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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분야

신간도서

암살의 역사

암살의 역사

최경식  | 갈라북스
9791186518816
『암살의 역사』는 한국사 혜종 암살설부터 박정희 암살, 세계사 링컨 암살부터 사다트 암살까지 역사의 중대 분수령이 된 20가지 암살 기록들을 담고 있다. 각각의 사건들을 생생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냈다.
세계 문화 여행: 포르투갈

세계 문화 여행: 포르투갈

 | 시그마북스
9791168622272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 더 원만하게 맺을 수 있도록 하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튀르키예,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싱가포르, 모로코, 라오스, 아랍에미리트, 독일, 프랑스, 러시아, 핀란드...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대구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대구

은동진  | 가지
9791193810040
대구가 이렇게 재미있는 도시였나? 선입견을 깨버리는 유쾌 발랄 인문여행서 속 깊은 도시여행자를 위한 대구 인문여행 안내서. 손꼽히는 관광도시는 아니지만 명소, 명물이 의외로 많아 알면 알수록 재미있어지는 도시가 대구다. 갓바위의 명성 때문에 입시철이면 인파가 밀려드는 팔공산과 ‘대구 사람이면 일생에 세 번은 간다’는 달성공원, 도심 속 오아시스인 수성못은 대구 사람들의 삶을 반영하고 있다. 조선 3대 장터였던 서문시장에는 서민들의 애환이 두텁게 쌓여 있고,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FC에는 ‘푸른 피’의 열정이 숨 쉰다. 막창구이와 찜갈비, 납작만두 같은 별미가 있고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가 하면 전국 유일의 국산 한약재 도매시장도 이곳에 있다. 일반적인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전달해 주는 역사 강사로 오래...
대만 산책

대만 산책

류영하  | 이숲
9791191131697
대만 인문 여행 길잡이 이 책은 2022년 출간된 『대만 산책』의 개정판이다. 몇몇 내용을 수정 보완했다. 여행지로 대만은 어떨까? 관광 가이드북에서 소개하는 명소 찾아다니기나 인스타그램 사진 올리기 여행이 아니라 타지인들은 잘 모르는 진짜 대만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대만은 대단히 흥미로운 나라이지만, 사실 우리는 대만을 잘 모른다. 대만 관련 책을 찾아보면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책은 많지만, 대만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풀어쓴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오랜 세월 대만과 인연을 맺고, 대만에서 살며 공부하고, 대만 대학에서 가르치고 여러 해 대만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들의 음식, 풍습, 역사, 정서, 문화를 탐색한 인문학자의 관찰과 성찰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자는 EBS T...
중국문화 301테마 2

중국문화 301테마 2

 | 글로벌콘텐츠
9791158524098
중국문화 301테마 1

중국문화 301테마 1

 | 글로벌콘텐츠
9791158524081
오랫동안 함께한, 오래도록 함께할 우리의 이웃 중국! 301가지 테마로 살펴보는 중국문화 입문서 우리나라는 중국과 오랜 시간 이웃으로 지내오며 때때로 사납게 부딪히기도 하였고 때로는 함께 성장하기도 하였다. 지난한 역사 속에서 많은 상황을 겪어 왔으나 오늘날 양국에 만연한 반중(反中) 정서와 혐한(嫌韓) 분위기는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혐오’의 감정은 ‘이해’를 통해 옅어질 수 있다고 한다. “중국은 어깨를 맞대고 영원히 함께해야 할 이웃이다. 반중(反中)을 넘어 극중(克中)하려면 먼저 지중(知中)해야 한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중국을 이해함으로써 양국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 『중국문화 301테마 1』은 크게 3장으로 나누어져 있으...
용산 미군기지와 도시산책

용산 미군기지와 도시산책

김홍렬  | 아임스토리
9791198159946
용산 미군기지의 담벼락 따라 걸으며 용산의 공간과 역사를 만나다 용산 미군기지는 한국의 땅이지만 밟을 수 없는 금기의 땅이었다. 일본과 청나라 등 외국 침략군이 주둔했었고, 광복 후에는 미군기지로 사용되었다. 서울의 중심에 가장 핵심적인 지역이 외세에 의해 담벼락으로 둘러쳐져 그 안의 풍경과 역사를 알 수 없었다. 1991년 용산 군 이적지 활용방안 기본계획이 발표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용산기지 이전 협상이 중단되는 등 오랫동안 지지부진하게 진행되어 왔다. 그러다 2003년 한미정상회담으로 용산기지 평택 이전이 결정되고, 본격적으로 용산 미군기지 공원화 사업이 진행되었다. 2020년에는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가 시민에게 공개되고, 2022년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기는 등 용산공원에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천재열전

천재열전

허도산  | 투나미스
9791194005001
조선 말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격동의 시기에 활약한 천재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루며 한국 근대사의 궤적을 그려낸 20인은 다양한 사회적ㆍ문화적ㆍ정치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 얽힌 비화는 업적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당대 사회적 맥락과 인간적인 고민, 열정, 실패 및 성공담을 통해 한국 근대사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제주의 바다(큰글자도서)

제주의 바다(큰글자도서)

