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91190626163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1-10-2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 대치도서관장입니다
대치동에 철학을 던지다
대치인문독서클럽 태어나다
대치동이 뭐라고
플라톤과 장 자크 루소가 대치동에서 만난다면
신이 되어 버린 사람들, 그 이름 엄마
우는 엄마와 웃는 엄마
돌아가는 길도 길이다
대치동 밖에서 키운 아이들
엄마, 나는 대학에 갈 수 없대!
엄마, 내가 우리 반에서 꼴찌야
태양을 닮으라 한다
2. 대치동에 들어가면 니 새끼가 뭐라도 될 것 같지?
‘너를 위해’라는 거짓말
환경을 탓하지 마라, 『신도 버린 사람들』
대치동에 들어가면 니 새끼가 뭐라도 될 것 같지?
대치동으로 오길 참 잘했다! (feat. 대치도서관)
너희가 원하는 거, 그거면 돼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리 집 금지곡 ‘어버이 은혜’, 금지어 ‘공부해라’
아이가 아직 어리다면 (feat. 독서)
어디에나 ‘대치동’은 존재한다
내가 천사엄마? 애들 들으면 기절 각
대치맘이 전하는 ‘학원 선택 노하우’
엄마의 지구별 가이드북, 너희 둘!
3. 대치동을 떠난 아들과 대치동에 남은 엄마, 우리들의 성장기
대치동으로 가자! SKY의 꿈을 품고! (착각의 시작)
대치동에서의 삶, 갈등은 커져 가고
플라톤의 『국가론』에서 길을 찾다
무엇인가 새로운 길을 찾아야만 해!
아들의 선택, 그리고 나 자신의 삶
나의 등을 토닥여 준 『돈키호테』
껍질을 깨부수자!
엄마, 나 어른이 된 것 같아!
대치동을 떠난 아들과 대치동에 남은 엄마, 우리들의 성장기
4. 좋은 엄마 콤플렉스
대치동 입성, 모두가 불안한 ‘경쟁의 장’ 적응기
아들의 성적 상승과 엄마의 자신감 상승
내 아들은 기필코 SKY 보낸다
목표를 향해 달리느라 놓쳐 버린 순간들
아들의 배신, ‘좋은 엄마’라는 확신에 생긴 균열
“조장하면 무익할 뿐 아니라 해를 끼치게 된다”
나를 깨우치는 시간 그리고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들
‘좋은 엄마’ 콤플렉스
달라진 엄마의 시선, 달라진 딸의 세상
학생부, 물음표가 만든 느낌표
네가 선택해야 후회가 없지
인생은 결국 자기 스스로 사는 것
5. 고리오 영감과 대치동 부모들의 평행이론
공부보다 놀고 싸돌아다니는 것이 좋아요
시애틀 놀이터에서 대치동 ‘학원 뺑뺑이’로 그리고 정신과를 찾았다
“우리 아이들이 매일 밥 한 끼 같이 먹자는 거야”
고리오 영감과 대치동 부모들의 평행이론
방임과 자유의 복잡한 갈등 공식 속에서
사춘기 딸과 갱년기 엄마가 만나 예술을 사랑하다
취해라, 모든 게 거기에 있다
6. 원한다면 해피엔딩
다른 아이들은 계속 달리고 있으니까
나는 엄마인가? 매니저인가? 라이더인가?
타인 지향적 진상, 그녀의 이름 ‘불안 유발자’
나만의 19호실을 찾아서
고요와 고독의 도피처가 아닌 연대와 공감의 방으로
완벽한 순간을 향해 달릴 때 최고의 순간은 이미 지나가고 있다
아이 인생의 결정권은 아이에게
우리는 아직도 성장하는 중
원한다면 해피엔딩
7. 대치도서관, 독서동아리로 황금 동아줄을 만들다
리뷰
책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변화는 개인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것 - 바로 이것이 우리나라 사교육의 대표 성지인 대치동의 존재 이유가 되었으면 좋겠다.
부모란 자식에게 ‘항구’ 같은 존재여야 한다고 믿는다. 멀리 바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되 아이들이 간혹 지쳐서 돌아오거나 잠시 엄마, 아빠를 그리워할 때 두 팔 벌려 넉넉히 안아 줄 수 있는 그런 항구가 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