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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김형석 (지은이)
  |  
열림원
2022-11-28
  |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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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책 정보

· 제목 :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70401490
· 쪽수 : 280쪽

책 소개

2022년 올해로 103세를 지나는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깨달은 행복의 철학을 전한다. 성실과 노력, 감사와 사랑, 긍정과 희망, 여유와 건강 등 우리 삶에서 행복을 부풀리는 소중한 가치들에 대한 자신만의 소회와 그간 경험한 행복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서문- 사랑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1부 행복이 머무는 자리
지금 여기에 있는 그것, 행복
고난을 견딘 대가
고마운 세상에 살고 있다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오는가
감사를 아는 마음
약간의 기적

2부 스스로 성장하는 힘
사랑한다면 주어야 할 것
우리에게 필요한 교훈
이제부터 내가 쓰고 싶은 말
인간은 일과 더불어 성장한다
솔직, 겸손, 긍정이 우리 삶에 필요한 이유
어느 편이 값진 인생인가
아름다움을 주고 아낌을 받는 삶

3부 인생을 사랑하고 즐기는 마음
지혜로운 사랑이 귀한 이유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
만족스러운 인생을 위한 세 가지 선물
값진 인생을 산다는 것
마음의 여유를 갖자

4부 삶의 완성으로 가는 길
나라는 존재를 채우는 것들
약간 우울한 이야기
황혼의 우정과 인생의 순리
나의 건강 비결
건강은 만들어가는 것이다
죽음의 다른 이름, 삶
인생의 야간열차
사람은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 좋은가

저자소개

김형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 수필가. 1920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평안남도 대동군 송산리에서 자랐다.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제3공립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고, 1947년 탈북하여 이후 7년간 서울중앙중고등학교의 교사와 교감으로 일했다. 1954년부터 31년간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봉직하며 한국 철학계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104세의 나이에도 방송과 강연, 집필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철학 개론』『철학 입문』『윤리학』『역사철학』『종교의 철학적 이해』 같은 철학서 외에도 『예수』『어떻게 믿을 것인가』『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와 같이 기독교 신앙에 대한 성찰을 담은 책, 『영원과 사랑의 대화』『백세 일기』『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백년을 살아보니』『고독이라는 병』 등 사소한 일상사 속에서 작은 진리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현대인의 보편적 삶의 본질에 대해 성찰하는 에세이들을 펴냈다.
펼치기

책속에서

무엇을 소유하는가보다는 어떤 가치 있는 삶을 누리는가가 행복의 조건이 되며, 무엇을 얻는가도 귀하나 이웃과 사회에 무엇을 주는가가 더 큰 행복을 약속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결론은 마찬가지다. 행복은 행복은 하루하루의 진실하고 값있는 삶의 내용으로 주어지는 것이지, 욕망이나 환상으로 채워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욕심은 행복을 놓치게 만들어도 값있는 봉사는 불행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내가 처해 있는 현실에서 더 귀하고 값있는 성장과 노력을 쌓아가야 한다. 그러한 삶의 과정 안에는 언제나 깊은 행복이 솟아오른다. _‘지금 여기에 있는 그것, 행복’에서


눈으로 보는 일이 싫증이 난다 싶으면 다음은 귀로 듣는다. 아무 생각도 없이 깊이 귀를 기울이면 두 귓속에서 앵앵 소리가 들려온다. 마치 들에 나가서 구경했던, 추운 겨울에 울려오는 전선줄 소리와 비슷하다.
이 소리를 내가 원하는 내용으로 바꾸어 듣는다. 혹은 슬픈 멜로디로 바꾸어보기도 하고, 때로는 나를 찾는 어떤 벗이나 유령이나 아가씨의 곡조로 변화시켜 듣기도 한다.
어떤 때는 그대로 우주에 가득 찬 하모니와 멜로디로 들려오는 경우도 있다. 얼마 후에는 끊겨버리고 만다. 그러나 내가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라도 들을 수 있다.
이것은 그날 하루만의 일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유희, 고독한 즐거움이었다. 친구가 없는 여름날 오후, 낮잠을 깨고 난 뒤에는 으레 몇십 분씩 즐기는 외로운 환상의 그림자들이었다. _‘약간의 기적’에서


이제는 내가 100세를 넘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하라’라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하면 못 할 것이 없고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일곱 번이 아니라 열 번이라도 좋다. _‘우리에게 필요한 교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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