치료를 받게 했다. 통증은 몇 주후에 사라졌다. 1985년에는 심장에서 이상 증세가 나타났지만 약물을 투여하자 금방 사라졌다.
R.H 씨는 1993년 12월에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와 마지막으로 연락한 것은 1991년 10월이었다. 당시 그는 건강했고 여행을 많이 다니며 삶을 즐기고 있었다. 결국 그는 전립선암과 또 전이암에 걸리고도 12년을 더 살았다. 게다가 10년간은 건강하게 여행을 다니면서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미국 암학회에 따르면, 전이암에 걸린 환자가 5년 동안 생존할 가능성은 1,000분의 1이다.

제 14장. 증상이 아닌 원인을 고쳐라!

궁극적인 질문은 이렇다. ‘영양요법이 효과가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효과’의 정의가 무엇이냐에 달려 있다. 종양이 마법처럼 사라지기를 바란다면 효과는 없다. 암이 전이되는 것을 막고, 환자를 고통없이 더 오래 살게 하고자 한다면 효과는 확실하다.
나는 영양요법의 비용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다른 의사들이 영양요법을 실행하면서 얼마를 받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다만 환자들이 비타민이나 효소, 레이어트릴을 구입하는 데 얼마를 지불하는지는 알고 있다. 내 환자들은 한 해 동안 영양요법을 받을 때, 1회 방사선 치료비의 2분의 1, 1회 약물치료비의 3분의 1만큼 지불한다.
의료계가 영양요법을 받아들이는 날이 올까? 반드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오직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내 환자 중의 한 사람이 오래 전에 내게 말했다. “의사들이 영양용법을 실행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환자들이 의사를 찾지 않을 것이다.”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영양요법을 사용하는 것은 위에서 아래로가 아닌 아래서 위로 시작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양요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더 많은 의사들도 여기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영양요법으로 암을 치료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두 가지의 조건이 있다.
1. 의료계는 자신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계속 종양만을 치료한다면 지금처럼 계속 나쁜 결과만 나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2. 의료계는 암 환자의 삶의 양과 질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영양요법이 현존하는 어떤 치료법보다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쉽게 말해 영양요법을 실행하는 환자들은 더 건강하게 더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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