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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91056143
· 쪽수 : 56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특별 서문
프롤로그
1부 전설의 시작
1장 X의 X제곱
2장 캘러닉의 첫 창업
3장 2001년, 텅 빈 실리콘밸리
4장 새로운 경제 원년
5장 택시 잡기의 어려움
2부 유니콘의 조건
6장 최적의 자리를 찾아라
7장 거물 벤처캐피털
8장 걸리를 만나다
9장 챔피언 마인드
10장 홈쇼
3부 위기의 시그널
11장 빅브라더와 리틀브라더
12장 우버의 성장
13장 언론 친화력
14장 문화 전쟁
15장 제국을 건설하다
16장 애플과의 갈등
17장 최고의 방어는 공격
18장 무인자동차 경쟁
19장 순조로운 항해
4부 밝혀지는 민낯
20장 폭풍 3개월 전
21장 #우버를 삭제하라
22장 “우버에서 보낸 아주 아주 이상한 한 해…”
23장 주홍글씨
24장 래리 페이지의 분노
25장 그레이볼
26장 치명적인 사건들
5부 생존을 위한 투쟁
27장 홀더 보고서
28장 투자자 연합 전선
29장 벤처캐피털의 역습
30장 쿠데타 그 이후
31장 대할인 행사
32장 캘러닉 지우기
에필로그
감사의 글
감수자의 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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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우버 이야기(본질적으로 캘러닉의 이야기)는 지난 10년 동안 실리콘밸리에서 논의되었던 화두를 건드린다. 그것은 기술 발전이 오랫동안 고착된 노동 시스템을 얼마나 빨리 허물어뜨리는지, 얼마나 급격한 사회 변혁을 이끌어내는지, 그리고 산업 전체를 얼마나 순식간에 뒤집어놓는지를 말해준다. 또한 우버 이야기는 깊숙이 뿌리내린 성차별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기술 분야의 성차별은 스스로의 편향을 능력주의로 포장한 사람들의 잘못된 믿음으로 인해 강화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캘러닉은 ‘슈퍼펌프드’를 특히 강조했다. 우버는 ‘대범함’, ‘규모’, ‘혁신’ 등 여덟 가지 핵심 역량을 기준으로 직원을 평가했다. 여기서 낮은 점수를 받은 직원은 해고를 당했던 반면, 높은 점수를 받은 직원은 급여 인상과 승진, 연말 보너스의 혜택을 누렸다. 성과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다름 아닌 슈퍼펌프드였다. 한 우버 직원은 슈퍼펌프드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팀이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직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모든 것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말합니다.”
-1장 ‘X의 X제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