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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8평짜리 매장에서 월 1억씩 버는 과일 가게의 비밀)

황의석 (지은이)
  |  
라온북
2021-01-12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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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책 정보

· 제목 :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8평짜리 매장에서 월 1억씩 버는 과일 가게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91191283082
· 쪽수 : 267쪽

책 소개

한 번 온 고객도 반하게 만들어 월 1억씩 버는 ‘과일대통령’만의 판매 전략을 공개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가장 맛있는 과일을 전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 과일대통령 열정을 가득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오늘 하루, 죽도록 최선을 다하자!”

1장 안녕하세요. 과일대통령입니다!
대통령께 드리는 과일이거나, 과일계의 대통령이 되거나
1년 365일 같은 자리에 자리를 까는 노점 장사꾼
수고로움을 받고, 즐거움을 드리다
눈물을 흘리며 수박을 버리다
나는 단골손님 300명에 목숨을 걸었다
성공한 사람의 관점을 배워라

2장 넘어졌다. 바로 그 자리에서 승부를 보라!
택배 기사로 이름을 날리다
내 인생의 첫 집은 6개월 만에 날아가고
택배를 다시 시작할 것인가? 장사를 시작할 것인가?
동생이 내 스승이 되어
싸다구요. 진짜 싸다구요. 안 싸면요? 싸다구 한 대 맞겠습니다!
바람에 3만 원이 휘날리다
잦은 신고와 단속에 전을 펴지 못하다

3장 과일대통령의 월 매출 1억 올리는 장사 비법
로또복권으로 손님과의 거리를 좁히다
손편지로 손님을 나에게 끌어당기다
행복돼지로 손님을 내 울타리에 가두다
캐시백 박스로 손님을 키우다
“이 과일 정말 맛없습니다!”
자신 있게 팔고, 클레임은 미리 차단하라
이벤트의 퀄리티를 높여라
타깃 고객을 명확히 하고, 그 타깃에 집중하라
과일 가는 곳에 마음 담아 보냅니다
한 템포 빠르게 가고, 시간에 구애 받지 마라
내 상권을 아는 만큼 매출은 올라간다

4장 고객의 과일냉장고를 지배하는 법
VIP 손님은 불만을 말하지 않는다
내 손님들이 어디에 있는지 바로 알기
배달은 이제 기본 중에 기본이다
나의 타깃 고객은 내 과일을 먹어본 손님이다
구매저항선을 낮춰라
장사에도 파레토의 법칙은 통한다
좋은 과일을 고르는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라
소비자의 입은 미세한 차이도 알아챈다
아이들의 말에 촉을 세워라
파는 것이 아니라 사게 만들어라
맘카페에서 인정받기

5장 반전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죽기 살기가 아닌, 죽도록
너는 벌써 연봉 1억
나의 부사수가 최대의 라이벌이 되다
농구공을 잡고 싶다면
장사에도 관성의 법칙은 통한다
반전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저자소개

황의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 사람은 비빌 언덕만 있으면 될 사람인데’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비빌 언덕이 없어 스스로 언덕을 만든 사람이다. 택배 기사로 이름을 날리면서 비빌 언덕을 마련했고, 과일 장사를 통해 ‘될 사람’에서 ‘된 사람’으로 성장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젊은 시절을 허투루 보낸 사람같지만, 모든 경험은 위기의 순간에 도움을 준다는 믿음 하나로 그 시간들에 충실해왔다. 마흔 넘어서 시작한 과일 장사가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젊은 시절의 경험이 과일 장사로 성공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대전에서 가장 잘나가는 과일 가게 중 한 곳인 ‘과일대통령’을 운영 중이며, 취급하는 과일 80% 이상을 전날 선주문을 받아 판매하는 유일한 과일 가게로 자리 잡았다. ‘장사의 처음은 장사꾼의 마음을 오롯이 손님에게 보내는 것이고, 장사의 마지막은 손님의 마음을 오롯이 장사꾼이 받는 것’임을 후배들에게 몸소 알려주고 있는 장사꾼 같지 않은 천생 장사꾼이다. 네이버카페 cafe.naver.com/ssji21c1 블로그 blog.naver.com/ssji21c 이메일 ssji21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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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벽 2시. 가락시장의 경매 시작 시간이다. 새벽 4시 30분. 내가 장사를 하고 있는 대전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시작 시간이다. 가락시장에서 물건을 해야 할 거라면 최소한 경매 시작 한 시간 전에는 서울에 도착하여 출하된 과일의 맛을 일일이 체크한다. 대전이라면 4시 전에 나가서 같은 일을 반복한다. 그리고 가장 좋은 과일을 중도매인에게 발주를 넣는다. 가락시장이든 대전 도매시장이든 출하된 과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김천, 영천, 성주, 상주, 전주, 광주, 제주 등등 산지 공판장을 직접 가거나 전국의 맛있다는 과일 농가를 찾아나선다.


과일은 상태에 따라 특, 상, 보통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크기에 따라 특, 상, 중, 하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표기 방법은 농가나 출하 지역에 따라, 아니면 작목반에 따라 조금씩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도매시장에 자주 나가보면 표기하는 방식을 금방 알 수 있다. ‘특’은 정품 과일이다. ‘상’은 약간의 상처가 있어 정품에 들어가지 못한 과일이고, ‘보통’은 기형적으로 생겼거나 상처가 큰 과일의 등급이라고 보면 된다. 노점 장사꾼에게 가장 적합한 등급은 ‘상’ 등급의 과일이다. 정품인 ‘특’ 등급에 비해 맛은 동일하고 외관도 크게 나쁘지 않은데 약간의 흠이 있다는 이유로 가격이 훨씬 낮게 낙찰이 되기 때문에 맛있는 과일을 싸게 드린다는 것으로 손님들에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월요일 아침에 로또복권 한 장을 사면 추첨을 하는 토요일 저녁 시간까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있다. 바로 1등의 행운이 나에게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의 행복 말이다. 중요한 것은 로또복권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일부러 돈을 주고 사야 하는 것이라면 요행을 바란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냥 공짜로 준다고 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누구나 좋아한다. 정말 100이면 100 다 좋아한다. 이 복권을 손님들에게 나누어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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