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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불안은 우리를 어떻게 성장시키는가

관계의 불안은 우리를 어떻게 성장시키는가

(하버드 심리학자와 소아정신건강전문의가 밝혀낸 불화에 대한 혁명적 통찰)

에드 트로닉, 클로디아 M. 골드 (지은이), 정지인 (옮긴이)
  |  
북하우스
2022-05-27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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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불안은 우리를 어떻게 성장시키는가

책 정보

· 제목 : 관계의 불안은 우리를 어떻게 성장시키는가 (하버드 심리학자와 소아정신건강전문의가 밝혀낸 불화에 대한 혁명적 통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4051595
· 쪽수 : 420쪽

책 소개

갈등하는 우리 ‘사이’에 숨어 있는 힘. 우리를 성장시키는 것은 ‘평화로운’ 침묵이 아니라 불화의 과정이다.

목차

서문 출발점

1장 복구는 영혼의 자양분
2장 그럭저럭 괜찮게
3장 엉망이어도 괜찮다는 느낌
4장 비난 게임은 이제 그만
5장 회복 탄력성 다시 생각하기
6장 게임으로 소속감을 배우다
7장 테크놀로지와 무표정 패러다임
8장 의미가 왜곡될 때
9장 수많은 순간들로 만들어가는 치유의 모자이크
10장 불확실성에서 희망 찾기
11장 불화를 통과해 연결과 소속으로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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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에드 트로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아의 신경행동과 사회성 및 감정 발달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미국의 발달신경과학자이자 임상심리학자. 위스콘신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하버드대학 인지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1972년에 하버드대학 소아정신과 교수 T. 베리 브래즐턴과 함께 보스턴어린이병원에 아동발달부를 신설했다. 무표정 실험(The Still Face Experiment)을 처음 구상해 세상에 알렸고 뒤이어 상호조절 모델, 상호작용의 불일치-복구 이론, 치유적 상호작용 이론 등을 정립했다. 미국을 비롯해 케냐, 잠비아, 페루, 그레나다의 다양한 공동체에서 아동발달과 양육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는 한편, 미국 국립보건원과 미국 국립과학기금의 지원 아래 4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영유아의 정신건강> <영유아의 신경행동 및 사회감정 발달에 관한 연구> 등을 펴냈다. 최근에는 유아의 스트레스 기억, 유아와 부모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후성유전적 과정들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하버드대학 의학대학원 신생아과 연구원, 매사추세츠 보스턴대학 발달뇌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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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디아 M. 골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소아과 전문의이자 작가. 전문 분야는 초기 아동기의 정신건강 및 행동이며, 현재 매사추세츠 보스턴대학 유아-부모정신건강프로그램, 보스턴어린이병원 브래즐턴연구소, 버크셔정신분석연구소 소속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의존증인 임신부와 아기 엄마의 회복을 위한 ‘함께 첫걸음 프로그램’, 유아-부모 관계를 돕는 매사추세츠 지역사회 프로그램 ‘안녕 나야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있다. 부모들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정신건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는 한편, 자신의 블로그와 여러 언론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초기 아동기 발달의 과학> <침묵당한 아이> <항상 당신의 아이를 생각하세요>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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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하는 사람.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자연에 이름 붙이기》, 《우울할 땐 뇌과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욕구들》, 《마음의 중심이 무너지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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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제 행동에 관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부모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일이 종종 있다. 물론 아이의 행동이 서투른 양육의 결과가 아닐까 의문을 가질 수는 있다. 하지만 더 건설적인 접근법은 관계가 휘청이면 그 관계에 속한 사람들 모두가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하는 것이다. 미숙아로 태어나 좀처럼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 알리야처럼 아이에게 특정한 문제가 있다 해도, 그 문제에 대한 양육자의 반응 역시 관계를 이루는 한 부분이 된다. 어느 관계에서나 사람에겐 각자의 역할이 있고, 그 역할을 통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어릴 때만이 아니라 평생 어느 시기든,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대신 관계의 맥락에서 문제를 살피는 일은 상호 연결과 성공적인 관계를 꾸려나가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된다.


당시 전문가들은 엄마가 아기를 완전히 통제하며 아기와의 상호작용에서 결정권을 갖는다고 했다. 나는 거기서 엄마라는 능동적 행위자를 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했다. 그러면 아기는 어떻게 반응할까? 무표정 실험 영상이 보여주었듯이, 첫 번째 실험을 통해 나는 유아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즉각 알아차렸다. 아주 충격적이면서도 경이로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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