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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만 작은 새로 살고 싶은 적은 있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5085469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23-12-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5085469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23-12-20
책 소개
삶의 여러 단면을 섬세하게 써 내려간 김영아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살아가면서 겪는 고민, 갈등, 이별, 실패, 절망, 죽음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씨앗을 모으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전달한다. 어른이지만 아직 진짜 어른이 되지 못했다는 시인의 감성은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으로 위안을 준다.
목차
1부 내가 나와 마주쳤을 때
섬이 된 사람
108초
우박 같은 너
웃는 얼굴
오늘도 나는
새가 되어
원이 되지 못하고
적당함을 거부한다
사거리에서
너는 너답게
내가 나를
어른이 되는 꿈
상처가 덧나다
어린나무
길에서 나를 마주하다
반가운 손님
2부 단정한 이별
초대
혼자가 익숙해질 때
무궁화
소나기
조만간
선택
연애 불발
헤픈 사랑
경고음
4월 16일
평범한 하루
옷장을 정리하다가
콩나물
선을 넘는 일
마지막 한 단어
3부 가을 지다
해바라기
청춘의 그물
가을의 향연
은밀한 거래
편의점에서
시간의 속도
병원 가는 날
10월의 빛
간절한 만남
기억을 지우는 일
바람의 언어
나이 먹은 우정
치매
흙탕물
4부 씨앗을 모으는 아이
그 계절의 장미
바람의 당부
암시랑토 안허게
나도 너도
사랑꾼
낭만을 즐기다
봄비
예쁘다
딱! 반절
삼례시장
혼자 놀던 아이
부족하다는 건
배롱나무
금산사에 가거든
봄맞이
시인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들키지 않게 감추어 둔 내 바람은
눈 내리는 고요한 새벽
뜬금없이 튀어나와
겨드랑이를 간지럽히며 나를 깨우곤 한다
- ‘새가 되어’ 중에서
소통의 시작은 호감이지만
관계의 지속은 친절이라는 걸
그때는 몰랐다
- ‘선을 넘는 일’ 중에서
부족하다는 건 살아있다는 거예요
아직 길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고
아직 피어야 할 꽃잎이 더 있는 것이고
아직 오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 ‘부족하다는 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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