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김정한 (지은이)
오렌지연필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900원 -10% 2,500원
550원
11,8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855315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7-05-17

책 소개

많은 이에게 읽히는 국내외 명시 48편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저자 김정한 시인은 주옥같은 명시를 앞세워 총 5장에 걸쳐 '희망하고, 사랑하고, 취하고, 삶의 답을 찾고, 통찰로 인내하라'고 말한다.

목차

Prologue

1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 / 청춘 / 푸르른 날 /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 무지개 / 너에게 쓴다 / 호수 / 봄의 말 / 행복 / 가슴 / 뛰는 삶을 살아라 / 바닷가에서

2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 사랑을 훔치는 이 /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 살로메에게 바치는 시 / 사랑 노래 / 나는 당신을 사랑했소 / 첫사랑 / 진달래꽃 / 사모 / 꽃

3 취하라
취하라 / 마음의 수수밭 / 서시 / 작은 별 아래서 / 벗 하나 있었으면 / 목마와 숙녀 / 빈집 / 고독 /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 첫눈 오는 날 만나자

4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
낙화 / 사평역에서 /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 / 인생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다 / 가지 않은 길 / 회상 / 혼자 가는 길 / 귀천

5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나의 방랑 / 안개 속에서 / 생의 계단 / 참회 /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나뭇잎에게 물어보라 / 이제는 방황하지 않으리

저자소개

김정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상주 출생.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문학세계〉에 시 ‘오늘도 난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외 4편으로 데뷔했다. 스무 해 남짓 해오던 교직생활을 그만둔 뒤, KBS 라디오 청소년광장 집필위원·교육부 교육마당21 현장편집위원·국회의원 정책팀으로서 일했다. 현재는 시인과 에세이스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부터 재미있게 살겠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욱 행복합니다》, 《나와 당신의 거리》, 《괜찮은 위로》,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사랑의 말》,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고마운 당신을 만났습니다》, 《새벽 2시에 생각나는 사람》, 《고마워요 내 사랑》, 《잘 있었나요 내 인생》, 《바람이 데려다 줄 거야》, 《여자의 생각》, 《나를 찾아가는 여행》, 《내 마음 들여다보기》,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때로는 달처럼 때로는 별처럼》, 《조금은 서툴고 흔들리는 그대에게 왜 사느냐고 묻거든》,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울지 마라, 다 지나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사랑》, 《너를 사랑하다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 등 30여 권의 시집과 산문집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희망은 잘 보이지 않는 깊숙한 곳에 숨어 있기에 마지막까지 남게 마련이에요.
희망은 사람마다 그 크기, 색깔이 달라요.
물론 같은 희망을 가진 사람에게는 똑같은 모습으로 느껴지겠죠.
무작정 기다린다고 해서 희망이 찾아와주지는 않죠.
희망은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김소월1902-1934의 시집 《진달래꽃》은 국민 애송시답게 그 초판본이 1억 3,500만 원에 낙찰되었어요.
‘진달래꽃’은 이별의 슬픔을 의지력으로 극복해가는 아름다운 이별의 정한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인데요.
혹자는 말해요.
사랑한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런 원망 없이 보낸다는 게 아니라고요.


집 안에 가둔다는 것은 어쩌면 애틋한 그 열망을 오래도록 보존하려는 아름다운 선택일지도 몰라요.
아름다운 추억 하나 가둬두고 나는 여기서 너는 거기서, 함께 있지 못해도 가둬두고 막아두어서라도 완벽할 만큼 말랑말랑했던 그때의 그 기억 속에 있고 싶은 애절한 마음이겠죠.
비록 사람은 떠나갔어도 그가 살던 집은 아픈 추억만을 안고 텅 빈 채로 남아 있을 테니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