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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오니즘

셀트리오니즘

(셀트리온은 어떻게 일하는가)

전예진 (지은이)
  |  
스마트북스
2020-12-04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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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오니즘

책 정보

· 제목 : 셀트리오니즘 (셀트리온은 어떻게 일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90238335
· 쪽수 : 416쪽

책 소개

한때 사기꾼 기업으로까지 취급받던 셀트리온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판도를 바꾼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거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퍼스트무버, 셀트리온은 어떻게 일하며, 어떻게 다르게 해내는지를 집중적으로 탐구했다.

목차

서정진의 편지 | 기회는 늘 위기와 함께 옵니다
프롤로그 _
가지 않은 길, 하지 않은 방법으로, 끝까지

1 내일
담대한 선언
게임 체인저
지속 성장
속도 전쟁
탐구 | 그들은 왜 셀트리온에 열광할까
탐구 | 그들은 왜 속도에 집착할까

2 시작
초대형 낙하산
5인의 의리파
‘넥스트 솔루션’
탐구 |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특별한 성과를 냈을까

3 도전
무작정 샌프란시스코로
백스젠의 한국인
신세계 신대륙
무모한 선택
돈보다 사람
협상의 기술
셀트리온 출범
탐구 | 그들은 왜 셀트리온을 택했나

4 고난
백스젠의 실패
홀로서기
아시아 최초의 바이오 공장
탐구 | 그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 셀트리온 컬처
인사이트 | 서정진의 웃음 화법

5 변화
바이오시밀러 선언
장밋빛 전망
삼성 등판
제약사 인수
BMS와의 결별
든든한 우군
탐구 | 셀트리온 VS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이트 | 서정진의 기업가론

6 도약
JP모건의 투자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
매각 선언
만장일치, 퍼펙트!
험난한 아메리칸드림
탐구 | 그들은 어떻게 끝내 해내는가

7 원칙
돈은 사장이 벌어온다
기준은 스스로 정한다
한솥밥 식구
본질에 집중한다
사람이 전부다
내 인생, 남에게 묻지 않는다
인사이트 | 서정진의 성공 비결

에필로그
_ 아직도 가야 할 먼 길
부록 | 서정진의 성장배경

저자소개

전예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경제신문 기자.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바이오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쳤다. 입사 후 산업부, 정치부, 마켓인사이트부에서 일했다. 2017년부터 3년간 바이오헬스부 팀장을 맡아 제약바이오산업을 취재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등을 비롯해 화이자, 노바티스, GE헬스케어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CEO 100여 명을 인터뷰했다. 2018년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 머크의 창립 350주년 당시 국내 언론인 중 최초로 독일 본사에서 슈테판 오슈만 회장을 단독 인터뷰하기도 했다. 저자는 수많은 제약바이오 기업 중에서도 왜 셀트리온이 성공했는지 궁금했다. 연구개발(R&D)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고 막대한 자본력을 가진 회사들도 번번이 실패하는 바이오업계에서 가진 것 없는 셀트리온이 끝내 해낸 비결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셀트리온의 독특한 DNA를 밝혀내기 위해 2년 동안 창업자인 서정진 회장과 그의 가족, 친구, 전현직 임원들을 인터뷰했다. 인천 송도의 연구개발센터, 생산 공장뿐만 아니라 유럽의 판매 지사와 현지 병원도 탐방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서정진과 임직원들이 지난 20년간 구축해온 문화와 성공의 핵심을 ‘셀트리오니즘’이라고 이름 붙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셀트리온그룹에서는 스톡옵션으로 수십억 원을 벌어들인 직원들이 꽤 있다. … 전설은 2019년 상반기 163억 8000만 원을 수령한 박성도 셀트리온 고문이다. 급여 2800만 원, 상여 200만 원으로 연봉은 3000만 원이었지만 스톡옵션 행사 이익이 163억 5000만 원이었다. … 2018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김 모 차장은 스톡옵션 행사로 무려 79억 7700만 원을 받았다. 급여·상여 등 근로소득은 1억 1000만 원, 나머지는 스톡옵션 행사로 78억 6700만 원을 수령했다. …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는 김 차장 말고도 이 모 과장(44억 원), 최 모 차장(24억 원), 현 모 차장(24억 원) 등이 ‘절대 반지’와 같은 스톡옵션을 행사해 수십억 원을 수령했다. … 같은 해 셀트리온에서도 이 모 차장과 박 모 차장이 스톡옵션 행사로 각각 약 25억 원, 17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직장인이 기대할 수 있는 소득의 한계를 무너뜨렸다.
_ ‘지속 성장’ 중에서


“경영지원 부서에서 매년 제게 임금 인상 테이블을 가지고 옵니다. 올해는 연봉을 몇 프로 올려야 하고 인센티브가 어떻고 복잡하게 설명을 해요. 그러면 제가 이야기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줘’ 우리 회사의 임금 정책은 이거 하나입니다. 저는 경영지원팀에게 이렇게 보고하지 말고 ‘직원들에게 월급을 이만큼 주려면 얼마를 벌어와야 한다’고 제게 숙제를 달라고 합니다. 제가 벌어서 채우겠다고 말이죠. 그랬더니 직원들이 제게 내주는 숙제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가끔 ‘괜히 그런 말을 했나’ 하고 후회합니다.”
대부분의 기업 경영자들은 임직원에게 ‘돈을 벌어오라’고 지시한다. 매년 매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지 못하면 질책한다. 서정진은 반대다. … “돈은 사장이 벌어오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 서정진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당시 임상시험 비용이 많이 들어 걱정하는 직원들에게 “너희는 맡은 일만 제대로 해라. 돈은 내가 벌어오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회장은 스폰서여야 한다. 회장이 회사의 주인공이면 실패한 회사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은퇴하는 이유도 “회장이 우리 회사의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기업의 성과는 경영진의 능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잘되는 회사는 직원들이 잘해서이고 안되는 회사는 경영자가 잘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마인드는 급여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꿨다. 회사가주는 대로 받아야 하는 수동적인 개념이 아니라 직원들이 회사에 요구해서 쟁취하는 능동적인 개념인 것이다.
_ ‘돈은 사장이 벌어오는 것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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