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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부서지기 전에

별이 부서지기 전에

에밀리 킹 (지은이), 윤동준 (옮긴이)
  |  
에이치
2020-08-01
  |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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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부서지기 전에

책 정보

· 제목 : 별이 부서지기 전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91189911119
· 쪽수 : 392쪽

책 소개

시간의 지배자와 운반자가 등장하는 타임슬립 판타지 소설로, 가족이 몰살당하는 현장에서 홀로 살아남았지만 시계태엽심장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한 소녀의 뜨거운 복수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소개

에밀리 킹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 아이의 엄마인 에밀리 킹은 판타지 분야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작가다. 데뷔작인 <백 번째 여왕> 시리즈는 아마존닷컴에서 만점에 가까운 별점과 함께 2,000여 건이 훌쩍 넘는 독자 리뷰를 받을 정도로 커다란 관심과 극찬을 동시에 받았다. 이 책은 수많은 액션과 금지된 사랑, 예기치 못한 반전이 가득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로, 특히 고대 수메르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배경을 바탕으로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의 모험담이 장대하게 펼쳐진다. 친구를 지켜 내기 위해 죽음 앞에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용기를 보여 주는 여주인공 칼린다의 캐릭터는 특히 압권이다. 칼린다가 자신의 운명에 저항하며 수많은 위험과 시련을 이겨 내는 이야기, 그리고 순수한 소녀가 은밀한 사랑 속에 성장하는 이야기가 한 편의 대서사시처럼 이어진다. 한번 읽으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으로 다음 책, 그다음 책을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다. 에밀리 킹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다. 현재 아동도서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회원이며, 지역 작가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가족과 고양이와 함께 미국 유타주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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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송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국민대학교 Business IT 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해외영업과 일간지 기자 등의 직업을 거쳐 지금은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수익 먼저 생각하라》, 《나는 4시간만 일한다》(공역), 《디지털콘텐츠는 처음입니다만》, 《죽음 없는 육식의 탄생》, 《리더의 마음》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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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크햄이 우정을 핑계로 우리 가족의 해안가 저택을 찾은 그날 저녁…. 그때 느꼈던 공포가 생생히 되살아났다. 그는 해군 제독이자 아버지의 탐험 파트너였다. 그의 외모는 그때와 하나도 달라 보이지 않았다. 잘 다듬어진 턱수염부터 목덜미에 묶인 밤색 머리카락, 자신만만하게 웃는 비틀린 입술까지. 어머니의 목에 칼날을 들이대며 짓던 미소가 지금도 떠올랐다. 그는 어머니의 피로 번들거리는 검을 가지고 아버지와 싸웠다.


“가면 안 된다, 애벌리. 받고 싶은 수업이 있으면 무엇이든 배우렴. 시계태엽장치 만드는 법도 가르쳐주마. 이제 넌 준비가 됐어. 이 상점, 작업실, 우리 집이 모두 네 것이 된단다.”
삼촌 말을 들으면 나만의 꿈을 품고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내 미래가 이 상점에 있을 수도 있다. 나는 진정한 친구이자 생명의 은인인 삼촌을 사랑한다. 또 그가 나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이름과 내게 새 삶을 준 것에 대해 영원히 빚진 마음으로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이제 더는 숨어 살고 싶지 않다. 나는 오랫동안 시간의 지배자에게 시간을 훔쳐왔다.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다.


“여왕은 섬으로 보낼 여자가 필요했을 뿐이야. 여기 죄수가 몇 명쯤 되는 것 같아?”
“2백 명쯤.”
베비나가 심각한 얼굴로 주변을 둘러보며 말을 이었다.
“이곳의 모든 여자가 클라렛과 비슷한 사연이 있을 거야. 힘들게 살아왔겠지. 나쁜 일이 계속 겹쳤고. 그녀들이 외로운 병사나 거친 범죄자의 아내가 되는 건 공평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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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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