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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공부하는 아이들의 생각

철학을 공부하는 아이들의 생각

김주호 (지은이)
지성과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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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공부하는 아이들의 생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을 공부하는 아이들의 생각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1538670
· 쪽수 : 250쪽
· 출판일 : 2025-03-03

책 소개

어린이와 청소년의 철학적 사유를 통해 평등, 배려, 삶의 목적, 진리 등 근본적인 주제를 탐구하는 책이다. 2019년 10월 출간되었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글과 토론 내용을 수록하여 현장감을 강조한다.

목차

1장. 평등한 세상을 위하여
✿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
✿ 여유로움과 선한 마음
✿ 은행가와 변호사의 오해
✿ 삶의 목적과 내 꿈
✿ 죄수, 기게스, 여우의 어리석음
✿ 우리에게 중요한 것
✿ 체호프 단편 속 재채기의 오해와 진실
✿ 배려하기 위한 이해, 양보, 공평
✿ 낙타, 사자, 어린아이 그리고 용
✿ 레미제라블 장발장에 나타나는 인식의 세 단계
✿ 선하고 지혜로워야 하는 이유와 방법
✿ 오해하지 않기 위한 노력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들
✿ 가족, 공기, 꿈 그리고 사랑, 용서, 인내
✿ 선택하는 삶을 위한 노력
✿ 나태함을 막는 방법
✿ 개별의지의 역할
✿ 법구경 속 배려와 자비
✿ 우리가 명예로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용기와 실행
✿ 숭고한 나눔과 나
✿ 세상의 틀
✿ 마시멜로에서 나타나는 인식의 세 단계

2장. 숭고한 나눔에 대하여
✿ 정직함과 겉모습
✿ 겸허함에 대하여
✿ 유익과 도덕적 선의 상충 5가지
✿ 동질감에 대하여
✿ 진정한 아름다움
✿ 우리의 삶
✿ 진리의 길을 가야 하는 이유
✿ 평등한 세상을 위한 노력
✿ 여유로움, 한가로움 그리고 나태함
✿ 자연 속의 나
✿ 나를 찾는 방법
✿ 우리 생활 속 배려와 자비
✿ 평등을 위해 할 일
✿ 우리가 평등하지 않은 이유
✿ 바라지 않는 베풂의 숭고함
✿ 적극적 자유를 선택한 이유
✿ 삶의 목적과 자격에 대하여
✿ 편견의 극복
✿ 자장 스님의 교훈
✿ 나를 알다
✿ 배움과 성장
✿ 평등해지는 방법 세 가지
✿ 정직함에 대하여

3장. 명예로움에 대하여
✿ 우리만의 신대륙, 배움
✿ 자신의 본성을 향한 모험
✿ 진실을 위한 노력
✿ 낙타, 사자 그리고 어린아이의 정신
✿ 지식의 오해
✿ 배려와 자비란 무엇일까?
✿ 평등을 위한 소소한 일
✿ 평등을 위한 나눔의 방법
✿ 멋진 세상을 위하여
✿ 나눔의 종류
✿ 삶의 목적, 제2의 꿈
✿ 모방, 나타남 그리고 편견
✿ 명예로운 삶이란
✿ 어느 일요일의 적극적 자유
✿ 사람이 ‘개의 종족’이 되는 이유
✿ 정직하게 살기, 신뢰를 얻으며 살기, 성실하게 살기
✿ 자신만의 세계
✿ 작은 오해에 의한 큰 결과
✿ 배려하는 삶
✿ 냉철함과 이성적 해결책
✿ 진정한 베풂
✿ 우리 세상의 비밀
✿ 세상을 향기롭게 하는 방법
✿ 여유로움의 세 가지 조건

4장. 겸손과 지혜에 대하여
✿ 여유롭기 위한 방법
✿ 오해, 거짓 그리고 진실의 세상
✿ 우리 주변의 중요한 것들
✿ 행복의 조건
✿ 인식의 세 단계 그리고 도약
✿ 평등을 위한 자장 스님의 깨달음
✿ 나는 내가 궁금해서
✿ 따뜻한 세상
✿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
✿ 그것이 중요한 이유
✿ 평등이 어려운 이유 네 가지
✿ 숭고한 나눔의 필요성과 중요성
✿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의 필요성
✿ 진정한 부에 대하여
✿ 배려와 희생의 방해꾼
✿ 변신의 이유
✿ 나의 목표와 공동체의 목표
✿ 삶의 목적과 행복
✿ 진정한 행복
✿ 일과 개별의지
✿ 평등을 이루는 방법
✿ 몰락의 이유
✿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 특별한 비커
✿ 먼저 하는 배려

