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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6797782
· 쪽수 : 23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1 우리가 과연 사랑할 수 있을까
그는 소개팅에 40분이나 늦었다
여행은 핑계였고 사실 너를 더 알고 싶었어
너의 고백에 쉽게 답하지 못했다
엄마, 미안하지 않아서 미안해요
제 남자친구는 장애인입니다
마음의 안정은 산티아고에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오늘
남들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아
Part2 너에게는 뭐든 다 해주고 싶었어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는데 너와는 두 개 다 하고 싶어
사랑에 장애가 있나요
스노보드 타고 결혼 행진
행복은 주말 저녁의 치킨 한 마리와 맥주 두 캔
모든 것이 최악으로 가지는 않아
널 위한 120만 원
이미 나는 너의 금메달
플랜 B도 아닌 플랜 C, 현실 결혼 앞에 서다
Part3 뜨뜻미지근하지만 이것도 사랑
보통의 부모처럼
육아 앞에선 찐 사랑도 뜨뜻미지근
가끔 내가 희미해질 때
누구에게나 애착 이불이 필요해
Part4 유쾌한 우울가로 살아가기
유쾌한 우울
그렇게 가족이 되어 간다
장애를 극복하며 살 수 있을까
여전히 블로그를 쓰는 이유
우리는 왜 사랑을 찾아 헤매는 걸까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소개팅 상대방에게 장애가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적절한 반응은 무엇일까?
1. “미안하지만 난 못 하겠다.”
2. “그게 무슨 상관이야. 사랑에 장애가 어디 있니?”
둘 다 아니었다. 그저 머릿속이 멍해졌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는 소개팅에 40분이나 늦었다]
그도 비슷한 시기에 제주도 여행을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순간 지나가는 생각은 하나! ‘그와 같이 비행기를 타면 장애인 동반 할인! 항공료가 반값!’ 순수한 마음으로 항승에게 제안했다.
“우리 제주도 같이 갈래?”
[여행은 핑계였고 사실 너를 더 알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