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체르노빌 생존 지침서

체르노빌 생존 지침서

(지구적 핵재난, 국가의 대응 실패, 피폭된 사람들)

케이트 브라운 (지은이), 우동현 (옮긴이)
  |  
푸른역사
2020-11-29
  |  
3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31,500원 -10% 0원 1,750원 29,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체르노빌 생존 지침서

책 정보

· 제목 : 체르노빌 생존 지침서 (지구적 핵재난, 국가의 대응 실패, 피폭된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동유럽사
· ISBN : 9791156121763
· 쪽수 : 628쪽

책 소개

핵역사, 변경사, 재난사 등을 연구해온 케이트 브라운가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방대한 문서고 자료와 구술 면담 자료를 토대로 핵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한 더 나은 지침서를 간행하였다. 체르노빌의 환경적이고 의학적인 영향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적합한 길잡이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론_생존자 지침서

1부 사고
6호 병원의 청산자|소개疏開되는 사람들|비를 부르는 사람들|조작하는 사람들|우크라이나 사람들|물리학자와 내과의사

2부 방사능 생존
불분명한 진실들|깨끗한 가죽, 더러운 물|재난의 한가운데서 만든 소시지|농장에서 공장으로

3부 인위적 자연
늪지 거주자|체르노빌 거대가속

4부 대재앙 이후의 정치
가정부|KGB의 의혹

5부 의학적 수수께끼
일차적 증거|재난을 비밀해제하기|강대국의 자조自助 노력|벨라루스의 몽유병자들|거대한 자각

6부 철의 장막을 가로지르는 과학
기갑 부대 요청|마리 퀴리의 지문|외국인 전문가들|참사를 찾아서|갑상선암: 의학적 광산 안의 카나리아|나비효과|사라진 마을을 찾아서|그린피스의 붉은 그림자|조용한 우크라이나인

7부 생존의 예술가들
피에타|헐벗은 삶

결론_미래를 향한 산딸기 채집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추천의 글
문서고와 면담 목록
주석
찾아보기

저자소개

케이트 브라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과학기술사회 프로그램Program in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교수로 재직 중인 역사학자다. 핵역사, 재난사, 변경사 등을 주제로 환경사와 냉전사 관련 강의와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무것도 아닌 곳의 전기: 종족적 변경에서 소비에트의 중심지로A Biography of No Place: From Ethnic Borderland to Soviet Heartland》(2004)와 《디스토피아에서 보내온 편지: 아직 잊히지 않은 장소들의 역사Dispatches from Dystopia: Histories of Places Not Yet Forgotten》(2015)가 있고, Manual for Survival: A Chernobyl Guide to the Future(2019)는 두 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체르노빌 생존 지침서》(2020)로 국역됐다. 《플루토피아》는 미국 역사학계가 수여하는 상 여섯 개를 수상하며 환경사 분야의 명저로 등극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체르노빌 사고뿐만이 아니다. 원자력 재난의 의학적?환경적 결과의 역사는 모두가 최선을 바라는 의도를 지닌 이상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로 하여금 모든 것이 잘못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관해 엿볼 수 있게 해준다. 바로 이 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만일 우리가 참사의 충격을 온전하고 솔직하게 직시하고 거기에서 배운다면, 바라건대 우리는 이 역사를 결코 반복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나의 목표는 사고가 초래한 피해에 관한 좀 더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고, 재난이 끼친 의학적?환경적 영향에 관한 더욱 선명한 이해에 도달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소비에트에서 간행한 생존자 지침서들은 저자들이 말할 수 없던 것으로 인해 중대한 결함을 가지게 되었다. 이에 나는 핵재난에서 살아남기 위한 더 나은 지침서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지침서는 체르노빌과 관련된 문서고에 기초를 두는 한편, 조작원, 의사, 농부, 방사선 감시요원 등 모든 행위자를 한데 묶어 동위원소, 토양, 바람, 비, 먼지, 우유, 고기,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몸소 받아들인 부드러우면서 투과성도 지닌 신체로부터 도출한 교훈을 생생하게 그려낼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