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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시간관리
· ISBN : 9791158511906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새벽 기상을 실천한 구독자들의 실제 후기
프롤로그.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PART 1. 새벽은 배신하지 않는다
CHAPTER 1. 일찍 일어난 날 모든 것이 바뀌었다
CHAPTER 2. 내가 4시 30분에 일어나는 이유
CHAPTER 3. 당신이 잠든 사이에
CHAPTER 4.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일찍 시작하라
PART 2. 4시 30분, 새로운 나를 만났다
CHAPTER 5. 4시 30분에 기상하는 방법
CHAPTER 6. 피곤한 것은 아침이 아니라 당신이다
CHAPTER 7. 새벽을 제대로 보내고 싶다면
CHAPTER 8. 아침형 인간의 주말 사용법
PART 3.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방법
CHAPTER 9. 시간이 아닌 나를 관리하라
CHAPTER 10. 발전은 혼자 하는 것
CHAPTER 11. 마음의 여유를 만드는 마인드 미니멀리즘
CHAPTER 12. 여기는 목적지가 아닌 관문이다
CHAPTER 13. 지금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설 때
PART 4. 인생을 바꾸는 모닝 플래너
CHAPTER 14. 내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비결
CHAPTER 15.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CHAPTER 16. 하루를 주도하는 플래너 작성법
에필로그. 새벽, 변화의 씨앗을 심는 시간
미주
부록. 모닝 플래너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직장인이 된 후 나는 기대와 달리 늘 똑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아침에는 잠이 덜 깬 상태로 힘들게 출근하고 저녁에는 지쳐서 멍하니 텔레비전을 보거나 핸드폰으로 아무 의미 없는 SNS 구경과 웹 서핑을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퇴근하고 나서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무기력증인지 우울증인지, 나도 모르게 항상 힘이 빠져 있었다. 변화가 간절했다. 단순히 머리 모양을 바꾸거나 새 옷을 사는 게 아니라 인생을 바꿀 나만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특별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학창 시절에는 공부하느라 나를 관리하는 방법에 관심이 없었다. 사회인이 되면 마음먹은 대로 다양한 일에 도전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무슨 변화가 생기겠는가? 이때 새벽 기상으로 인생의 보너스 타임을 얻었다.
_ 프롤로그: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머릿속을 정리했던 그 새벽은 지친 나를 위로하는 시간이 돼줬다. 스스로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도 잘 몰랐던 나에게 잠시 멈춰서 삶을 가다듬을 기회가 생긴 것이다. 떠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보며 이렇게 속으로 외쳤다.
‘그래, 오늘도 파이팅이다!’
_ chapter 1: 일찍 일어난 날 모든 것이 바뀌었다
나는 새벽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 밖의 시간은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 표현한다.
생각해보면 하루 중 순전히 내 의지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다.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나의 계획과 상관없이 예상치 못한 일에 주의력과 시간을 뺏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두가 잠든 새벽에는 갑자기 일정이 변동될 확률이 드물다. 뜬금없이 연락해서 함께 식사하자거나 추가 업무를 부탁하거나 잠깐 수다를 떨자는 사람도 없다. 주의를 빼앗을 흥미로운 일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 누구도 나에게 관심이 없고 나 또한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다. 따라서 새벽에는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나만의 속도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_ chapter 2: 내가 4시 30분에 일어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