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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

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

나태주 (지은이)
  |  
더블북
2023-05-08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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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

책 정보

· 제목 : 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8221582
· 쪽수 : 296쪽

책 소개

꽃이 피고 지는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나태주 시인의 아름다운 약속, "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

목차

프롤로그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지금 그대로도

1부 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
참 좋다
그냥 좋아하는 거 하세요
가끔 황망한 날을 만나지요?
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
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세상은 아직도 징글징글 좋은 곳이야
어머니가 첫 번째로 사주신 시집 한 권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우리가 사랑에 대해 말할 때
일흔이 넘어도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아들과 아버지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아버지가 아들에게 빚진 일

2부 당신과 오래 세상에 머물고 싶어요
져줄 줄 아는 사람
아내의 첫 시
들으면 기분 좋은 말
너무 늦게 오지 말아요
주저앉았을 때, 나를 일으키는 것들
아내 앞에서 서약하다
삶이 막막해도 이팝나무 꽃은 환장하게 피지요
아내와 사이다 한 잔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하여
아주 특별한 학용품
내가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는 오늘 산을 그렸다
늙은 사람도 늙은 사람에게 배우지요
나는 오늘 밥을 먹었다
수녀님과 가수
나에게 특별한 날, 내가 새로워진 날

3부 기적이란 그 속에 있을 땐 모른다
나는 왜 사는가
사랑하려면 가끔 뒤를 돌아봐야 한다
사는 일에는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어요
풀꽃아 너도 살아서 기쁘냐? 나도 그렇다
나는 낫고 있다, 그 말에 대해
괜찮아, 질 수도 있어
내일이면 오늘 일이 사무치게 그리워져요
암캥이 수캥이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병원에서 맞은 아내의 회갑
괜찮아요, 소리 내어 울어도 괜찮아요
아침이 멀리 있어도 아침은 와요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당신과 앞산을 오르는 것도 기쁨 아니겠소
날마다 사는 연습이지요

에필로그
그대도 기죽지 말기를

저자소개

나태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43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후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등 여러 권의 시집을 펴냈고, 산문집 그림시집 동화집 등 190여 권을 출간했다.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시 「풀꽃」을 발표해 ‘풀꽃시인’이라는 애칭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소월시문학상, 흙의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윤동주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는 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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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죽을병에 걸린 사람이 다시 살아나 과거의 잘못과 새 삶을 기록하는 병상일기가 아니다. 이 책은 내가 아파서야 배운 것에 대한 기록이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사는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전하는 기쁨과 긍정의 메시지다. 그러나 나 역시 여전히 진다는 것도, 사랑도, 기쁨도 서툰 사람이니 어쩌면 이 책은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는 권유다. _‘프롤로그’에서


꽃이 환장하게 피는 봄날에 꽃이 피는 줄도 모르고, 초록이 짙어가는 여름날에 소나기 내리는 줄도 모르고, 가을날에 산이 붉게 물들고 있는 줄도 모르고, 첫눈이 펑펑 쏟아지는 겨울날에 사랑의 두근거림도 잊고. 그런 삶이 어두울 수 있다. 괜찮다. 기적은 있다. 넘어져서 일어서는 것, 아침에 눈을 떠 세수하는 것, 밖에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것……. 여러분 모든 행동이 기적이다. 이 책으로 기적을 찾는 여러분을 응원한다. _‘프롤로그’에서


좋아하는 거 있으면, 그거 하면 된다. 보여주려는 마음이 앞서면 자존심 상하고 상처만 입는다. 좋아하는 거 하면 하다가 그만둬도 상처 안 받는다. 그럴 때는 넘어져서 무릎이 까져도 자존감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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