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럭바위 꽃잎편지

제1부
쉬지 않는 참새야

12 고마운 나무·김용건
19 나무는 마술사·김창민
20 줄넘기·이현우
21 근사한 우리 가족·최서윤
22 하이패스·민완기
23 열매 나무·곽민주
24 지옥 줄넘기 천국 줄넘기·곽채언
25 수학·김가빈
26 모래놀이·김규리
27 운동장·신예령
28 운동장 바다·이가영
29 한복·이서은
30 좋은 나무·이태겸
31 가을·공진성
32 구름·박진영
33 목욕탕·이재원
34 가족·이준호
35 가오리 연·정의진
36 겨울나무·곽다현
37 알·김보미
38 연필·박다인
39 허수아비·박예린
40 다람쥐·심가람
41 가을바람·안소연
42 우리 오빠·오지나
43 엄마 아빠 힘내세요·허가온

제2부
재잘재잘 싹트네

46 피구·김구성
47 놀이터·김석주
48 허수아비·박성원
49 경찰놀이·황태성
50 밤·박재현
51 가을·박현승
52 술래잡기·신정욱
53 놀이터·허도겸
54 우리 반·김동현
56 수학·김아름
57 경찰놀이·정연우
58 과일 화채·백승주
59 가을 풍경·정하연
60 단풍잎·고민준
61 상어·김기현
62 감·김한성
63 코카콜라·문수현
64 강아지·여원찬
65 포도·임채홍
66 사과·장민서
67 눈·장준혁
68 상어상어 무슨 상어·전주한
69 맛있는 사과·김나려
70 배·김민하
71 사과·김태영
72 사과·이예은
73 사과·하지우

제3부
운동장은 내 세상

76 비 온 날·권민근
77 송편·김민우
78 즐거운 운동회·김민찬
79 축구·문시현
80 소풍·박지민
81 하늘·제갈승주
82 제트스키·최석민
83 야옹!·강예림
84 내 동생·박민주
85 장마·박시은
86 계곡·서민지
87 물놀이·송수현
88 다슬기·이지희
89 천둥 소리·정은솔
90 장미·주혜진
91 추석이 되면·최슬
92 단풍잎·홍사랑
93 방글라데시·김동영
94 우리반 급식 진짜 짱!·김현민
95 지진 대피 훈련·김현우
96 두근두근 수학시험·박지승
97 줄넘기·반호준
98 오답노트·윤연우
99 ‘원’ 단원 잘가·정시우
100 최고의 급식·한태훈
101 자리 바꾸기·김다윤
102 바다·김도연
103 즐거운 우리반·김채영
104 우리반 멋쟁이·김효린
105 우리는 음악이 좋아·선우예림
106 즐거운 음악시간·유지원
107 재미있는 수학·장혜진
108 삐리리 쿵덕쿵·전경빈
109 동그라미 올리기 대작전·정예림
110 웃음가득 쉬는 시간·주수민

제4부
알록달록 노랫소리

114 벌 청소당번·김동영
115 이사 가는 날·김민준
116 우리나라·김상현
117 비 세 방울·김진호
118 우리 학교·박범서
119 마크·박준서
120 ‘라’·유지민
121 임무·이찬우
122 우리 학교2·임채호
123 우리 아빠 전쟁터·정태양
124 엄마와 전쟁 중·차주영
125 우리 반·최준혁
126 남는 시간·황문영
127 불 꽃·김민지
128 우리 할머니·박연서
129 우리 할머니·이서윤
130 내 마음속의 지진·이다빈
132 우리 아빠·임은진
133 너가 먼저 나는 뒤에·정다슬

제5부
참 좋은 너희들

136 은하수·김세민
137 변비·박상욱
138 지우개·서수빈
139 벚꽃·오승주
140 동물원·여진환
142 우리들의 양심·윤재한
143 벚꽃 축제·장우성
144 꿈, Dream·최민혁
145 어두운 밤에 조용히 빛나는 달빛·김가영
146 내 빗자루·김예린
147 필통·박혜윤
148 해수욕장·백영현
149 책꽂이·이요원
150 수학·정지연
151 벚꽃 잎·최연우
152 장화신은 고양이·허신비
153 고춧가루·박소영
154 입동·권현석
155 인생·김민성
156 조금만 기다려·문상훈
157 헬로 카봇·손성준
158 준비물·윤재성
159 엄마 사랑해요·이민석
160 명대사·장재원
161 물고기·주영채
162 연필·정세현
164 무지개·박은하
165 식빵·박주영
166 신발·반가현
167 부끄러워·윤고은
168 사과·이지인
169 나 보고 싶어서·정예린

제6부
정성담은 꿈 주머니

172 날씨·김효중
173 눈 오는 날·서유빈
174 친구·오승호
175 가족·전대한
176 궁금한 맛·전종태
177 붕어빵·주현준
178 말·차현우
180 달콤한 말·최은탁
182 비오는 날·황태훈
184 햇빛·김주회
185 피아니스트·김민솔
186 초콜릿·김주해
187 겨울·윤혜빈
188 엄마가 아픈 날·이다빈
189 친구·이현주
190 빗방울 음악회·황윤서
191 봄·강민석
192 겨울·권오성
193 수학 공부·승정완
194 여름·임호준
195 여름·전진우
196 가을·정홍경
197 학습노트·주건
198 가을·최건
199 방학·최현찬
200 겨울·김채란
202 캠핑·이하람
203 여름·민설
204 겨울·이가연
205 가을·류다영
206 봄·이하은

| 편집후기 |

시집을 매만지면서...

여기, 푸른 바다로 돛을 올리는 이들이 씨줄과 날줄로 삼은 작고 아름다운 그러나 그 이정은 무성할 맑고 또렷한 해조음을 싣습니다. 그것은 오래 보아야 보이는 풀꽃처럼 사소한 것에 드리우는 따뜻한 헌사입니다.
그것은 또한 공연한 비밀이기도합니다. 생명과 진실이 내비치는 기미를 무릎을 낮춘 만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 표현의 불가능성을 말하는 것이 시, 라지만, 보이는 것을 보고자하는 사람에게 섬광 같은 영롱함으로 대지를 딛고 선 영감의 들창을 안팎으로 열어놓습니다.
‘시詩는 비상飛翔이다. 그것은 날아오르면서, 동시에 날아오르게 한다. *이성복’ 시의 본령이 길과 길섶의 물상에 관한 다감한 이름부르기, 라면, 우리들의 봄꿈은 함초롬 양지꽃처럼 잊히지 않는 눈짓이 되어 실현과 기쁨의 영토로 날아오를 것입니다.

편집자를 대신하여...
학교장 _ 조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