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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집/인테리어 > 인테리어
· ISBN : 9791191462159
· 쪽수 : 212쪽
책 소개
목차
나의 집을 되돌리는 시간들
Part 1. 내가 꿈꾸던 집은
1. 마이 홈, 마이 드림
2. 내가 원하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
3. 설계부터 업체 선정까지
Part 2. 예상 밖의 일, 기본의 중요성
4. 오 마이 갓! 하나하나 바로잡다
5. 치밀함이 필요해, 목공
6. 벌어진 틈들의 아우성, 문
7. 처음이 중요한 이유, 타일
8. 갑툭튀 물난리 그리고 설비
Part 3. 집의 인상, 디테일의 힘
9. 디테일의 차이, 필름
10. 매끈한 벽이 갖고 싶었어, 도배
11. 낮아진 천장과 부엌의 비극
12. 제대로 마무리하려면, 코킹과 줄눈
13. 놓치기 쉬운 포인트, 전기 배선과 조명
Part 4. 마음의 문제들, 법 그리고 시작
14. 무너진 마음, 가구의 비밀
15. 아이를 생각하며, 오일 스테인과 페인트
16. 법과 새롭게 알게 된 것들
17. 온전한 나의 집이 되기 위해
쉬운 공사란 없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인테리어 공사 용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하자를 해결해야 되는 상황에 직면한다면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지, 어떻게 보수 공사를 계획해야 하는지, 법적 분쟁 발생 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미리 알고 있으면 보다 수월히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끝이 없을 것 같던 긴 재공사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동안 내가 절실히 원했던 정보 역시 바로 이런 것들이었다.
처음 인테리어를 시도했을 때 나 역시 어떻게 감을 잡을지 몰라 무작정 예쁘고 보기 좋은 집만을 생각하기도 했는데 오래도록 편안하게 살고 싶은 집은 나를 담은 공간이었다. 취향이 담긴 집은 시시각각 변하는 유행과 상관없이 오랫동안 유지가 가능하며, 들어섰을 때 마음이 편해지고, 집의 구석구석이 나와 닮았기에 늘 공들여 집을 돌보게 된다. 단순히 예쁘고 그럴듯한 집이 아니라, 내가 담긴 맞춤형 공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