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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왜 오래된 장소에 끌리는가 (세계유산, 도시, 기억을 따라 걷는 인문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7355948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6-06-0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7355948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6-06-05
책 소개
왜 어떤 도시는 오래 기억되고, 어떤 도시는 금세 잊히는가. 사람은 유산의 이름보다 그 도시를 걸었던 감각을 더 오래 기억한다. 널리 알려진 유산을 보았는데도 금세 흐려지는 도시가 있고, 오래 머문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마음에 남는 장소가 있다. 『우리는 왜 오래된 장소에 끌리는가』는 그 차이를 세계유산과 도시, 걷기와 기억의 감각으로 읽어낸 인문 에세이다.
“사람은 유산의 이름보다 그 도시를 걸었던 감각을 더 오래 기억한다”
-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에 이은 ‘도시와 유산을 읽는 법’ 시리즈 2호
- 20년 넘게 문화유산 현장을 걸어온 저자가 쓴 도시와 유산의 인문 에세이
- 세계유산을 목록이 아니라 도시의 표정과 걷기의 감각으로 읽어낸 책
왜 어떤 도시는 오래 기억되고, 어떤 도시는 금세 잊히는가. 사람은 유산의 이름보다 그 도시를 걸었던 감각을 더 오래 기억한다. 널리 알려진 유산을 보았는데도 금세 흐려지는 도시가 있고, 오래 머문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마음에 남는 장소가 있다. 『우리는 왜 오래된 장소에 끌리는가』는 그 차이를 세계유산과 도시, 걷기와 기억의 감각으로 읽어낸 인문 에세이다.
예술경영학박사이자 미디어아트 디렉터, 예술-기술 칼럼니스트인 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의 신간 『우리는 왜 오래된 장소에 끌리는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문화유산과 도시, 기술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를 오래 현장에서 바라보고 글로 기록해 왔다.
이번 책은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에 이은 ‘도시와 유산을 읽는 법’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전작이 K-헤리티지를 도시 전략과 경험 설계의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었다면, 이번 책은 세계유산을 따라 도시를 다시 걸으며 오래된 장소가 오늘의 도시에서 어떤 감각과 표정으로 기억되는지를 살핀 인문 에세이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종묘와 창덕궁, 성곽을 통해 세계유산이 도시의 중심과 얼굴이 되는 방식을 살피고, 2부에서는 경주와 백제, 역사마을과 고분군을 통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유산이 되는 순간을 따라간다. 3부에서는 산사와 서원, 석굴암과 불국사를 통해 고요와 사유의 시간을 읽어내며, 4부에서는 제주와 갯벌, 반구천의 암각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기억을 다룬다. 5부에서는 2026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세계유산을 어떻게 경험하고 기억하게 할 것인가를 묻는다.
책 말미에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17건을 한눈에 정리한 자료와 저자의 글쓰기·현장 경험의 궤적을 담은 부록도 수록됐다. 독자는 이를 통해 한 권의 책 뒤에 놓인 현장의 시간과 오랜 질문의 흐름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세계유산을 “가진 나라”와 “경험하게 하는 나라”는 다르다고 강조한다. 세계유산을 가진 도시와 세계유산을 경험하게 하는 도시 역시 다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세계유산을 얼마나 많이 보유했는가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읽히게 하고 경험하게 하며 다음 세대의 감각 속에 남길 것인가다.
세계유산을 읽는다는 것은 곧 도시를 다시 걷는 일이다.
『우리는 왜 오래된 장소에 끌리는가』는 특정 시기의 글을 단순히 묶은 책이 아니다. 2006년부터 문화유산과 도시의 현장을 걸어온 저자의 경험과, 2018년 이후 여러 매체에서 이어온 글쓰기의 질문이 한 권으로 깊어진 결과다. 저자는 여러 매체에서 문화유산과 도시, 기술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를 꾸준히 짚어왔고, 현장에서 쌓아온 기획과 설계의 감각을 글쓰기와 함께 길러왔다. 이번 책은 현장 전문가이자 논픽션 작가로서 오래 붙들어온 질문의 결실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은 세계유산을 등재 목록이나 역사 정보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종묘와 창덕궁, 수원화성, 경주와 백제, 산사와 서원, 제주와 갯벌, 반구천의 암각화 등을 따라가며 세계유산이 어떻게 도시의 표정이 되고 사람의 기억이 되는지를 읽어낸다.
이 책의 특징은 세계유산을 ‘알아야 할 지식’보다 ‘다시 걷고 싶은 장소의 기억’으로 바라본다는 데 있다. 독자는 책을 따라가며 종묘의 현재형 시간, 창덕궁의 절제된 아름다움, 수원화성의 걷기와 시선, 경주의 도시 전체를 감싸는 시간, 산사와 서원의 고요, 제주와 갯벌에 흐르는 자연의 리듬을 만나게 된다.
세계유산이라는 이름을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에게, 『우리는 왜 오래된 장소에 끌리는가』는 우리가 사는 도시를 조금 더 천천히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래된 장소가 왜 마음에 남는지, 한 도시가 어떻게 기억으로 남는지 묻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안내가 되어줄 것이다.
-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에 이은 ‘도시와 유산을 읽는 법’ 시리즈 2호
- 20년 넘게 문화유산 현장을 걸어온 저자가 쓴 도시와 유산의 인문 에세이
- 세계유산을 목록이 아니라 도시의 표정과 걷기의 감각으로 읽어낸 책
왜 어떤 도시는 오래 기억되고, 어떤 도시는 금세 잊히는가. 사람은 유산의 이름보다 그 도시를 걸었던 감각을 더 오래 기억한다. 널리 알려진 유산을 보았는데도 금세 흐려지는 도시가 있고, 오래 머문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마음에 남는 장소가 있다. 『우리는 왜 오래된 장소에 끌리는가』는 그 차이를 세계유산과 도시, 걷기와 기억의 감각으로 읽어낸 인문 에세이다.
