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91190282116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0-07-12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_ 새롭게 다시 한 번 방정식을 보자!
1부. 방정식을 왜 배울까?
01. 일상을 수놓은 방정식들
02. 방정식의 비결은 아이디어다
2부. 방정식이란 무엇인가?
03. 등식이라면 (넓은 의미로) 방정식이다
04. 카멜레온 같은 특별한 등식이, 방정식이다
05. 왜 방정식이라고 불렀을까?
06. 〈히든 피겨스〉, 히든 방정식
07. 방정식은 소원성취식이다
08. 맛있는 피자? 맛있는 방정식!
3부. 방정식을 어떻게 다룰까?
09. 방정식을 어려워하는 이유가 있다
10. 등호가 방정식을 세운다
11. 방정식은 디테일에 있다
12. 왜 ‘방정식을 푼다’고 말할까?
13. 방정식을 푼다 = 방정식을 변형한다
14. 일차방정식만 풀면, 모든 방정식을 풀 수 있다
15. 이차방정식, 일차방정식으로 가볍게 푼다
16. 복잡한 방정식, 역시 일차방정식으로 풀어낸다
4부. 방정식, 어디에 써먹나?
17. 특별한 순간을 꿈꾸고 계획하는 모든 곳에
18. 문명이 있던 곳에, 방정식이 함께했다
19. 수학을 완결 짓고, 새로운 수학을 창조하고
20. 절대반지를 갈망하는 그대에게
5부. 인공지능 시대의 방정식
21. 인공지능, 수학도 잘하네
22. 인공지능, 방정식 없이도 문제를 잘 풀어낸다
23. 방정식과 인공지능, 제로섬인가 윈윈인가?
나가는 글 _ 주사위를 던지거나, 방정식을 세우거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의 소재는 ‘방정식’입니다. 그렇다고 주제가 ‘방정식을 잘 푸는 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방정식을 다루는 데 도움이 많이될 것입니다. 방정식을 ‘왜’ 그리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주로 다루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 책의 최종적 주제는 ‘생각하고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방정식은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로 방정식을 푸는 요령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골머리 꽤나 앓았죠. 그러다 보니 문득문득 들었던 그 외의 궁금증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습니다. 왜 방정식이라고 하는지, 방정식을 왜 배우는지,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 속 편해 보이는 궁금증이지만 결국 방정식을 잘 다룰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그런 궁금증을 따라가다 보면 방정식을 왜 그렇게 세우고 푸는지가 이해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방정식이 딛고서 있는 생각들, 방정식을 둘러싼 생각들에 초점을 맞춰 접근했습니다.”
“방정식은 중학수학이 시작될 즈음 등장한다. 문자라는 까탈스러운 적수와 함께 쌍을 이뤄서 말이다. 둘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바람에 대략 난감해진다. 영문도 모른 채 문자를 이리저리 옮기며 계산을 해댄다. 틀리기 일쑤다.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이 탈락한다. 이 고비를 가까스로 넘은 학생들 대부분도 대가를 치른다. 수학에서 의미와 재미라는 걸 포기한다. 방정식, 참 ‘방정맞은식’이다.”
“무료한 삽질 같은 방정식, 재미있어질 수 있을까? 그렇다. 삽질하여 번 돈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우주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해보라. 은밀하면서도 짜릿한 여행을! 삽질이지만 재미있지 않을까! 어서 빨리 끝내고 싶을 것이다. 뭐든 이야기가 더해지면 흥미롭고 재미있어진다. 평범한 돌멩이라도 구석기시대의 유물이라는 이야기가 더해지면 보물이 된다. 방정식도 ‘뭔가’를 해내기 위한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