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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0032413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0-07-01
책 소개
목차
1부 숨길수록 어두워지는 우리 성(性)
- 1장 왜 자꾸 성을 숨기려고만 하는 걸까?
01 미리내 성교육의 기원 16 / 02 청소년 비행을 넘어 청소년 자발화를 위하여 22 / 03 너는 야동이지만 나는 사랑이야 28 / 04 성교육 꺅! 난 망했다 34 / 05 스킨십, 후퇴 없는 1차로 40 / 06 통(通) 하였느냐? 45
- 2장 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
01 나비의 추억 51 / 02 무성(無性)을 지향하는 학교 VS 사회의 섹스 코드 56 / 03 한 줄일까 두 줄일까 수능보다 더 떨린다 61 / 04 대중매체의 성 70
2부 드러나는 성이 진짜 아름다운 성(性)이다
- 3장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 아이의 성
01 배우지 않는 미덕 부모의 성교육? 78 / 02 사랑의 성, 그 따스함과 아름다움 83 / 03 지금 성(性)은 공격받고 있다 86 / 04 미리내 성교육이 필요하다 95 / 05 야동, 터놓고 이야기 하자 100
-4장 사랑이란 이름의 치명적인 올가미 01 사랑, 그 아름다운 올가미 108 / 02 성교육은 필수다?! 113 / 03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116 / 04 사춘기의 연애 유효기간은? 122 / 05 생명+사랑+기쁨 = 성 126
3부 미리내 성(性), 은하수 저 빛나는 별처럼, 인생의 답을 미리 내 보는
- 5장 생각 따라잡기
01 대화? 일방적? 보완!! 136 / 02 엄마 아빠 저 좀 보세요 내 몸이, 나의 성이 빛나요 146 / 03 통하기 전에는 기다리기 150 (10대와의 대화법-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믿어주기)
- 6장 성교육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성(性) 이야기
01 성폭력 사례로 보는 범죄자 유형 ‘친근하게 다가오는 낯선 사람’ 157 / 02 상처의 색이 흐려지길 바라며 166 / 03 청소년과 어른들이 함께 사는 대중문화 172 / 04 으악! ‘몸캠(CAM) 촬영 피싱(fishing)’의 하루 179 / 05 임신 거부증 유언비어 186 / 06 셀프 포르노 유출 (리벤지 포르노 유출) 190
- 7장 부모와 선생님이 알려주어야 할 ‘사랑’은 따로 있다 01 운동, 사랑, 독서가 다 같아요 꿈과 사랑의 지름길! 194 / 02 살아갈, 보호받을 권한 206 / 03 살아갈, 태어날 권한 213 / 04 난 조금 많이 멋져 홋 216 / 05 성으로 되돌아오는 나의 가치관 218 / 06 성폭력 두려움에 대한 성 인지 연구 발표현장에서 223 / 07 저는 오늘 꽃을 받았습니다 238 / 08 메이커 과학융합교육 속 (생명존중) 성교육 241/ 09 토론식 수업 성찰 공개수업을 실시하다 245 / 10 과거의 성폭력 미수법의 관용과 현대의 성추행 피의자 법원출두 248 / 11 진짜 성교육이란 252
- 부록 1. 초기청소년(6학년)의 성폭력 두려움 남녀 비교연구 261
/ 2. 청소년의 성폭력 두려움에 대한 성 인지적 연구 273
/ 3. 생명존중 성교육 프로그램 워크북 284
-에필로그 306
저자소개
책속에서
문학적, 은유적인 성교육인 <고운성 미리내 성교육>으로 성교육 보조교육자료로 삼겠다고 소명으로 받아들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시간은 흘러 아이들도 많이 자라버렸습니다. 몸은 이미 자랐지만 저의 잔소리 같은 성교육의 올바른 가치관을 가정과 학교에서 그다지 많이 이야기를 하지 않고 참았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제가 자녀와 학생들에게 훈계의 말을 하거나 행동을 제약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저를 보호자나 선생님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훈련 담당인 호랑이 조교로 치부를 할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렇게 어느 한 사람과의 관계를 차단해 버리면 마치 뇌의 시냅스 같은 연결된 인연 하나가 사라지니까요. 직접 손을 대면 그 누가 다칠 수도... 에둘러 교육을 한다면 다만 승산이 어느 정도는 있다는 것이 미리내 성교육연구회 모토였습니다. 이제 그 인내한 마음의 소리를 하나하나 글 꾸러미 속에 마치 인내로 소중한 금을 만드는 연금술처럼 녹여 놓았습니다.-에필로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