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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놀이/체험학습
· ISBN : 9791169580571
· 쪽수 : 226쪽
· 출판일 : 2023-05-0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
손은 제2의 두뇌, 이야기와 미술의 융합 교육이 필요하다
질문하지 말고 그냥 읽어주세요
놀아야 똑똑해진다
적기 교육보다 중요한 것은 적기 독서다
2장 이야기보따리로 펼쳐놓는 책놀이
눈 대신 귀로 먼저 읽어요
그림책보다 동화책으로 읽어주세요
저스트 리딩! 읽어주기만 해도 좋다
4장의 북아트로 엮는 우리들의 추석 스토리
책만 읽으려 하거나 한 분야의 책만 읽는 아이에게는 이렇게 하자
3장 그림 보따리로 표현하는 미술 놀이
아이들의 미술 발달 단계는 연령에 따라 다르다
도형으로 시작해 과일로 끝나요
아이스크림도 먹고 그림도 그리고
종이 동물원에 가볼까
우리는 미술관으로 소풍 간다
4장 생각 보따리를 채우는 상상의 힘
글 없는 그림책으로 펼치는 상상의 세계
저마다의 마술 연필을 찾아서
바바빠빠가 우리와 같이 살게 된다면
도깨비 옷에 구멍이 뽕!
아이들의 “왜요?”를 끝나지 않게 하라
5장 오감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아이들
사과하지 말고 ‘사과를 그려주세요’
감정을 살필 줄 아는 아이가 건강하다
운동회로 얼굴 표정을 익혀요
우리 엄마 풍선은 무슨 색일까
찰흙에서 동물들이 태어났어요
부록 책 읽고 미술활동하기
에필로그 자녀가 경험한 미술교육의 효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부모님의 바람은 아이가 종이책을 넘기며 정서 함양도 하고 그리기, 만들기, 꾸미기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손을 활용해 자신이 생각을 표현하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런 프로그램을 찾아 우리 교육원을 찾았다고 말씀하신 기억이 있다.
책의 내용을 인지하고 생각하면 좌뇌가 발달한다. 아이들이 다양한 미술 재료를 통해 꾸미고, 만들고, 그려서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미술활동은 우뇌가 발달한다. 즉 독서와 미술의 융합 교육은 아이들이 뇌를 전체적으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는 부모가 책을 읽어주면 그 순간을 기억한다. 그때의 기분 좋은 경험은 아이가 커서 좋은 독서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아빠가 읽어줄 때 그 효과가 더 급증한다고 한다. 아빠의 책 읽기는 자녀의 어휘력 발달, 지능발달, 언어발달, 인지발달, 정서발달에 더 효과가 크고 아이가 훨씬 똑똑해진다는 하버드대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는 띄어 읽기, 끊어 읽기, 쉬기,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등 문장의 부호를 잘 살려서 읽어주면 아이가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들에게 붓글씨를 쓸 때 사용하는 기다란 화선지를 화지로 주고, 자유롭게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라고 했다. 그랬더니 화선지를 가로로 놓고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이라며 기차와 바깥 풍경의 꽃, 나무, 집들을 그렸다. 또 다른 아이는 하늘에 떠 있는 기다란 비행기와 구름을 그렸으며, 또, 기다란 화선지를 세로로 세워서 높은 아파트를 그리는 아이, 사막에 기다란 선인장을 그린 아이 등 아이들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표현을 했다.
아이들에게 화선지를 주었을 때 볼 수 있던 특징은 아이들이 종이의 기다란 형태에 주목했다는 점이다. 즉, 화선지 모양과 길이에 따라서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의 주제와 상상력이 달라졌던 것이다. 아이들과 미술 수업을 진행할 때 항상 느끼지만 아이들은 조금 색다른 재료만 주어져도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