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

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

(굽이지고 흔들리는 인생길에서 마음근육을 키우는 법)

박대영 (지은이)
이새
17,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1개 3,6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 (굽이지고 흔들리는 인생길에서 마음근육을 키우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88272457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3-04-03

책 소개

30년 차 SBS 방송기자 박대영이 삶의 철학을 담아 신간 《흔들릴 때마다 걸었습니다》를 펴냈다. 이 책은 굽이지고 흔들리는 인생길에서 마음근육을 키우는 법을 전해준다.

목차

들어가며; 뒤통수에 부는 서늘한 바람을 깨닫는 시간

1부 길 위에서는 헤어질 이유가 없다

1. 반항하라, 포기하지 말고 견뎌라!(북한산 ‘의상능선’)
알베르 카뮈, 《시시포스 신화》
2.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봉화 ‘세평하늘길’)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3. 걷기,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여정(홍천 ‘용소계곡 숲길’)
베르나르 올리비에, 《나는 걷는다》
4. 나는 불행할 자유를 원합니다!(치악산 ‘황골지구 탐방길’)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5. 목적 없는 시간을 즐기는 방법(대암산 ‘용늪’)
말로 모건, 《무탄트 메시지》
6. 순간순간 깨어 있으라!(순천 ‘천년불심길’)
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104

2부 깨우침은 늘 한 걸음씩 늦었다

7. 나잇값에 대하여(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김혜남, 《어른으로 산다는 것》
8. 누구나 한 번은 길을 잃고, 한 번은 길을 만든다(해남 ‘달마고도’)
셰릴 스트라이드, 《와일드》
9. 산다는 것은 때로 눈물 나게 안타깝지만, 원래 그런 것(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
김훈, 《밥벌이의 지겨움》
10. 상선약수, 물이 최고의 선이다(내연산 ‘12폭포’)
신영복, 《담론》
11. 그래도 인생은 살아볼 만하다(설악 대청에서 천불동까지)
하임 샤피라, 《행복이란 무엇인가》
12. 자신이 원하는 게 무언지 언제나 알고 있어야 해(오대산 '소금강’)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3부 누구나 보로메 섬 하나씩은 간직하고 있다

13. 또 하나의 세상을 보다(다산 따라 ‘인연의 길’)
스탠 톨러, 《행운의 절반, 친구》
14. 사랑, 그 역설에 대하여(연인산 ‘소망능선길’)
볼프강 라트, 《사랑, 그 딜레마의 역사》
15. 삶은 익숙한 것과 결별하는 순간 진보한다(죽파리 ‘자작나무 숲길’)
신준환, 《나무의 일생, 사람의 마음》
16. 외로움은 심장을 갉아먹는 벌레(소양강 ‘하늘길, 내린길’)
토마스 조이너, 《남자, 외롭다》
17. 그 모습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통영 ‘사량도’)
장 그르니에, 《섬》
18. 삶이란 그 무엇엔가, 그 누군가에게 정성을 쏟는 일이다(아침가리계곡 ‘얼음 트레킹’)
전우익,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저자소개

박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보여행가…라고 쓰고 겸연쩍은 웃음을 흘리는 중년의 사내. 이리저리 흘러온 삶이 못내 아쉬워 자다가 벌떡 이불 킥을 날리면서도,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철없는 남자다. 그래서 걷는다. 흔들리면서, 비틀거리면서도 가야 할 길을 잊지 않고 걸어간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그 길 위에 책이 있다.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주는 길 위의 도반. 오래된 지혜로운 이의 속삭임은 늘 어깨를 토닥이고 등을 떠민다. 산다는 건 여행이고 여행은 길이다. 길 위로 흩뿌려진 사연들을 주워 담으니 글이 되고, 책이 되는 즐거움에 미소 지으면서도, 부족함은 늘 아프다. 하지만 가시 박힌 손가락의 각성은 자신을 사랑하라 다그치며, 또 껴안는다. 길 위의 사유와 성찰은 인간을 묻고, 나를 물으니 그래서 인문학이 된다. SBS에서 30년째 방송기자로 일하고 있다. 언젠가는 꽃피는 산골에서 낮에는 밭 갈고 밤에는 별 헤는 삶을 소망하며 살아간다. 지은 책으로 도보여행 인문 에세이 《지름길을 두고 돌아서 걸었다》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불리는 이유는 ‘사고(思考)하는 능력’ 때문이다. 다른 면으로는 이 생각하는 능력으로 인해 인간은 자신의 불행한 처지를 인식한다. 시시포스의 운명이 비극적인 이유 역시 시시포스 스스로 자신이 처한 고통스러운 현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고하는 능력이 감당해야 할 불행을 마주하며 견디게 하고, 극복하게 한다는 사실이다. 그 극복의 방법은 지금 이 순간, 주어진 삶에 긍정하며, 지금의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얽매이지 않는 방법은 욕심내지 않는 것. 그리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행동하는 것. 욕심내지 않으니 비굴할 이유가 없고, 단순하게 사니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 세상의 모든 것이 기적이니 행복하지 않을 이유야 당연히 없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