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고대/중세사
· ISBN : 979119570492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6-04-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임나일본부란 무엇인가?
임나는 가야인가?
5세기에 처음 등장하는 ‘일본부’라는 명칭
369년에 가야를 멸망시키고 임나 설치?
가야와 임나는 언제 망했는가?
‘임나=가야’라는 논리의 검토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사료 자체를 조작하는 김현구
임나일본부는 외교 교역기관이었나?
임나의 위치
임나일본부의 실체
제2장 『삼국사기』와 『일본서기』를 비교하다
허구의 역사서 『일본서기』
야마토에서 백제계와 신라계의 전쟁
『삼국사기』가 조작이라는 억설
동북아역사재단과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일본서기』만 맹신, 『삼국사기』는 ‘모른다’는 김현구
고대일본인의 기원
야마토왜 왕권의 실상
신라와 왜의 관계
백제와 왜의 관계
칠지도로 본 백제와 왜의 관계
백제의 대왕을 왜왕이 꾸짖는다는 『일본서기』
임나와 삼국의 관계
제3장 스에마쓰 야스카즈와 김현구 비판
임나일본부가 한반도의 지배기구라는 망령
임나 경영의 경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일본서기』 스진 65년조 기사는 임나의 위치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쓰쿠시국은 오늘날 규슈 북부에 있던 나라라고 보고 있다. 규슈 북부에서 2,000여 리 떨어져 있고, 북쪽이 바다로 막혀 있는 곳이 어디일까? 한국과 일본의 지리에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대마도(對馬島)를 떠올릴 것이다. 그래서 이미 세상을 떠난 문정창이나 이 분야에 가장 많은 논문과 저서를 낸 최재석(고려대 명예교수), 윤내현(단국대 명예교수) 같은 민족사학자들은 모두 임나를 대마도로 보고 있다.
이에 반해 일본인 식민사학자들과 이들을 추종하는 한국의 거의 모든 매국사학자들 은 ‘임나=가야’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분야를 잘 모르는 일반 독자들도 ‘임나=가야’ 라는 주장에는 고개가 갸우뚱거려질 것이다. ‘북쪽은 바다로 막혀’ 있는 지역이 어떻게 지금의 김해 지역에 있었다는 가야가 될 수 있겠는가? 가야의 남쪽을 바다라고 하면 모르지만 북쪽을 바다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