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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87280675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6-05-22
책 소개
“어서 오세요 희망약국입니다”
몸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이지만, 우리가 가장 잘 모르고 지나치는 곳이 있다. 바로 ‘동네 약국’이다. 신간 《어서 오세요 희망약국입니다》는 15년 차 베테랑 약사가 처방전 뒤에 숨겨진 조제실 안의 긴박한 이야기부터 좋은 영양제를 고르는 기준까지, 약국을 200% 활용하는 법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낸 ‘생활 약학 필독서’이자 ‘생활 건강 에세이’다. SNS에 넘쳐나는 엉터리 마케팅과 창고형 대형 약국의 공습 속에서, 자기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똑똑하게 지키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다정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가장 현실적인 건강 안내서
“약국에도 사용 설명서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10여 년간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약사가 고객의 눈높이에서 약국을 활용하는 법을 담은 ‘정보형 에세이’다. 웹소설 작가로도 활동 중인 저자가 특유의 위트 있는 문체로, 딱딱한 약학 지식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냈다.
“박카스랑 우루사 하나 주세요.”
동네 약국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 한마디 속에는 피로, 숙취, 스트레스, 수면 부족 같은 수많은 건강 신호가 숨어 있다. 저자는 약국이 단순히 약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내 몸에 맞는 건강 해답을 찾는 곳”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약의 종류도 많은 데다 이름도 어렵고, 건강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이 책은 영양제, 상비약, 만성질환약, 상처 관리약, 아이 해열제, 탈모약, 숙취해소제 등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하며 일상 속 건강 고민을 생활 밀착형 언어로 들려준다.
“후시딘이 좋아요? 마데카솔이 좋아요?”
“약값이 왜 달라요?”
“혈압약은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하나요?”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하면서도 명확한 설명을 듣기 어려웠던 질문들이다. 저자는 현장감 있는 사례와 위트 있는 비유로 답한다. 책 곳곳에서 특히 약사 특유의 복약지도 경험과 생활 감각이 살아 있는 문장이 돋보여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정보 전달’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약국에서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내 증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좋은 단골약국은 어떻게 찾는지까지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약국 활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를 “동네 약국 사용 설명서”라고 부른다. 또한 건강 정보를 둘러싼 현실도 함께 짚는다. SNS 속 검증되지 않은 건강 정보, 광고성 콘텐츠, 창고형 약국과 동네 약국의 변화 등 오늘날 소비자가 마주하고 있는 환경을 현직 약사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어렵지 않다. 전문적인 약학 지식을 다루면서도 특유의 유머와 생활 언어 덕분에 마치 동네 약사와 직접 상담을 나누는 듯한 친근함이 느껴진다. 건강을 위해 약을 먹고 영양제를 사지만 늘 확신이 부족했던 독자들에게, 이 책은 가장 현실적이고 든든한 건강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웹소설 쓰는 약사가 들려주는 다정한 동네 약국 사용 설명서
“약국, 이제 ‘쇼핑’ 말고 ‘상담’하러 오세요”
SNS와 유튜브 속 검증되지 않은 건강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이 책은 ‘어떤 약을 먹고 어떤 약을 선택해야 하는가’보다 약국에 가서 약사에게 ‘어떻게 질문하고 선택해야 하는가’를 알려준다. 이 책은 약사가 직접 들려주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동네 약국 사용 설명서’다.
우리는 기계 사용법은 설명서를 찾아보면서 왜 정작 가장 소중한 몸을 돌보는 ‘약국 사용법’은 모른 채 살아갈까? 이 책은 웹소설 작가로도 활동 중인 저자 특유의 위트를 살려 어렵게만 느껴졌던 약학 지식을 일상의 언어로 완벽하게 풀어내고 있다.
