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른스트 디터 란터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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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독일의 지성이자 독보적 사회학자. 1945년 오버하우젠에서 태어났다. 독일 본 대학교에서 사회학, 심리학, 철학을 공부했다. 라이프치히 대학교, 만하임 대학교, 베른 대학교, 포츠담 대학교의 초빙교수로 재임했고, 독일 카젤 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여 년간 불확실성 극복 전략에 천착하며 인간과 주변 환경, 생각과 느낌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하인츠 부데(Heinz Bude)와 더불어 사회적 소외의 배경과 문제를 연구하는 뛰어난 사회학자로 손꼽힌다. 지은 책으로는 《연대와 거주에 관한 현장 연구Solidarit?aat und Wohnen: Eine Feldstudie》《회화의 변화와 상상력: 예술 심리학Bildwechsel und Einbildung: Eine Psychologie der Kunst》《상호작용: 사람, 상황, 행동 Interaktionen: Person, Situation und Handlu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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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그레이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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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뉴캐슬 대학 글로벌도시연구소(global urban research unit)의 도시와 사회 전공 교수이자 도시설계자이다. 도시의 수직성을 중심으로 도시와 첨단기술, 도시의 감시적 측면, 도시의 보안 문제와 군사화를 주로 연구한다.
맨체스터 대학에서 과학기술 정책을 연구하며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과 뉴욕 대학의 객원 교수를 지내며 도시 연구 및 기획을 강의했고, 더럼 대학 지리학과 교수로 도시설계와 지리학을 가르쳤다.
《도시화 파헤치기Splintering Urbanism》《포위된 도시Cities under Siege》외 다수의 책과 논문을 저술하며 공동 저술, 번역, 편집자로 활약했다. 《포위된 도시》는 도시 및 분쟁에 관한 10년간의 연구 성과가 집약된 역작으로 오웰상(Orwell Prize)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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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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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히말라야, 알프스를 오가며 산다. 떠돌이의 삶에 번역 작업은 그 무엇보다 묵직한 닻이 되어 주었다. 세상에 보탬이 되면서도 내 삶의 조화를 찾는 일에 관심이 많다. 현재 바른 번역 소속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글의 미래》, 《시간의 탄생》,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어렵지만 가벼운 음악 이야기》, 《엘리트 제국의 몰락》, 《안 아프게 백년을 사는 생체리듬의 비밀》, 《불안사회》, 《세상의 모든 시간》, 《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 《천국에도 분명 고양이가 있을 거예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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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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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역서로 『마지막 지식인』 『민족』 『거의 모든 전쟁의 역사』 『네 번째 원고』 『굴드의 물고기 책』 『운율? 그리고 의미? / 헝클어진 이야기』 『예술 분과로서의 살인』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왜 지금 지리학인가』 『스탈린』 등이 있다. 개인 블로그 ‘유나영의 번역 애프터서비스(lectrice.co.kr)’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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