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정서가 강한 아이가 잘 큽니다

수학 성적이 아닌,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수학 정서’에 주목한 부모 교육서이다. 초등 수학을 잘하기 위한 비결이 선행이나 심화 학습이 아니라, 부모와의 대화와 일상의 정서적 교감 속에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수학 성적보다 먼저,
아이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아이: 엄마, 저 100점 맞았어요.
엄마: 너희 반에 100점 맞은 친구 많니?

100점보다 더 중요한 건
“엄마, 나 잘했어?”라는 아이의 말에
따뜻하게 답해주는 마음입니다.

사랑과 믿음이 ‘엄마표 수학’의 진짜 시작입니다.

『수학 정서가 강한 아이가 잘 큽니다』는 수학 성적이 아닌,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수학 정서’에 주목한 부모 교육서이다. 초등 수학을 잘하기 위한 비결이 선행이나 심화 학습이 아니라, 부모와의 대화와 일상의 정서적 교감 속에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저자는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수학 앞에서 좌절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출발해 ‘감정을 다루는 수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성적보다 먼저 다루어야 할 것은 아이의 자존감이며, 그것이 곧 사고력의 시작이자 회복탄력성의 기반이라는 점을 실제 사례와 이야기로 보여준다. 또한 부록에서 연산·사고력·개념·심화·경시 등 아이 수준에 맞는 문제집 70여 종을 체계적으로 소개해, ‘마음’과 ‘방법’을 함께 안내하는 실천형 가이드북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아이의 일기와 부모와의 대화를 엮어낸 이 책은 ‘아이를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방향을 제시한다. 잔소리 대신 이해, 비교 대신 존중을 통해, 수학이 아이의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정서 기반 사고력, 수학과 아이의 시작
비교하지 않는 부모가 수학 정서를 키웁니다!

수학은 계산보다 사고력, 점수보다 정서에서 시작된다. 『수학 정서가 강한 아이가 잘 큽니다』는 지금까지의 수학 공부법에서 한 발 비켜서서, 아이의 ‘감정’을 중심에 둔 전혀 새로운 시선의 수학 교육법을 제안한다.

엄마가 칭찬 대신 비교를 건넬 때 아이의 마음은 닫히고, 실수를 지적당할 때 자존감은 위축된다. 이 책은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부모 스스로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엄마표 수학 공부의 핵심은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데 있다.

『수학 정서가 강한 아이가 잘 큽니다』는 수학 공부를 잘 시키는 방법이 아니라, 아이의 내면을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을 말한다. 수학 성적에 좌우되지 않고, 삶을 마주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 부모가 아이의 수학 정서를 지켜줘야 하는 이유를 따뜻하게 들려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