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바울이 전하는 세가지 구원의 길

바울이 전하는 세가지 구원의 길

가브리엘레 보카치니 (지은이), 이상환 (옮긴이)
도서출판 학영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0,900원 -5% 0원
660원
20,240원 >
19,800원 -10% 3,000원
0원
22,8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5,400원 -10% 770원 13,090원 >

책 이미지

바울이 전하는 세가지 구원의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울이 전하는 세가지 구원의 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9119776966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3-02-28

책 소개

보카치니는 놀랍고 도발적인 결론에 도달하는데, 그것은 바로 구원에 이르는 세 가지 길이 있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에게는 토라에 대한 충성의 길이, 이방인들에게는 양심과 자연법에 따른 선행의 길이, 모든 죄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용서의 길이 있다.

목차

역자 서문 | 15
서문 | 21
머리말 | 33
제1장 | 유대인 바울과 기독교인 바울 | 41
제2장 | 개종한 적이 없는 개종자, 바울 | 83
제3장 | 묵시적 유대인, 바울 | 107
제4장 | 메시아를 믿는 유대인, 바울 | 133
제5장 | 용서의 종말적 선물 | 155
제6장 | 유대인 바울의 신적 기독론 | 191
제7장 | 믿음에 의해 칭의를 받고, 행위에 의해 심판을 받는다 | 217
제8장 | 열방 중에 있는 잃어버린 양들을 위한 사도, 바울 | 263
제9장 |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를 전하는 자, 바울 | 307
참고 문헌 | 318
색인 | 326
역자 해설 | 337

저자소개

가브리엘레 보카치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으로 저명한 제2성전기 유대교 및 초기 랍비 문헌 전문가로서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의 교수로 있다. 그는 세계적인 학술회의가 된 에녹 세미나(Enoch Seminar)의 설립자이다. 특히 에녹계 문헌 연구에 있어서 독보적인 전문가로서, 지금까지 출간된 저서로는 Enoch and the Mosaic Torah: The Evidence of Jubilees (Eerdmans, 2009), Enoch and Qumran Origins: New Light on a Forgotten Connection (Eerdmans, 2005), Roots of Rabbinic Judaism (Eerdmans, 2001), Beyond the Essene Hypothesis: The Parting of the Ways between Qumran and Enochic Judaism (Eerdmans, 1998) 등이 있다.
펼치기
이상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달라스 신학교에서 신약학으로 STM 학위(Highest Honor)를 받았다. 담임 목회자로 미국에 있는 이민 교회들을 섬겼고, 현재는 실리콘밸리 IT 스타트업에서 Business Intelligence 디렉터 및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Journal of Theological Studies, Biblica, Novum Testamentum,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Old Testament, Religions, Journal of Ancient Judaism, Journal of Greco-Roman Christianity and Judaism 등 다수의 학술지에 논문들을 출판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세 자녀들과 함께 달라스에 거주하며 일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특히 바울에 대한 올바른 독법을 어렵게 만드는 모든 장애물들 위에 언어의 장벽이라는 또 하나의 장애물이 추가된 서방 기독교는 문제가 더욱 심각했다. 예컨대,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 중 한 사람이자, 라틴 교부들의 거장, 그리고 신학 역사상 바울에 대해 최초로 “조직적” 해석을 시도한 아우구스티누스는 정작 1세기의 묵시적 유대교(apocalyptic Judaism)에 대한 무지, 천사론과 마귀론을 다루는 제2성전기 “노아계(Noachian)” 문서들에 대한 무지, 사도 바울의 현실적 비전을 구성하고 있는 그 외 수많은 필수적 요소들에 대한 무지, 그리고 그리스어를 읽지 못하는 무지로 인해 바울의 세계와 분리되었다. 결국 아우구스티누스는 모든 천재성을 소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존한 적이 없는 바울을 만들어 내다시피 했으며, 그러한 바울을 후대의 서구 기독교인들에게 물려주었다. 특히 아우구스티누스의 후기 작품들을 보면,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인간을 “정의롭게”(just) 또는 “의롭게”(righteous) 만드는 요소는 할례나 음식법과 같은 제의적 준수가 아니라는 바울의 주장을 (악의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참하게) 취해 이를 전혀 다른 주장으로 변질시켰다. _ 서문


바울의 설교와 그의 원독자들이 속해 있던 묵시적 맥락을 되찾자 갑자기 모든 것들이 명확히 보이기 시작했다. 바울이 더 이상 이질성 속에 홀로 서 있지 않았다. 그는 에녹계 전통에서 시작된 후 공관복음 전통(Synoptic tradition)으로 이어진 묵시적 담론의 연속선상에 위치해 있었다. 바울이 말한 “믿음에 의한 칭의”는 최후의 심판 때 받을 “믿음에 의한 구원”이 아니라, 각 사람의 행위에 따라 이루어질 최후의 심판이 임박할 때 받을 “믿음에 의한 용서”였다. 바울은 재앙의 선지자가 아니었다. 그는 죄인들을 위한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전령자였다. _ 머리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7769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