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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왜?

독일은 왜?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독일)

강현성 (지은이)
이지앤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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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독일은 왜?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독일)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독일여행 > 독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583199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11-30

책 소개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본 독일. 녹록하지 않은 독일에서의 삶. 때로는 신기하고,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뿌듯했던 독일에서의 사람과 술과 수많은 경험들. 이 책은 작가가 걱정 반 설렌 반으로 시작했던 독일 생활 중 쌓은 독일 사회,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독일은 왜?'에 대한 답변이다.

목차

들어가며
004 독일은 왜?

PART 1.
008 나를 지켜보던 열네 개의 CCTV
014 할매, 할배의 나라 독일
020 초코파이 한 상자 드려야겠어요
030 모든 이들의 따뜻한 밥 한 끼를 위하여
036 독일사람 셋이 만나면 클럽을 만든다?
044 내가 싫다는데 왜 받아들이질 않니?
056 독일에 살지만 독일어는 못합니다
064 나는 자연인이다
070 폴란드 아줌마 J
080 독일에는 몇 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을까?
090 내 이름은 김말자, 나는 광부의 아내입니다.
104 누가 독일의 빵을 맛있다고 했는가?
112 독일 음식, 소시지 말고.
124 독일 술, 맥주 말고.
136 옥토버페스트는 왜 9월에 열릴까?

PART 2.
148 독일 고속도로에 없는 세가지
156 하이빔에 놀라지 마세요, 해치지 않아요
160 언제나 사람이 먼저다
166 똥 좀 마음대로 누게 해주세요, 네?
176 빈 병은 어디에 버리나요?
184 세계적인 철학자는 왜 독일에서 나왔을까?
190 이 마틴이 그 마틴이 아녀?
198 크리스마스 시즌 알리미
206 참 예쁜 크리스마스 마켓
216 두 번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
222 새해를 맞이하는 독일인들의 자세
230 축제, 축제, 축제
238 형제자매의 날들

끝맺으며
254 천 일의 고향, 크론베르크

264 참고문헌

저자소개

강현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들 다 하는 거 이왕이면 일찍 해치우자고 대학 졸업도, 취업도, 결혼도, 출산도 일찍 하다가 유방암에 걸려 일찍 죽을 뻔(?)도 한 40대. 두 아이의 엄마이자 회사원이기도 하다. 고려대를 졸업한 후 모 그룹에 입사해 언론홍보, 광고, 전시, SNS 등 다양한 대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했다. 경험과 생각을 종종 글로 풀고 있다. 외국 생활의 경험을 녹여 쓴 책 『독일은 왜』를 출간했고, 유방암 진단 후에 겪은 일상을 이 책에 담았다. 첫 책에서는 ‘사람과 술과 경험을 좋아한다’고 소개했는데, 이제 술은 제외해야 해서 아쉽다. 마흔 이후의 삶을 부록이라 생각하며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소소한 재미를 찾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독일 차에는 왜 블랙박스가 없을까? 독일 사람들은 왜 다들 영어를 잘할까? 독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쌀쌀맞을까? 한국 사람들은 언제부터 독일로 이민오기 시작했을까? 독일에서는 왜 화장실에서 돈을 받는 걸까? 옥토버페스트는 왜 10월이 아니라 9월에 열릴까? 이렇게 독일 생활은 늘 ‘왜?’라는 질문의 연속이었다.
- ‘들어가며’ 중


한동안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최서원 일가의 독일 도피 행각을 기억하는가? 수많은 보도 가운데서 내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최서원이 살았던 마을 주민의 인터뷰였다. 하도 행적이 이상했다고는 하나 꼼꼼히 일지까지 적어가며 이웃을 감시했다는데 놀랐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독일에 와서 겪어보니 그 이웃이 그다지 유별난 것도 아니더라.
- ‘나를 지켜보던 열네 개의 CCTV’ 중


'너(du)'라고 불러도 돼. 그렇다고 친구는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
독일어는 격식을 갖춰야 할 상대인 ‘지(Sie, 당신)’와 좀 더 편안한 상대 ‘두(du, 너)’를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다. 보통 '두(du)'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경계심 없이 친절하고 따뜻하며 호의적이지만, 여기에도 레벨이 존재한다. '친구(Freund/Freundin)'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du 그룹'에서도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독일에서 한 사람과 친구가 되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대신 한 번 친구가 되면 피를 나눈 형제 이상으로 끈끈함을 자랑한다고 한다. 이들이 '친구'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은 보통 어린 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사람들을 뜻한다. 평생의 친구가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만 있다고 해도 이상한 게 아니다.
- ‘초코파이 한 상자 드려야겠어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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