베테랑 현직 약사가 약국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듣는 질문과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약과 영양제, 상비약, 상처 관리, 만성질환약, 아이 약, 숙취해소제, 탈모약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건강 고민을 쉽고 유쾌하게 들려주는 건강한 책이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1부 약사가 알려주는 우리 동네 약국 활용법
약사가 알려드립니다_우리 동네 약국 활용법|아무도 모르는 약사의 하루_오르락내리락, 약의 가격|두통 아니고 두 통!_약의 이름은 두 가지를 보세요|약사님, 가슴이 너무 아파요 _약의 종류는 왜 이렇게 많을까?|이 약이 좋다던데?_영양제 살 때 챙겨야 할 세 가지|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비밀_오메가3의 원료|동네 약사가 소개하는 1인 가정의 상비약 리스트
2부 약,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후시딘과 마데카솔 중 뭐가 더 좋아요?_약국의 영원한 숙제|파스 종류가 왜 이렇게 많아요?_나에게 필요한 파스 고르기|혈압약, 한 번 먹으면 정말 못 끊나요?_혈압 조절 안전벨트|스님도 콜레스테롤이 높다고요?_건강한 식사법|제발 에탄올로 소독하지 마세요_올바른 상처 관리법|약국에서 연쇄 효도마 되기_부모님 영양제 고르는 방법|동네 약사가 소개하는 노인 가정의 상비약 리스트
3부 꼭 필요한 약과 영양제
임신은 타이밍! 임산부 영양제도 타이밍!_임산부 영양제|열이 날 땐 시계 대신 아이 얼굴을 보세요_상비약, 해열제|항생제 꼭 먹어야 하나요?_항생제에 대한 오해|성장판은 닫혀도 엄마의 희망은 닫히지 않았다_키 크는 영양제|아, 치약도 약이구나!_약국에도 치약이 있답니다|식욕은 줄었는데 할부는 늘었습니다_비만 치료 주사제|동네 약사가 소개하는 아이가 있는 가정의 상비약 리스트
4부 약,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매일 써도 괜찮다고요?_코 스프레이 사용법|유튜브에서 이게 제일 좋대요_숙취해소제 고르는 방법|손오공과 긴고아_손오공은 편두통 환자였을지도 모른다|이마 위의 작은 정원을 잘 가꾸자_머리카락은 식물 키우듯|공항 가는 길, 이것 챙기셨나요?_공항 영양제에 대해서|이상한 약 좀 사 오지 마세요_해외 의약품 구매 방법|동네 약사가 소개하는 여행 상비약 리스트
5부 나만의 단골약국 만들기
집에 있는 약, 언제까지 먹어도 되나요?_약의 보관 기간|약값이 왜 달라요?_약국에서 호구 잡히지 않는 방법|집으로 찾아오는 약사가 있다고요?_다제약물 관리사업|혹시 사람 약도 파나요?_동물 약국에 대한 슬픈 오해|손님에게 마진을 바쳐라_창고형 약국 vs 동네 약국|나는 날마다 조금씩 건강해지고 있어요_단골약국 찾는 방법|동네 약사가 소개하는 약국의 VIP 단골이 되는 비법
저자소개
책속에서
약에 대한 정보서는 많다. 어떨 때 무슨 약을 먹어야 하는지, 우리가 약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할 정보 또는 잘못 생각하고 있는 상식을 정확히 짚어주는 책은 서점에 가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정말로 우리가 약국에 가서 필요한 약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또 내 몸의 상태를 정확히 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을 찾기는 쉽지가 않다.
바로 그런 점이 아쉬웠기에, 약국을 찾았을 때 곧바로 응용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약에는 이름이 두 가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모든 약에는 상품명과 성분명이라는 두 가지 이름이 있다.
(중략) 약국이라는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약의 종류는 그 공간에 다 재어놓을 수 없을 만큼 많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의 수많은 제약회사에서 다양한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애석하게도 각 제약회사에서 출시되는 수많은 약을 한정된 장소에 모두 구비해둘 수는 없으므로 같은 성분명을 가진 약을 한두 종류만 준비해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중 당신이 찾는 제품이 구비되어 있지 않을 수 있는데, 그럴 때 약사가 같은 성분명을 가진 약을 똑같은 약이라고 고객에게 안내해주는 것이다.
— 1부 ‘약사가 알려주는 우리 동네 약국 활용법’ 중에서
“딸랑.”
약국 문이 열리고 손님이 들어온다. 내 얼굴은 쳐다보지도 않고 질문부터 던진다.
“후시딘이 좋아요? 마데카솔이 좋아요?”
(중략) 어려운 이야기는 접어두고 후시딘과 마데카솔 그 용호상박의 싸움에서 승자가 누구인지 궁금하다면 질문을 조금 바꾸어야 한다. “후시딘과 마데카솔 중에 뭐가 더 좋아요?”가 아니라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각각 어떤 상황에 써야 하나요?”라고 질문하는 게 맞다.
(중략) 간단히 정리하자면 출혈이 있고 세균 감염이 우려되는 지저분한 상처에는 후시딘, 가볍게 긁히거나 살짝 베인 상처에는 마데카솔이다.
— 2부 ‘약,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