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산책

시평

1부
고백
고백2
K에게
눈 내리는 날에
개나리
거꾸로 자라는 나무
겨울나무
그믐달
겨울이야기
겨울이야기2
과실나무의 열매를
그날
나무
나무와 나
나무처럼
내안에 나
내 인생 수묵화로 그린다면

2부
당신에게
누군가 곁에 있어
님이시어
느리게 읽는 풍경
단풍나무 시집가다
더 낮게 더 조용하게
독백
마음
레몬나무를 심어요
맹글로브나무 아래에서
말하지 않고 살수만 있다면
무제
물이고 싶다
미역
바느질
밀키블루를 아시나요
바위여
밥은 묵어야제
벚나무 곁에 묻어주세요
볕이 맑은 날
보름달
보랏빛 향기

3부
사랑은
봄날의 기도
사랑한다면
빈자리
사람들은 모두
사랑은 첼로처럼
백모란
백운호수
북촌을 걷다
북악산 가을이 오면
백자
비 내리는 세미원
산토리니 이아마을
새해 새 날에는
석모도에서
선물 받은 인생
선인장
선인장2
연꽃 향기
설악
세족식에서
시는 나에게

4부
영원한 소년 존에게
에덴산
유월의 망초꽃
이 비가 그치면
오월을 휴가 하다
이런 신발
이사 하던 날
인생 3막
질경이
잡초
죽
청평사 풍경소리
축복
코스모스
쿡 아일랜드 백합
풍경을 보내다
홍역 같은 사랑이라면
흰 구름
하얀 제비꽃
그 순간
퇴직
12월, 우체국 가는 길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