5장. 이해와 사랑에 대하여
✿ 배려의 세 가지 특징
✿ 나의 참모습
✿ 적극적 자유의 필요성
✿ 삶의 목적과 자유
✿ 후회
✿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
✿ 여유로움, 한가로움과 나태함의 균형
✿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
✿ 키르케고르와 함께
✿ 좀 더 일반적인 인간
✿ 나의 본성에 대하여
✿ 진실의 좋은 점
✿ 데미안의 냉철함
✿ 우리의 숭고한 나눔
✿ 내가 공부하는 이유
✿ 편견의 극복
✿‘나비’와 ‘행복한 왕자’에서 보여주는 진리의 길
✿ 성공의 열쇠
✿ 평등의 이유와 조건
✿ 여유로움과 즐거움

저자소개

김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류 철학을 통합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대중화에 힘쓰는 인문철학자이자 자기성찰적 작가로, "통합사유철학"이라는 독자적인 철학적 접근법을 제안·개척하고 있다. 그의 저술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 질문-즉, 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탐구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자아실현의 길을 모색하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1. 철학적 체계 구축과 통합사유철학 김주호는 "통합사유철학"이라는 독자적 철학 체계를 제안하며, 2,500년 인류 철학을 3차원 좌표계로 재구성했다. "존재", "의지", "인식"을 기본축으로 삼고, 이들의 반대 개념인 "반존재", "반의지", "반인식"을 도입해 사유의 구조를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플라톤부터 니체까지 다양한 철학 사상을 통합적으로 조명하며, 철학을 "소수의 전문가 영역"에서 "일상적 사유 도구"로 전환하려는 혁신적 시도를 이끌었다. 2. 교육자로서의 활동 그는 철학의 대중화에 주력했다. 다양한 교육 공간에서 《통합사유철학강의》를 진행하며, 인류 사유의 역사를 8개의 공간(예: 사유 표출 공간, 니힐리즘 공간)으로 분류하고, 이를 통해 삶의 방향성을 탐구하는 강의를 펼쳤다. 또한 《고전인문철학수업》 강의에서 《이솝우화》《어린 왕자》《데미안》《국가》《장자》등 문학 작품과 철학을 접목해 인문철학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 3. 주요 저술 활동 그의 작품 대부분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 요소들을 재해석하고, 보다 깊은 자아실현과 행복을 위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통합사유철학강의》: 인류 철학을 체계화한 대표작으로, 2014년 초판 출간 이후 널리 보급되었다. 《즐거운 여름밤 서늘한 바람이 알려주는 것들》: 실존적 치유와 자아 성찰을 주제로 한 인문서로, 삶의 허무함을 겪는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행복 따위 필요 없다》: 행복을 "삶의 유일한 목표"에서 "부차적 결과"로 격하시킨다. 4. 학문적 비전 그는 철학을 통합적 "삶의 지도"로 재정의하며, "자유 정신적 평등"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통합사유철학강의》에서 "인간의 회복은 자유와 평등한 사유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하며, 개인의 자율적 사유를 통한 사회적 치유를 제시한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교육 혁신을 위해 다양한 기술적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해 철학 학습의 접근성을 높였다. 통합사유철학:김주호 작가는 인간의 삶을 "존재, 의지, 인식"의 세 가지 축으로 이해하며,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과 진리가 실현될 수 있다고 본다. 그의 저서들은 이러한 철학적 틀을 바탕으로, 개인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실천과 연습의 가치:그의 저술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서, 행복은 하루아침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 개선과 실천을 통해 서서히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진리의서" 시리즈에서는 올바른 삶의 자세와 자기 성찰이 어떻게 개인을 변화시키고 내면의 진리를 체득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자기성찰적 접근:김주호 작가는 잘못된 교육이나 사회가 정해놓은 틀에 갇힌 기존의 인식들을 비판하고, 독자들이 스스로의 경험과 감정을 통해 새로운 진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이를 통해 그는 독자들에게 단순히 행복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태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권유합니다. 5. 평가와 영향력 김주호의 작업은 단순한 학문적 연구를 넘어 실천적 철학으로 평가 받는다. 그의 통합적 접근법은 복잡한 철학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며, 독자로 하여금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새롭게 탐구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8개 사유 공간" 이론은 개인의 정신적 혼란을 체계적으로 해석하는 도구로 활용되며, 철학의 실용적 가치를 입증했다. 종합하면, 김주호는 철학을 학문의 경계에서 끌어내어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한 선구자이다. 그의 작업은 인문학의 대중화와 현대 사회의 정신적 회복에 기여하며, 철학적 사유가 지닌 힘을 재발견하게 한다. 