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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심리

교실 심리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

김현수 (지은이)
에듀니티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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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심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실 심리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64250158
· 쪽수 : 290쪽
· 출판일 : 2019-03-18

책 소개

아이들은 왜 학교에 올까? 교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교실 속 만남에 관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다급한 질문과 해답을 구한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대안학교 교장 김현수의 교실 속 다양한 심리 탐구서다.

목차

개정판 서문
프롤로그
Part 0 오늘도 교실에서 분투하는 선생님께 띄우는 편지
- 새로운 시대, 새로운 아이들과 달라진 학부모를 이해해야 합니다
1. 와이파이 숲에서 자라난 아이들
2. 관계의 부족 속에 혼자 크는 아이들
3. 트라우마 입은 아이들
4. 폭발하는 아이들
5. 자해하는 아이들
6. 교실에 들어온 부모의 유령
7. 시대를 건너는 아름다운 선생님들께

Part 1 교실은 무엇인가?
1. 교실 구성 요소
2. 교실 기후
3. 교실 무의식
4. 교실 지리와 역동
5. 인정 시스템
6. 또래 관계

Part 2 아이들 이해하기
1. 결핍 사회의 아이들
2. 화내는 아이
3. 산만한 아이(ADHD)
4. 우울한 아이
5. 조용하고 예민한 아이
6.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
7. 전학생과 이혼 가정의 아이

Part 3 교실에 홀로 선 교사
1. 번아웃(burn-out) 신드롬
2. 교사는 왜 지치는가
3. 아이들과 행복하게 춤추기

Part 4 교실 변화 전략
1. 실패에서 성공으로
2. 부정에서 긍정으로
3. 능력 중심에서 노력 중심으로
4. 갈등과 경쟁에서 협동과 기여로
5. 미움과 냉소에서 사랑과 관심으로
6. 훈육 중심에서 상담 중심으로
7. 감성 교과를 통한 자기 치유 수업

에필로그1 돌봄의 체계와 교사의 역할
에필로그2 희망의 원동력을 다시 만들자

저자소개

김현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사로서의 첫 근무지인 김천 소년 교도소에서빈곤과 장애 청소년들의 현실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여 청소년, 청년, 지역사회 정신보건, 중독, 트라우마, 정신분석 등 사회 정신의학과 관련된 일을 주로 해오고 있다. 2001년 ‘사는 기쁨 신경정신과’를 개업하며 빈곤 가족, 노숙, 인터넷 중독증, 은둔형 외톨이, 가출 및 학교폭력 등과 관련한 일에 참여했고, 2011년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로 옮긴 후에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으로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을 맡아 운영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초기에는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으로 유가족들의 치유를 위해 노력했다. 2019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센터장 및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안산 마음건강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2002년 ‘성장학교 별’을 설립하여 지금까지 상처받은 청소년들을 위한 치유형 대안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05년 이후 프레네 교육학 및 제도적 교육학을 성장학교 별에서 실천하며 치유와 복지, 교육과 영성이 함께하는 대안학교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4년 ‘청소년보호 대상’을 받았고, 세 번의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더불어 14년간의 노숙인 진료로 ‘서울시 자원봉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18년에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 공로상’을 받았고, 2020년에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수여하는 ‘노경선 저작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성장학교 별 20주년 운영의 공로로 교보재단으로부터 ‘참교육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경계선급 어려움의 청소년, 청년의 인권을 대변한 공로로 ‘인권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코로나가 아이들에게 남긴 상처들』『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교사 상처』『괴물 부모의 탄생』등이 있다. 역서로는『관계의 교실』등이 있으며, 감수한 책으로『몸은 기억한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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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겪는 어려움은 여러 방면으로 존재하지만 늘 새로운 문명을 가지고 올라오는 세대와 최전선에서 만난다는 것도 큰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사는 새로운 문명과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온 새로운 변화를 온몸으로 겪는 최초의 사회적 존재가 교사입니다.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와 지하세계를 전전하며 사는 첫 세대. 이들이 생각하고 경험하고 상상하는 생태계는 정말 다릅니다.
예전에 사회로부터 요구받던 학교의 역할이 현실 속에서 변화하고 있고, 그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등교하고 있고, 교실에 모여 있습니다.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며, 필요로 한다고 이야기하는 건 무엇일까요? (...) 그들이 꿈꾸는 미래가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와 다르다는 것을 듣고, 나눈 뒤에 출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차이가 전과는 달리 엄청나게 큽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함께 꿈꾸고 기획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배워야 할 점도 많고 또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점도 많습니다. 이런 변화 가운데서 학교가 할 일, 교실에서 일어나야 할 일, 이를 지도하기 위해 교사가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아이들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바쁜 부모, 바쁜 선생님, 나에 관해서는 관심 없고 내 성적에만 관심이 있는 어른들과의 관계 속에 결핍상태에 처한 아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활동은 ‘만남’입니다. 마르틴 부버가 말한 그런 성스런 만남이 아니더라도 그저 ‘살고 있고, 살아가는 것’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만남을 아이들은 필요로 합니다. 시시하지만 너와 나를 접착시키는 ‘그냥 사는 것에 관한 궁금함과 그냥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건네받는 만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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