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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8835232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05-1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유스퀘이크, 청년의 반란
1장 인구통계학적 차원의 영향
- 밀레니얼은 권리가 아닌 권한을 가졌다
2장 경제적 차원의 영향
- 밀레니얼은 자기의 돈을 가지고서 투표한다. 나중에 이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질 것이다
3장 노동인구 차원의 영향
- 기대치와 인적자본 사이의 간극을 신경 써라
4장 기술·미디어·혁신 차원의 영향
- 여섯 번째 감각
5장 서로 연결된 신뢰
- 디지털 경제의 재생 가능 에너지
2부 4차 산업혁명
6장 기업과 직장
- 목적성, 포용성, 다양성
7장 청년의 위기에서 청춘으로
- 우리는 좋은 시간, 긴 시간을 원한다
8장 디지털 혁명
- 나이나 규모나 명성, 그 어떤 것도 내일 당신의 모습이 어떨지 보장하지 않는 세상
9장 데이터와 분석 그리고 인공지능
- 21세기의 에너지
10장 4차 산업혁명
- 준비가 되어 있든 아니든, 무조건 온다
에필로그
책속에서
클라우스 슈밥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은 속도와 규모, 충격 면에서 과거의 산업혁명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것은 우리의 물질계(physical world)와 디지털계(digital world) 그리고 생명계(biological world)를 늘려줄 새로운 기술들을 특징으로 하는 가상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만들어진 가상 세계, 즉 디지털 환경과 물리적 법칙에 의해 운용되는 물리적 세계를 통합하는 체계_옮긴이)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나는 ‘서로 연결된 신뢰(interconnected trust)’가 생각과 사람, 기술 들 사이의 관계에서의 패러다임의 이동을 요구하면서 현실에 존재하는 물질계와 가상의 디지털계 그리고 생명계를 하나로 융합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런 점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이 과거에 있었던 여러 혁명과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밀레니얼이 자기 재산을 관리하는 방식은 기업가들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대상인데, 현재 이 주제와 관련된 부분은 창조적 파괴가 일어나는 주요한 영역이다. 권한이 강화된 이 세대는 자기 재산의 관리에 관한 한 자기주도(self-direction)를 원한다. 흔히 ‘로봇의 조언(robo-advice)’이라고 일컬어지는 자동화된 디지털 조언이 대두됨에 따라(이 조언은 흔히 인공지능에 의해서 수행된다.), 자기주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의 욕망은 두드러진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얼은 인간이 제시하는 조언보다 자동화된 기술이 제시하는 조언을 훨씬 더 신뢰한다.
목적성은 밀레니얼에게 중요한 요소이다. 가치관을 조정한다는 차원에서만 목적성이 중요한 게 아니다. 밀레니얼은 자기가 일상의 삶 속에서 행하는 것이 자기의 정체성과 떼어놓을 수 없게 서로 얽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목적성이 중요하다. 또 그들은 자기가 설정한 목적을 추구하려고 외국으로도 기꺼이 나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