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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위로

문학의 위로

임재청 (지은이)
  |  
책읽는수요일
2017-04-26
  |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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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위로

책 정보

· 제목 : 문학의 위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88096152
· 쪽수 : 280쪽

책 소개

책으로 인생을 버틴 독서생활자의 세상에서 가장 착한 책 읽기. 아프고 외로운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견디는 방법은 문학을 읽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고전 세계문학 작품 속 인물들의 인생과 마음을 찬찬히 따라간다.

목차

프롤로그_살아갈수록 더 아프고 외로운 인생을 견디는 법

Chapter 1. 사랑
당신과 나만 있는 세상

자신의 영혼을 당당히 간직하는 사랑 _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
따뜻한 손에 따뜻한 심장 _아모스 오즈 『나의 미카엘』
사랑을 멀어지게 하는 두 가지 _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나의 생명이며 영혼인 당신 _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그 이름 대신에 나를 가지세요 _윌리엄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당신이 내 종교예요 _어니스트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어라』
초콜릿을 녹일 물처럼 끓어오르는 _라우라 에스키벨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Chapter 2. 성장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줄기를 잘린 나무 _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인간적 사랑을 간직한 고결한 심장 _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아름다움은 신의 선물 _서머싯 몸 『인생의 베일』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 _헤르만 헤세 『데미안』
불쾌하지만 위대한 인간 _서머싯 몸 『달과 6펜스』
순수에 억눌린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것 _이디스 워튼 『순수의 시대』
무의미하지만 아름다운 삶의 무늬 _서머싯 몸 『인간의 굴레에서』

Chapter 3. 가치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_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진정으로 자유롭고 싶다면 _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보이지 않는 성을 향해 언덕을 오르는 것 _A. J. 크로닌 『성채』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_레프 톨스토이 『부활』
전쟁의 폐허 속에서 피어나는 꽃 _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사랑할 때와 죽을 때』
모든 것은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_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Chapter 4. 소외와 저항
멀리 떨어진 고독한 길

치욕의 징표를 딛고 _너새니얼 호손 『주홍 글자』
진실을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_알베르 카뮈 『이방인』
절대 토끼가 아니라니까! _켄 키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인생을 진정 쓸모 있게 사는 방법 _서머싯 몸 『면도날』
순수해서 고통받은 여인 _토머스 하디 『테스』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날갯짓 _스탕달 『적과 흑』

Chapter 5. 구원
흔들리고 헤매며 나아가는 인간

행복도 불행도 없이 _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혁명의 소용돌이 속 고뇌하는 인간 _앙드레 말로 『정복자들』
철저하게 살아야 모든 것을 정복한다 _어니스트 헤밍웨이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그래야만 한다! _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난폭한 운명의 화살 앞에 선 인간 _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구원은 어떻게 오는가 _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인용한 책들

저자소개

임재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때로는 책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책에 푹 빠져 사는 독서생활자. 책을 읽으며 참을 수 없는 즐거움을 느끼고 지독한 고독을 이겨내는 사람. 다독가이자 활발하게 서평을 쓰는 리뷰어로서, 오우아(吾友我)라는 닉네임으로 온라인에 글을 쓰며 소통해왔다. 네이버 오늘의 책 선정단(1~5기)으로 활동했으며, 제2회 YES24 블로그 축제(2009년)에서 ‘대상’을 받았다. 채널예스에 ‘임재청의 세계문학 인생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살아갈수록 더 아프고 외로운 것이 인생이지만, 그런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견디는 방법은 문학을 읽는 것이라고 믿는다. 남은 시간 동안 인생을 버티는 힘이 되어준 책을 권하며, 한 번쯤은 카프카의 말처럼 ‘도끼 같은 책’을 쓰고 싶은 열정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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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책은 쉽게 잊히지만 어떤 책은 울림이 대단합니다. 잊혀 있다가도 어느 순간 밤하늘의 별이 되어 잠든 영혼을 깨워줍니다. 그런 책들을 우리는 고전이라고 부릅니다. 고전 세계문학은 제게 인생 수업이었습니다. 삶이 던지는 수많은 질문들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를 때, 친구나 선배와 고민을 나누듯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러고 나면 조금씩 삶을 다시 긍정할 힘이 생기고 영혼이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_ ‘프롤로그 - 살아갈수록 더 아프고 외로운 인생을 견디는 법’ 중에서


왜 사랑을 하게 되면 어느 순간 온몸이 활활 타오르게 되는 걸까요? 사랑의 설렘이 도파민 같은 호르몬을 흘러넘치게 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해도 사랑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우리의 몸속에 깊이 숨겨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라우라 에스키벨(Laura Esquivel)은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에서 우리는 몸 안에 성냥갑 하나씩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불꽃을 지펴줄 것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어느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타오르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성냥갑이 혼자 타오를 수 없듯이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소와 같은 사랑하는 사람의 따뜻한 입김이 있어야 합니다.
_ ‘초콜릿을 녹일 물처럼 끓어오르는 - 라우라 에스키벨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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