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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91195237432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2-04-23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서문
1. 죽은 황제
스토아주의 이야기
2. 로마에서 가장 진실한 아이
현명하게 말하는 법
3. 철인(哲人)들의 삶을 사색하기
자신의 가치관에 따르는 법
4. 헤라클레스의 선택
욕망을 다스리는 법
5. 자진하여 곤경에 맞서다
고통을 견뎌 내는 법
6. 내면의 성채와 제국의 전쟁
두려움을 버리는 법
7. 일시적 광기
분노를 정복하는 법
8. 죽음, 그리고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
옮긴이의 글
미주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스토아주의자들에게 진정한 인생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외적 이점들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우리 자신에게 속해 있는 것들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가진 것이 질병이건 건강이건, 부유함이건 가난함이건, 친구이건 적이건 상관이 없다. 스토아적인 현자(the Stoic Sage) 즉, 현명한 인간은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고 그저 모든 것을 잘 사용한다. 바보들은 무한히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스스로를 믿게 만들지만, 정작 그것들을 모두 나쁘게 사용한다.
인지치료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괴롭히는 파국적 가치판단의 더 중요한 소유권, 즉 그것의 책임 소재가 본인에게 있음을 받아들이라고 배운다. 이전에 스토아주의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현대의 인지치료사들은 내담자에게 사건을 더 솔직담백한 언어로 기술하라고 조언한다. 그들이 ‘탈(脫)파국화하기(decatastrophizing)’라고 부르는 기법은 내담자의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 인식을 더 평범하고 덜 두려운 수준의 인식으로 떨어뜨리는 일을 돕는 것이다.
스토아적인 기쁨은 심원한 것이다. 이것은 인생에서 근본적인 목표를 성취하고 진정한 충만감을 경험함으로써 얻게 되는 것이며, 이와 비교할 때 일상적인 쾌락은 사소해 보이게 된다. 일상적인 쾌락은 흔히 우리의 마음을 헝클어뜨리며 특히 거기에 너무 많이 빠져들 때 더욱 그렇다. 스토아적인 기쁨은 결코 그런 일이 없다. 그것은 내면의 평화와 동의어이며 과도함을 모른다. 스토아주의자들은 그것을 가리켜 참으로 훌륭한 삶을 살아가면서 진정한 개인적 충만함(eudaimonia)에 도달한 사람이 경험하는 순수한 형태의 ‘기쁨’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