김주호 작가의 저술은 단순히 철학적 사유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각자가 일상 속에서 겪는 불안, 고독, 그리고 혼란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아를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그의 글은 철학적 깊이와 동시에 따뜻한 위로와 실천적 지침을 함께 담고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김주호는 인문철학과 자기계발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성찰과 실천적 지혜를 선사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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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만의 신대륙, 배움> (박하람, 초6)
사람들은 날마다 어떤 것을 배우면서 살아간다. 아이도 어른도, 우리는 날마다 배우면서도 대다수는 자신의 행동을 고치거나 바꾸지 않는다. 슬프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 내 행동을 고치지 않고 자주 바꾸려고도 안 한다. 왜 그런 것일까? 우리는 배운 것을 다시 생각해 보지 않고 그것에 대해 단편적 짧은 기억을 하다 잊어버리는 것이다. 그것을 지혜롭게 이용하지 못하고.
그렇다면 우리는 그런 지식을 어떻게 배우고 사용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지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곱씹어 보고 진정한 뜻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는 '지식'이란 단편적이고 틀릴 수도 있는 것이고 '지혜'란 포괄적인 것이라는 정의를 내린다. 만약 우리가 생활 혹은 수업 그리고 책에서 배운 것을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바로 생활에 실천하게 되면 자신의 신념과는 맞지 않는 행동이나 결정으로 많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도덕과 윤리는 학생에게는 단지 시험을 위한 공부로 대부분은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선생님은 도덕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시간이나 그럴 기회를 만들어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에게 도덕이란 그들의 올바른 성격과 신념을 만들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암기력만 요구하는 연습이라는 잘못된 지식으로 버려지게 된다.
책을 싫어하지 않는 사람들은 '군주론'이란 책을 한 번쯤 들어 보고 또 읽어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그들이 군주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지 않고 진정한 뜻을 생각해보지 않은 채 군주론에서 얻은 지식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들은 반민주주의자, 파시스트가 될 수 있다. '권력을 쟁취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악한 행동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주장하는 군주론은 이를 이용해서 폭정을 펼치고 공포 정치를 하려는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사람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또한 소수의 군주만을 위한 지식을 삶에 적용하고 그것을 신념으로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당연히 엄청난 불행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순한 지식을 다시 그 진정한 뜻을 생각함으로써 단순한 지식을 포괄적인 지혜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 군주론도 합리적 비판을 함으로써 그 반대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힘들여 지식을 지혜로 거듭나게 하려면 그 지식으로 자신의 행동을 고치고 바꾸면서 자신의 지식을 진정한 행동으로 만드는 용기가 필요하다. 지혜화 되지 않고 즉 자신의 행동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는 자신의 진리와 정의를 쟁취하지 못하고 자신의 행복도 얻지 못할 것이다.
낭만주의 시대 때 유럽에선 많은 지식인들이 자신의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의 대부분은 행동으로 옮겨지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 한 사람은 자신의 계획을 제안하고도 거절당했지만, 다시 한번 그 계획을 제안하여 승인받고 새로운 자신의 진리를 찾아 떠났다. 그는 새로운 대륙을 발견했고 인류에게 엄청난 영향을 남겼다. 말년에 그는 자신의 공을 인정받지는 못하고 죽어갔지만, 그는 끝까지 자신의 진리를 믿고 행복하게 죽었을 것이다. 그의 이름은 '콜럼버스'다. 배움도 이와 비슷하다. 각자 자신만의 배움의 바닷속 신대륙을 발견하려는 것처럼.
우리는 지식이란 단순한 것을 있는 그대로 믿고 따르면 안 된다. 배움의 바다 혹은 진리의 방향을 벗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식은 원석과도 같다. 단순한 원석을 깎아 내어 자신만의 지혜를 갖고 여러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마법의 반지와도 같은 행동으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지식이란 배를 타고 지혜란 돛을 걸고
행동이란 지도로 삶의 바다를 헤쳐
우리만의 신대륙 행복을 찾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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