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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기고 자주 집니다만

가끔 이기고 자주 집니다만

(중환자실 간호사가 전하는 속깊은 고백)

김혜진 (지은이)
미다스북스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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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기고 자주 집니다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끔 이기고 자주 집니다만 (중환자실 간호사가 전하는 속깊은 고백)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9109697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4-12-16

책 소개

중환자실 간호사가 기록한 ‘고통과 회복’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우울에서부터 그에 대한 대처, 마음 다스림 법까지 가감 없이 적었다. 버티는 삶에 대한 고단함, 죽음에 대한 솔직한 토로는 긴 새벽에 갇혀 울어 본 이들이라면 묵직한 심경으로 와 닿기 충분하다.

목차

머리말 : 천천히 굴러가는 중입니다

1. 처음 마주한 낯선 감정 : 사라지고 싶은 욕구에 대해
1) 우울은 한순간에 몸집을 불린다
2) 정신과 진료를 받을 용기
3) 간호사, 환자가 되다
4) 세상에 마법의 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5) ADHD가 유행이라면서요?
6) F코드 이야기
7) 자살 충동이 들어 진료실에 갔습니다
8)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9) 내가 그다지도 사랑하는 그대여
10) 간호사가 응급실에 가게 되는 일
11) 모아둔 약을 바라보고는 했다
12) 유서, 그 비슷한 거
- 쉼표 한 땀
- 우울증에 대해서
- 저는 성인 ADHD일까요?
-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간호
- 공황 발작이 대체 뭐길래

2. 간호사의 내면 일지 : 병원과 상담센터의 기록
1) 나를 정리하던 시간
2) 의사 선생님과의 신뢰감 형성
3) 잠시 머물다 떠난 진료실
4) 뭐 하는 사람이세요
5) 분노의 의사 선생님 - 1
6) 분노의 의사 선생님 - 2
7) 심리상담센터에 간다는 것
8) 저를 다시 소개합니다
9) 기분을 해소하는 방법
10) 삶의 흔적을 안고 살기
11) 내게 정말 문제가 있나요?
12) 인정받고 싶었던 욕구
- 진료실에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첫 진료, 어떤 대화를 하나요?
- 정신과 진료와 심리검사

3. 괜찮은 사람이고 싶어요 : 마음에 대한 간호 중재
1) 이른 새벽의 겨울, 다시 봄
2) 로즈마리는 미련한 식물입니다
3)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말은
4) 넌 참 나를 살고 싶게 해
5) 나의 작고 늙은 검은 강아지
6) 크림 브륄레, 드셔보세요
7) 삶은, 계란
8) 살아냄에 대한 이유
9) 마침내 중환자실 간호사

4. 그럼에도 사랑을 말합니다 : 아픔의 최전선에서
1) 간호사, 그 뒤에 사람 있어요
2) 어느 간호사의 우울 기록
3) 나도 이제 어른이 되었을까
4) 가끔 이기고 자주 집니다만
5) 좋아함에 대한 단상
6) 온전히 하나뿐인 당신에게
7) 나락도 락이라면, 애증은 사랑(愛)인가요?
8) 당신을 사랑하는 법
9) 맑은 정오의 하늘에서 산란된 햇빛
10) 세상의 모든 당신에게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환자실을 거쳐 지금은 내과 병동의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넘어지고 일어나는 순간마다 활자는 저를 살아가도록 이끌었습니다. 마음의 흔들림이 오래 머물러서 직접 문장을 나열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에게도 마음이 가닿기를 바랍니다. 지은 책으로 『가끔 이기고 자주 집니다만』, 『사랑에 스미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gpv_v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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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최 어디에 자리 잡고 서 있는지 모르겠다고, 내 마음이 내 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우울을 내 앞에 가져다 놓은 것만 같았다. 이것도 저것도 네 것이지? 온화하게 물으며.
-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중


종종 답장 없는 편지를 쓰고는 했다. 나의 우울과 불안, 그 속에 다정을 담고서 수령인이 없는 편지를. 답장이 없어도 나는 그저 편지를 쓰고 싶었다며, 당신께 안부를 건네고 싶었다며.
- 「내가 그다지도 사랑하는 그대여」 중


어떤 이는 우울을 마음의 감기라고 하던데, 영영 낫지 않고 품고 살아가야 할 감기가 어디 있을까 싶다. 그 정도면 적어도 폐렴이다. 자신의 우울을 정의 내리지 못한 이가 있다면, 대신해서 매일 밤 품에 파고들어야 할 침대는 아니길 바란다는 누군가의 말을 빌려 쓴다.
- 「세상의 모든 당신에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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