정광중,강만익,고은희,강원식,홍현기  | 한국학술정보
9791172172336
· 제주도 염전의 성립과정과 소금생산의 전개·연구 자료를 토대로 해녀의 면담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제주 해녀의 실질적인 물질 방식을 이해하고 그들의 인식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강원식은 “제주의 뱃길”에서 오랜 역사적 과정 속에서 제주인이 바다를 항해하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바다를 개척해 왔던 제주 바다의 항로 역사를 서술하였다. 고은희는 “제주도의 염지하수”에서 염지하수에 대한 정의 및 기원, 제주도 염지하수 부존형태, 수질특성, 영향인자 및 염지하수 개발과 이용현황에 대해서 다루었다. 홍현기는 “제주의 이매패류”에서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이매패류(좌우대칭 두 개의 껍데기를 가지고 있는 이매패강에 속하는 연체동물)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김병훈과 현지연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물고...
마지스테리아

마지스테리아

 | 책과함께
9791192913797
인간이란 무엇인가? 누가 그것을 정의할 수 있는가? 과학과 종교의 역사는 곧 인간 본질에 대한 탐구의 여정이었다 과학과 종교의 갈등이 첨예해지면서, 두 영역이 서로 침범하지 말고 자기 영역에만 집중하자는 주장이 제기된 지도 오래되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돌아봤을 때 이는 가능한 적도, 가능할 수도 없는 주장이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인공지능이 등장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종교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대화의 길을 찾는다. 치밀한 논증을 통해 과장과 왜곡을 낱낱이 파헤치고, 그리스도교부터 유대교, 이슬람교 등 여러 종교와 과학의 관계를 살핀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 패러데이, 다윈, 맥스웰, 아인슈타인 등 뛰어난 과학자들이 종교와 얽힌 반전과 역설로 가득한 이야기들도 담았다. 인간을 바...
장동일지

장동일지

 | 서해문집
9791192988580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 조작 사건’으로 사형수가 되어야 했던 재일한국인 이철, 기적처럼 살아남아 비장하게 기록한 비망록! 군부독재 시절, 많은 재일동포 청년이 공안 통치를 위해 조작된 간첩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재일동포 유학생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들이 모여 만든 ‘재일한국양심수동우회’가 ‘제3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초 서울고법에서 간첩단 조작 사건의 피해자에게 34번째 무죄가 선고되었습니다. 재심으로 무죄판결이 이어지고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받기도 하지만, 마음의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빼앗긴 시간을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정부는 진실을 규명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독재 권력의 폭력에 깊이 상처 입은 재일동포...
새로 쓴 미국 종교사

새로 쓴 미국 종교사

 | 푸른역사
9791156122753
제국의 열두 달

제국의 열두 달

 | 타인의사유
9791172036607
소소한 일상이 모여 제국의 번영이 되다! 3,400년 전, 권력자 아닌 보통 사람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야기로 들여다보는 생생한 고대 이집트 생활사 기원전 1400년경 이집트. 지난 26년 동안 이집트를 지배해온 아멘호테프 2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아들 투트모세 4세가 상부 이집트와 하부 이집트의 새로운 지배자로 등극한다. 이집트 군대가 국경 너머를 휩쓰는 동안 건축가들은 세상을 떠난 아멘호테프 2세의 무덤을 완성하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고, 무덤을 장식할 온갖 사치스러운 장신구 역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만들어진다. 그러는 사이, 수많은 이집트 백성은 수천 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온 자신들만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나일강 범람을 기준으로 세 시기로 구분되는 고대 이...
섬문화 답사기: 울릉·부산·거제·사천·남해 편

섬문화 답사기: 울릉·부산·거제·사천·남해 편

김준  | 보누스
9788964946848
섬문화 답사기는 총 8권으로 기획되어, 현재까지 〈신안편〉, 〈여수 · 고흥편〉, 〈완도편〉, 〈진도 · 제주편〉, 〈통영편〉이 출간되었다. 한국에는 3,300여 개의 섬이 있지만, 섬에 사는 사람, 섬이 가지고 있던 문화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섬 연구가인 저자 김준은 2011년부터 전국의 섬을 직접 다니며 섬사람들의 치열한 삶과 그들의 자취를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유인도를 망라하여 울릉, 부산, 거제, 사천, 남해의 섬들과 섬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 1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 1

정진영  | 산처럼
9791191400151
지식인으로서, 치자(治者)로서 그리고 생활인으로서 유학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양반과 선비, 그들의 삶과 이상을 통해 조선시대를 살펴본다! 이 책,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 삶 그리고 이상」은 제목 그대로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의 삶과 이상이 어떠했는지를 왕조실록, 일성록 등 관찬 사서는 물론이고 그들의 일기, 시문, 편지, 제문, 과거 시험지, 노비 문서나 상소문 등 우리가 흔히 접하기 어려운 조선시대 고문서와 문집 등을 바탕으로 소상하고 생생하게 펼쳐낸 것으로서, 한 조선시대 연구자의 50여 년 학문적 삶과 성과를 총정리한 역작이다. 조선시대는 양반의 사회였고, 선비의 시대였다. 양반과 선비는 국정을 주도하고 세상을 이끌어갔다. 법과 제도를 만들고, 그들 아래의 신분층을 지배했다....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 세트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 세트

