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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청춘보다 푸르게, 삶보다 짙게 (나이듦과 죽음을 대하는 선인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105415
· 쪽수 : 240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105415
· 쪽수 : 240쪽
책 소개
동양고전에서 나이듦과 죽음에 관한 글을 모아 해설하고 한문학에 정통한 저자 박수밀의 단상을 덧붙인 책. 나이듦과 죽음에 관한 다양한 일화 속에는 옛사람의 지혜와 권면이 담겨있다. 때로는 진솔하게, 때로는 겸허하게, 때로는 의연하게 나이듦과 죽음을 맞이하는 선인들의 모습에서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다.
목차
저자의 말
1부 죽음을 기억하라
1장 죽음을 성찰하다
2장 나의 죽음을 들여다보다
3장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다
4장 잃어버린 인연에 슬퍼하다
2부 나는 흰머리가 좋아라
1장 노년이 되어서야 깨우치다
2장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
3장 늙음을 경험하며 나아가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죽음이라는 것이 인과응보와는 그다지 상관이 없어 보인다. 매사 조심하며 살았는데 비명횡사하기도 하고 함부로 살았는데 오래 살기도 한다. 수많은 철학자가 죽음에 관해 이야기해도 여전히 의문이 풀리지 않는 것은 한 인간의 운명과 죽음은 제각기 달라서 누구도 섣불리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한평생 근심하며 보내느라
밝은 달 제대로 보지도 못했네.
그곳에선 영원히 오래 마주할 테니
저승 가는 이 길이 나쁜 것만은 아니구려.
이양연 『임연당집』 「병이 위독해져」
군자에게 세 가지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 젊을 때는 혈기가 안정되지 않았으므로 경계할 것이 색色에 있고, 장성해서는 혈기가 한창 강하므로 경계할 것이 싸움에 있으며, 늙으면 혈기가 쇠잔해지므로 경계할 것이 물욕에 있다.
『논어』 『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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