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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6525104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8-06-15
책 소개
목차
화양연화의 길 1
노년, 또 다른 좋은 삶 … 15
노인도 변해야 나라가 산다
‘Ps & Qs’교육 아쉽다
고액연금이 함정일 수 있다
“권문세가(權門勢家) 탐하지 마라”
내 삶의 열쇠어들(Key Words)
“늙으면 죽어야지”란 함정에서 탈출하기
당신의 몸값은?
도서관은 나의 학교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쉬우니…”
“가지지 않고도 자유로울 수 있다면 최고의 행복 ”
“복 받으세요” 대신 “복 만드세요”
새 출발에 앞서 백 권의 책읽기
쉬운 글이라야 읽힌다 … 60
심상(心相) 가꾸기
아직도 국민연금을 잘못 알고 있다니
어떤 주례사
요즘 뭘 배우시는지요?
우리말 우리글인데도 신문·방송 어렵다
윗사람이 먼저 인사하자
인구 수입문호 넓히자
읽어야 할 까닭
자고나면 바뀌는 세상
젊음과 맞바꾸지 않을 늙음
표지판, 알기 쉽게 바꾸자
스마트폰은 요술방망이
화양연화의 길 2
“우물쭈물하다가… ”라니? … 105
“87세에 대학가고 98세에 석사 땄지요”
60대에 다시 시작한 인생2막
“나의 평생 직업은 학생”
만족과 기회의 노년
돈, 톨스토이를 시베리아 벌판으로 내몰다
“늙어서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 있어야 ”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할 일이 없다면 허황된 목표라도 정해 달려봐 ”
“운전처럼 인생도 후진을 잘해야 해요”
“일상 속에 멋진 보물 수두룩해요”
“자식에게 집사주고 많은 돈 주면 안 된다 ”
“늦었다 생각 말고 가슴 뛰게 하는 일 찾아봐요 ”
“건강하고 싶다면 다섯 시 이후에는 먹지마세요”
난세에는 올곧음이 자칫 황천행 열차가 된다
“늙어 병든 사람도 자산이 될 수 있다 ”
“늙어서 하는 공부가 알짜 재미”
조선의 정치판은 언제 목숨이 날아갈지 모르는 복마전
“훌륭한 삶을 위해서는 가치 있는 목표가 있어야 ”
“무상(無常)이니라” … 167
백세 노인의 스릴 넘치는 삶
희화화(戱畵化)된 ‘타인의 죽음’
사주팔자 바꾸는 기도
“성공보다 가치 있는 삶을 지향해야”
“인간의 욕망이 세계를 움직이는 첫 번째 동력 ”
왜 인문학인가?
숨 막히는 종교적 관습 속에 피어난 슬픈 이야기
삶은 허무인가?
하늘나라 법정의 첫 질문 “너의 일을 정직하게 했는가?”
“서구문명은 안전한 삶 보장 못해”
“남자도 중년 이후에는 주방출입을 하라”
횡재는 자칫 횡액을 부른다
“몸이 바뀌어야 삶이 바뀐다”
“무서운 암도 더 나은 삶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
죽음준비교육 보편화돼야
저자소개
책속에서
평생교육기관과 노인복지관, 공공도서관 같은 데서는 더욱 활발하게, 인센티브를 줘가면서라도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늙으면 기초연금을 받고 노인 복지관에서 여가생활을 하거나, 시니어클럽에서 최소한의 소득활동을 하라는 식의 소극적인 노인복지 정책은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이 시대에 전혀 맞지 않는 것이다.
미국의 인디언 들은 여자의 경우 폐경 이후, 남자는 환갑이후에 그 부락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연륜이 지혜를 만든다는 사실을 그들은 일찍이 깨달았다는 말이다. 노년은 결코 잉여시간이 아니다.
아랫사람들을 따뜻이 감싸주고 배려해주는 리더십에 비해 권위주의적 리더십은 상대적으로 지속가능한 능률을 보장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권위주의적 리더십은 불필요한 긴장감을 유발하고, 면종복배(面從腹背)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평소 권위주의적이었던 태도가 추후에 배신을 불러오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