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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미국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김봉중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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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국을 움직이는 네 가지 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미국/캐나다사
· ISBN : 9791189938369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19-03-15

책 소개

지금의 미국을 만든 특별 의식을 네 가지 역사적 코드로 재발견한다. 미국 초기 역사부터 형성된 네 가지 힘과 이를 계승하려는 전통이 어떻게 유지되었는지 하나씩 들여다보면서 가장 객관적인 잣대로 미국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복잡한 세계정세의 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시각을 넓혀준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서부에서 시작된 개척의 힘 : 프런티어
프런티어 정신, 국경을 확장하다
민간인이 앞장선 서부 개척의 길
민주주의의 싹을 틔운 베이컨의 난
서부 개척에 평화를 가져온 북서부영지법
텍사스와 오리건 정착, 미국 영토를 확정짓다
아메리칸 드림, 황금을 찾아 서부로
탄압 받던 중국인들, 서부 개발의 주역이 되다
카우보이는 만들어진 영웅이었다
미국을 해석하는 새로운 시각, 프런티어 이론
여전히 움직이고 있는 새로운 서부의 프런티어

제2장 시민의 정신을 지탱하는 자유와 평등의 힘 : 민주주의
미국의 민주주의가 특별한 이유
뉴잉글랜드에서 시작된 자치 민주주의
누구에게나 특권 없이 평등한 기회를 주다
토크빌은 왜 미국 민주주의에 주목했나
자유.평등.행복의 추구, 미국을 바꾸다

제3장 분열과 연합을 반복하는 모순의 힘: 지역 정서
강한 정부를 위해 미국 헌법을 제정하다
노예문제를 둘러싼 남북의 치열한 대립
해밀턴과 제퍼슨, 남북 분열을 초래하다
남과 북의 상반된 문화, 새로운 변화를 이끌다
연방의 결속 시험대에 오른 남북의 정치 갈등
남북 갈등의 핵심, 노예제 폐지론 vs 옹호론
노예제 비판, 결국 전쟁으로 치닫다
전후에도 해결하지 못한 감정, 진보와 보수로 나뉘다

제4장 전 세계 모든 인종을 아우르는 포용의 힘 : 다문화주의
여럿으로 구성된 하나, 미국을 만들다
유럽 이민자들이 획득한 미국인이라는 정체성
미국을 다양하게 변화시킨 이민자의 증가
토착주의를 잠재운 다문화주의의 열망
도가니 문화, 혁신주의를 가져오다
전쟁 히스테리, 적색 공포를 깨우다
전후 보수주의의 부활과 매카시즘의 등장
미국의 미래, 차이와 편견의 극복에 있다

제5장 무엇이 미국을 미국답게 만드는가
미국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몇 가지 조건
토크빌과 페인이 정의한 미국만의 특별함
미국의 골칫덩어리, 남부를 재조명하다
서부에서 탄생한 미국 영웅의 신화
그래도 미국은 여전히 희망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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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봉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중에게 쉽고 흥미롭게 교양 역사를 전하는 국내 최고의 역사 스토리텔러. 전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톨레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샌디에이고 시립대에서 종신교수로 재직하며 미국 대학생들에게 미국사를 가르치다가 모교인 전남대로 돌아와 미국사와 서양사를 강의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국내 최고의 미국사 권위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해 미국 독립 전쟁부터 남북 전쟁, 경제 대공황, 베트남 전쟁, 트럼프 시대까지 미국사 강의를 할 때마다 크나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최근에는 강연과 집필에 매진하고 있으며 《트럼프 금지어 사전》,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30개 도시로 읽는 미국사》, 《미국을 안다는 착각》 등의 저서를 통해 우리에게 낯선 미국사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카우보이들의 미국사〉를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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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부는 매혹적인 프런티어가 아니라 실제적인 미국 문명의 중심부에 우뚝 서게 되었다. 예전의 독특한 지역으로서의 서부가 아니라 새로운 미국의 가장 미국적인 지역이 된 것이다. 과거의 서부는 값싼 토지라든지 땅속에서 추출한 광물질 혹은 한동안 미국인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금의 발견과 같은 자연의 특혜, 그것을 얻기 위해 모험을 시도했던 수많은 사람이 몰려왔던 곳이었지만, 이제 서부는 연방정부의 정책을 통해 개발되고 주민이 정착한 지역이 된 것이다. _ 〈제1장_서부에서 시작된 개척의 힘 : 프런티어〉 중에서


토크빌은 근대 유럽 민주주의의 여정에서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는 귀족주의의 관습에 대한 식상함을 조건의 평등에서 비롯한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발견했던 신선함으로 대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그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모델을 제공했다. 또한 토크빌은 당대의 유럽과 미국을 비교하는 것 이상으로 미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인류 역사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세계사적인 쾌거로 생각하고 있었다. _ 〈제2장 시민의 정신을 지탱하는 자유와 평등의 힘: 민주주의〉 중에서


북부에서 진보란 활동의 의미가 강하다. 그들의 관점으로는 사람들은 물질적 충족을 위해 환경에 적응하며 자연에 도전함으로써 인간의 행복을 추구한다.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인간은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는 동적인 의미의 진보인 것이다. (중략) 반면 남부는 인간의 목표가 물질적 생산을 증가시키거나 문화의 척도가 물질적인 부분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중략) 그들은 전원적인 농경 사회야말로 안정과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믿었다. _ 〈제3장 분열과 연합을 반복하는 모순의 힘: 지역 정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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