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한국인의 원형을 찾아서

한국인의 원형을 찾아서

(한국인들의 사적事蹟 원형 탐구!)

박상하 (지은이)
생각출판사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한국인의 원형을 찾아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인의 원형을 찾아서 (한국인들의 사적事蹟 원형 탐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96110888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8-03-31

책 소개

한국인들의 사적事蹟 원형 탐구라는 부제가 붙은 「한국인의 원형을 찾아서」는, 이 책의 주제가 말해주듯 오랜 담금질 속에 마침내 탄생할 수 있었다. 관련 사료를 무수히 찾아내고 통찰의 눈씨를 길러나가야 하는 몸부림 속에 집필에만 무려 13년이 소요된 역작이다.

목차

「한국인의 원형을 찾아서」를 열며―
오늘날의 한국인은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의 담금질 속에 움튼 원형으로 만들어졌다

제1장 한국인들이 온몸으로 겪어온 질곡의 역사
바다 건너 섬나라로부터의 시련
강 건너 대륙으로부터의 고난

제2장 한 송이 국화꽃은 어떻게 피어났는가
일본 제국의 패망과 8.15해방
남북 분단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이런 쓰레기 더미 속에서 과연 장미꽃이 피어나겠는가?
‘경술국치’ 백년 만에 일본을 따라잡다
불과 반세기여 만에 5천 배 성장의 기적을 이뤄내다
한국이 ‘압축 성장’했다고? 그건 껍데기만 본 것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제3장 불교, 유교, 그리스도교의 생존경쟁이 만든 ‘한국인의 원형’
지구촌에서 기가 가장 센 의지의 한국인
한국사 최대의 미스터리, 선초 ‘억불숭유’로의 연착륙
조선왕조의 유교는 민심에 따른 정권 교체였다
프랑스 군인들이 놀란 책 읽는 나라 조선왕조
한국인들의 DNA는 유교적 환경에서 뿌리내렸다
고려의 대승불교가 민초 교육의 터전을 구축했다
고려왕조는 동양 최초로 한역대장경을 만들었다
성리학은 이념의 굴레에만 안주했다
천주교와 서학(西學), 동시에 들어오다
기독교의 전래, ‘교육’으로부터 시작되었다

4
제4장 한국인들의 숨은 근육, ‘역사의 힘’
한국인들의 두 얼굴, ‘남방계 혈통, 북방계 문화’
이름 없는 민초들의 ‘천년 동안의 학습’
역사 속에서 길러온 선험적 지식, 한국인의 DNA로 새겨지다

제5장 원래 한국인과 일본인은 같은 뿌리였다
백제 무령왕은 형, 일본 게이타이 천황은 동생
완전히 조작 날조된 일본역사서, 「일본서기」
‘정한론’을 위해 일본은 무엇을 조작 변조시켰나?
‘백강전쟁’은 동북아시아 최초의 국제전이었다
한국과 일본의 천년 동안의 집단 무의식, ‘근친증오’

제6장 우물 안의 개구리로 전락한 조선왕조
초근목피로 연명해야 했던 조선왕조의 민초들
동양과 서양 간의 문명 충돌, ‘서세동점’
개항으로 붕괴하고 만 ‘조선 상계’의 최후
국가로서의 체면조차 상실한 조선왕조의 말로
경술국치의 그날, 하필 왜 ‘교육’을 부탁했을까?

제7장 산업혁명이 지구촌 10억 인구의 운명을 갈랐다
19세기까지 세계는 소득수준이 평평했다
산업혁명은 왜 영국에서 먼저 일어났을까?
우리보다 불과 23년 앞섰던 일본의 근대화
영국 산업혁명도, 일본 명치유신도, 극소수 엘리트집단이 이끌었다
뒤늦은 우리의 ‘실력양성론’ 점화

제8장 ‘대군의 척후’가 대군을 불러오다
대군의 척후, 김연수의 ‘경성방직’
의지의 빈곤, 희망 빈곤 속에서 마침내 대군이 몰려오다
어기찬 ‘바위솔’들이 살아가는 나라

제9장 한국인의 사적 원형에 관한 마지막 성찰

5
‘교육DNA’의 사회적 유전, 한국인의 원형으로 자리잡다
한국은 왜 그토록 빨리 성장할 수 있었는가?

출전을 밝혀주는 원주 목록

저자소개

박상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한국표준협회에서 발간하는 『품질경영』, 『품질창의』 기자로 근무하며 수많은 CEO를 인터뷰하고 기업의 속살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994년 『문예사조』 소설 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 후, 1995년에 허균문학상을, 2000년에는 문예진흥원 소설 부문 창작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또한 EBS교육방송의 『직장인 성공시대』 프로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HRD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여러 기업체와 행정기관 등에서 ‘고효율 독서 전략’, ‘CEO의 행동 전략’, ‘기질 경영’ 등을 주제로 강연활동 중이다. 『은어』 『명성황후, 최후의 8시간』 『배오개 상인』 『진주城 전쟁기』 『박승직상점』 『왕의 노래』 등의 소설뿐 아니라, 『우리문화 답사여행』 『한국인의 기질』 『에니어그램 리더십』 『이병철과의 대화』 『지식형 리더 제갈공명의 스피드 독서전략』 『신문 읽는 기술』 『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 『하서 김인후의 문학과 사상』(공저) 등이 있으며 문학·인문·경영 분야에 이르는 폭넓은 글쓰기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의 역사를 큰 그림으로 보았을 때 여말에 불교 소멸의 위기가 있었다. 선말에 이르면 유교가 다시금 같은 처지에 놓이게 되면서, 실학과 동학에 이어 그리스도교를 차례대로 불러들였다. 또 그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각기 종교 집단은 이름 없는 민초의 마음을 놓치지 않기 위해, 혹은 그들로부터 지지받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선의의 경쟁을 다 해야 했다.
그리고 그 같은 끊임없는 노력과 선의의 경쟁은 결코 의례의 집단 행위 양식이라는 제도교육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간에 부단히 이름 없는 민초를 각성시켜왔다.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 그것은 마치 제도교육과도 같이 사회와 역사 속에서 집단성을 이루었고, 또 그 속에서 저마다 학습하고 단련되어 나갔다. 나아가 그 같은 노력이 쌓이고 쌓여 새로운 켜를 이루고 정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첩첩히 깃들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숨은 역량’이 뼛속 깊이 내장된 것이라는 설명이 가능해진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