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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사랑할 줄 몰라서

나는 나를 사랑할 줄 몰라서

서도아, 정수호 (지은이)
꿈공장 플러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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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사랑할 줄 몰라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나를 사랑할 줄 몰라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12944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9-11-11

책 소개

‘우리는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을까? 말로는 ‘나’를 위하는 일이라고 하지만,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닐까?’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하긴 무척 어려운 일일지 모른다. 여기 오롯이 ‘나’를 사랑하기 위한 글을 쓰고, 그 속에서 타인의 아픔과 마음까지도 보듬고 싶어 하는 시인이 있다. 그들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목차

<오늘 실컷 울고 내일은 일어서야지> _ 서도아 9
외로움 10
어른살이 11
밤송이 12
네가 제일 좋은 이유 13
파도 14
스무 살 당신이 그리운 날 15
폭풍 속에서 16
그랬다면 17
오래된 편지 18
그리운 사람 누구길래 20
모르겠다 21
그리움 22
문득 23
콩알 24
닮은 섬 25
절망의 끝에서 26
반복되는 일상 27
상념 28
생각 주머니 29
북풍이 부는 밤 30
마흔 앓이 31
부디 32
난치병 33
가을이 오면 34
가난한 마음 35
후회 36
그릇 37
그대는 그렇게 흘러라 38
나무로 서 있어야 했습니다 39
낯설어진 길 40
우리 이별해요 41
그대가 보냈습니다 42
그 계절에 43
지나고 나서야 44
믿음 45
기대 46
봄은 또 오니까 47
내일은 일어서야지 48
다시 49
꿈 50
바람 51
차 한잔 52
비가 되어 내린다면 53
기다림 54
풀꽃의 꿈 55
이끼 56
첫 마음 57
손길 58
구기자 59
버스 60
호박꽃 61
늙은 은행나무 62
메밀꽃 63
감 64
가을 마중 65
엄마니까 66

<우리의 계절은 안녕한가요> _ 정수호 69
당신이 간지럽다 70
그냥 좋아요 71
스르륵 스르르 72
나에게만 73
산책할까요 74
Falling in love 75
두 사람 76
사랑 77
사랑 X 78
키스 79
키스 2 80
역습 81
엄마 82
소원성취 84
이별 티내기 85
이별에 죽다 86
멈추기 88
헤어질 채비 89
어쩌면 순리 90
십삼월 92
하물며 93
거기 있소 94
바람이 분다 96
터미널에서 97
구름고래 98
헤어질 채비 2 99
안녕합니다 100
콩깍지 102
네가 제일 예뻐 103
아이스크림 104
Text Love 105
그대는 달 106
밤 날씨 좋다 107
시간의 선물 108
산다는 것은 109
1도 없어 110
가을마중 111
가을앓이 112
커피커피해 113
별, 숨 114
거짓을 키우는 거짓 115
소주 116
Paradox 117
독려 118
무장 119
독려 2 120
행복은 너의 편 122
비행 123
Name Value 124
정수호 125
원태연 126
시발(詩發) 127

저자소개

서도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에 겁먹고 사람과의 관계가 두려워 빈껍데기에 숨은 소라게처럼 소심한 심장으로 살아온 나. 그랬던 나도, 또다시 그렇게 밖에 못 사는 나라도 이제 사랑해보려 한다. 시는 그동안 닫아두었던 나의 마음이고 영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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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종이 위에 주제 없는 문장들을 빼곡히 적어 놓기를 좋아한다. 나를 웃게 하는 회상 속 장면들과 나를 살게 하는 사랑과 사람들에 감사하는 글을 계속 쓰고 싶다. 말이 마음을 다 담지 못하니 글의 힘을 빌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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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밤송이

예민하고 까칠한 가시
온몸에 잔뜩 돋아놓고
쉽게 내 마음 보려 하지 말라고
입 꾹 다물고 있다가
아무나 만지려 들면
가시로 콕콕 찌른 건 아닌지
그런데 너에겐
활짝 마음 열고
내 속을 다 주었으니
너는 가을이구나
나를 저절로 열게 하는 너는
가을이구나


문득

시간이 싹둑 잘라내고
조각조각 남은 기억들은
슬프고 서럽던 이야기
불행했다 믿었던 내 삶
어쩌면 기억을 잘라낸 건
시간이 아닐지도 몰라

즐거운 기억을 오려내고
따뜻한 온기를 없애
차갑고 슬픈 기억만 남겨두어
약하고 아픈 나를 만든 건
어쩌면 시간이 아니라
나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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