예술경영학박사이자 미디어아트 디렉터, 예술-기술 칼럼니스트인 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의 신간 『우리는 왜 오래된 장소에 끌리는가』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문화유산과 도시, 기술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를 오래 현장에서 바라보고 글로 기록해 왔다.
이번 책은 『K-헤리티지, 매력 도시 디자인』에 이은 ‘도시와 유산을 읽는 법’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전작이 K-헤리티지를 도시 전략과 경험 설계의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었다면, 이번 책은 세계유산을 따라 도시를 다시 걸으며 오래된 장소가 오늘의 도시에서 어떤 감각과 표정으로 기억되는지를 살핀 인문 에세이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종묘와 창덕궁, 성곽을 통해 세계유산이 도시의 중심과 얼굴이 되는 방식을 살피고, 2부에서는 경주와 백제, 역사마을과 고분군을 통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유산이 되는 순간을 따라간다. 3부에서는 산사와 서원, 석굴암과 불국사를 통해 고요와 사유의 시간을 읽어내며, 4부에서는 제주와 갯벌, 반구천의 암각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기억을 다룬다. 5부에서는 2026년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세계유산을 어떻게 경험하고 기억하게 할 것인가를 묻는다.
책 말미에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17건을 한눈에 정리한 자료와 저자의 글쓰기·현장 경험의 궤적을 담은 부록도 수록됐다. 독자는 이를 통해 한 권의 책 뒤에 놓인 현장의 시간과 오랜 질문의 흐름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세계유산을 “가진 나라”와 “경험하게 하는 나라”는 다르다고 강조한다. 세계유산을 가진 도시와 세계유산을 경험하게 하는 도시 역시 다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세계유산을 얼마나 많이 보유했는가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읽히게 하고 경험하게 하며 다음 세대의 감각 속에 남길 것인가다.
세계유산을 읽는다는 것은 곧 도시를 다시 걷는 일이다.
『우리는 왜 오래된 장소에 끌리는가』는 특정 시기의 글을 단순히 묶은 책이 아니다. 2006년부터 문화유산과 도시의 현장을 걸어온 저자의 경험과, 2018년 이후 여러 매체에서 이어온 글쓰기의 질문이 한 권으로 깊어진 결과다. 저자는 여러 매체에서 문화유산과 도시, 기술과 사람이 만나는 자리를 꾸준히 짚어왔고, 현장에서 쌓아온 기획과 설계의 감각을 글쓰기와 함께 길러왔다. 이번 책은 현장 전문가이자 논픽션 작가로서 오래 붙들어온 질문의 결실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은 세계유산을 등재 목록이나 역사 정보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종묘와 창덕궁, 수원화성, 경주와 백제, 산사와 서원, 제주와 갯벌, 반구천의 암각화 등을 따라가며 세계유산이 어떻게 도시의 표정이 되고 사람의 기억이 되는지를 읽어낸다.
이 책의 특징은 세계유산을 ‘알아야 할 지식’보다 ‘다시 걷고 싶은 장소의 기억’으로 바라본다는 데 있다. 독자는 책을 따라가며 종묘의 현재형 시간, 창덕궁의 절제된 아름다움, 수원화성의 걷기와 시선, 경주의 도시 전체를 감싸는 시간, 산사와 서원의 고요, 제주와 갯벌에 흐르는 자연의 리듬을 만나게 된다.
세계유산이라는 이름을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에게, 『우리는 왜 오래된 장소에 끌리는가』는 우리가 사는 도시를 조금 더 천천히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래된 장소가 왜 마음에 남는지, 한 도시가 어떻게 기억으로 남는지 묻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안내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세계유산을 읽는다는 것은 도시를 다시 걷는 일이다
1부. 세계유산은 도시의 표정이다
1. 유산인가, 경험인가
2. 종묘의 시간은 아직도 현재형이다
3. 창덕궁, 아름다움으로 권력을 말하다
4. 성곽은 어떻게 도시의 성격이 되는가
2부. 도시 전체가 유산이 되는 순간
1. 도시 전체가 하나의 시간인 곳, 경주
2. 백제의 도시, 서로 다른 표정을 갖다
3. 마을은 살아 있는 유산이다
4. 무덤과 돌이 말하는 오래된 사회의 질서
3부. 고요와 풍경이 세계유산이 되는 순간
1. 산사, 시간을 풍경으로 바꾸다
2. 해인사 장경판전, 침묵의 건축
3. 서원에서는 생각도 천천히 걷는다
4. 석굴암과 불국사, 숭고의 감각으로 남다
4부. 자연과 태초의 흔적, 세계의 시간이 되다
1. 제주, 땅 자체가 하나의 서사가 되다
2. 갯벌은 가장 느린 세계유산이다
3. 암각화, 가장 오래된 기억의 문장
5부. 대한민국 부산 2026, 세계유산이 오늘의 감각으로 열리는 해
1. 세계유산을 가진 나라와 경험하게 하는 나라는 다르다
2. 기억되는 도시는 회의가 아니라 인상으로 남는다
3. 세계유산의 다음 질문은 무엇인가
나가며
세계유산강국은 유산을 가진 나라가 아니라 유산을 읽는 나라다
[부록]
부록 1. 한눈에 보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17건
부록 2. 이 책에 이르는 글의 궤적
부록 3. 도시와 유산 사이를 걸어온 시간
부록 4. 오래된 장소를 오늘로 걸어온 시간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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