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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가 된 힙합

재즈가 된 힙합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그들의 음악과 시대에 바치는 러브레터)

하닙 압두라킵 (지은이), 박소현 (옮긴이)
  |  
카라칼
2020-09-23
  |  
17,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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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가 된 힙합

책 정보

· 제목 : 재즈가 된 힙합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 그들의 음악과 시대에 바치는 러브레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91196591366
· 쪽수 : 376쪽

책 소개

미국의 대표적인 랩 그룹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이하 ATCQ). 압두라킵은 ATCQ의 오랜 팬으로서 그룹과 함께해온 자신의 시간들을 그들의 발자취에 한 겹 한 겹 포갠 뒤 그 접점에서 비롯된 기억과 감정 들을 특유의 미려한 문체에 담아낸다.

목차

추천의 말

1. 이것이 내가 찾던 재즈였다
2. 뉴욕 퀸스에서 시작된 이야기
3. 나만의 크루를 가진다는 것
4. 편지 Ⅰ: 낮은 곳
5. 1990년대라는 황금기
6. 찬란히 부서진 힙합
7. 카세트테이프, 잡지, 그리고 기억들
8. 편지 Ⅱ: 우리들의 마음
9. 사랑과 분노가 같은 이름이 될 때
10. 편지 Ⅲ: 이별 이후
11. 죽은 자들이 남긴 노래
12. 가장 비극적이고도 완벽한 결말

감사의 말

저자소개

하닙 압두라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에세이스트, 문화비평가.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태어나 흑인이자 무슬림으로 살아오며 수많은 차별과 지인들의 죽음을 겪었다. 시집 《The Crown Ain’t Worth Much》와 《A Fortune for Your Disaster》를 펴냈고, 시 작품으로 푸시카트 문학상, 에릭 호퍼 문학상, 허스턴-라이트 기념상 등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뉴요커〉〈뉴욕 타임스〉〈피치포크〉 등에 대중음악 칼럼을 기고했으며, 랩 그룹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에 관한 이야기를 자전적으로 풀어낸 《재즈가 된 힙합》과 흑인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다룬 《A Little Devil In America》가 전미도서상 및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후보에 모두 오르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그의 대표작이 된 음악 에세이집 《죽이기 전까진 죽지 않아》는 〈NPR〉〈피치포크〉〈롤링스톤〉 등 십여 곳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자신이 사랑했던 지난 시절의 음악과 그에 관한 글들을 싣는 아카이빙 사이트 68to05.com을 운영하고 있다. abdurraq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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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프랑스어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영미 시를 공부했다. 현재 전문 통역사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스티븐 그린블랫의 『세계를 향한 의지』,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빅매직』, 나오미 앨더만의 『불복종』, 익명인의 『산소 도둑의 일기』, 조지프 버고의 『수치심』, 하닙 압두라킵의 『재즈가 된 힙합』, 캐서린 맨스필드의 『뭔가 유치하지만 매우 자연스러운』, 다시 스타인키의 『완경 일기』, 김주혜의 『작은 땅의 야수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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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번은 스쿨버스에서 이 곡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고학년 선배들은 무시하듯이 손을 내저으며 이렇게 말했다. “난 이딴 거 안 들을 거야! 이건 나이 든 사람들이나 좋아할 만한 노래잖아!” 어쩌면 그 말이 옳았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는 우리 부모 세대, 혹은 그 부모의 부모 세대를 위한 랩 음악을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을 테니까.


경찰이 흑인을 구타해온 역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는 어느 누가 정확하게 알겠느냐마는, 내가 아는 몇몇 현명한 어른들이라면 아마도 이런 말씀을 하실 것 같다. 경찰과, 경찰이 두들겨 패서 멍이 들 검은 피부가 세상에 존재하는 한, 이미 그 둘은 오래전부터 떼어낼 수 없는 끈끈한 사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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