정진영  | 산처럼
9791191400144
지식인으로서, 치자(治者)로서 그리고 생활인으로서 유학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양반과 선비, 그들의 삶과 이상을 통해 조선시대를 살펴본다! 이 책,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 삶 그리고 이상」은 제목 그대로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의 삶과 이상이 어떠했는지를 왕조실록, 일성록 등 관찬 사서는 물론이고 그들의 일기, 시문, 편지, 제문, 과거 시험지, 노비 문서나 상소문 등 우리가 흔히 접하기 어려운 조선시대 고문서와 문집 등을 바탕으로 소상하고 생생하게 펼쳐낸 것으로서, 한 조선시대 연구자의 50여 년 학문적 삶과 성과를 총정리한 역작이다. 조선시대는 양반의 사회였고, 선비의 시대였다. 양반과 선비는 국정을 주도하고 세상을 이끌어갔다. 법과 제도를 만들고, 그들 아래의 신분층을 지배했다....
성균관 학생 최열성 이야기

성균관 학생 최열성 이야기

 | 북갤러리
9788964952924
동화와 지리의 장소 설명이 함께 전개되는 ‘지리책’ 주인공이 경험하는 장소를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으로 기술 동화 속에 지리학을 담은 책. 나의 장소 이야기 두 번째 ‘교육의 장소편’은 고려 이후 최고 국립 교육기관인 성균관(成均館)과 충남 논산, 한양 중심가 곳곳을 속속들이 소개하고 있다. 동화 형식으로 쓴 이 책은 주인공이 경험하는 여러 장소를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으로 기술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두 개의 큰 축(동화의 축과 지리학의 장소 설명 축)이 함께 전개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폐번치현

폐번치현

가쓰타 마사하루  | 교유서가
9791193710258
번을 폐하고 현을 만든다! 폐번 합의가 이루어진 것은 폐번치현이 선언되기 불과 닷새 전이었다! “폐번 단행은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다가왔다. 정부 내의 동요는 격렬하였고 상하가 함께 ‘경악’했다” 칙서 한 통으로 번이 사라지고 에도막부체제가 완전히 붕괴, 메이지 중앙집권국가, ‘메이지국가’가 탄생하다
한중일 말차 문화

한중일 말차 문화

김태연  | 이른아침
9788967451561
현대인을 위한 말차의 모든 것 천 년 전통의 말차문화 제대로 이해하기 말차(가루차)는 일본의 전문 차인들만 즐기던 특수한 문화가 아니라 당나라와 신라 때부터 존재하던 천년 전통의 동아시아 공통문화다. 송나라와 고려에서 성행하던 말차가 일본으로 전해졌고, 일본이 이를 고도로 발전시켜 오늘에 이른 것이다. 하지만 일본식 말차다도의 엄격한 격식과 복잡한 형식 때문인지 많은 이들이 말차를 어려운 차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말차만큼 단순하면서도 쉽고 그 효과가 큰 차(茶)도 없다. 《한중일 말차 문화》는 말차의 역사부터 실용적인 다법까지 말차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1부는 말차는 과연 어떻게 태어나고 성장하여 전파되었는지, 그 역사와 발전의 과정을 상세하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 2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 2

정진영  | 산처럼
9791191400168
지식인으로서, 치자(治者)로서 그리고 생활인으로서 유학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양반과 선비, 그들의 삶과 이상을 통해 조선시대를 살펴본다! 이 책,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 삶 그리고 이상」은 제목 그대로 조선시대 양반과 선비의 삶과 이상이 어떠했는지를 왕조실록, 일성록 등 관찬 사서는 물론이고 그들의 일기, 시문, 편지, 제문, 과거 시험지, 노비 문서나 상소문 등 우리가 흔히 접하기 어려운 조선시대 고문서와 문집 등을 바탕으로 소상하고 생생하게 펼쳐낸 것으로서, 한 조선시대 연구자의 50여 년 학문적 삶과 성과를 총정리한 역작이다. 조선시대는 양반의 사회였고, 선비의 시대였다. 양반과 선비는 국정을 주도하고 세상을 이끌어갔다. 법과 제도를 만들고, 그들 아래의 신분층을 지배했다....
황금, 불멸의 아름다움

황금, 불멸의 아름다움

강인욱  | 서해문집
9791192988559
유라시아 초원의 ‘황금 인간’에서 신라의 ‘금관’까지, 고고학으로 살펴본 황금 문화의 아름다움 황금과 초원은 역설적으로 보인다. 황금은 온대 문명에서만 발달했다고 오해하기 쉬우며 반대로 초원은 미개와 야만이라는 이미지로 점철된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러한 통념을 깨고 그 어느 지역보다 황금 문화가 발달했던 유라시아 유목민들의 황금 문화와 그들의 미적 가치를 재평가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들이 동아시아로 전파한 황금 문화를 다시 살펴보고 동아시아 미적 가치의 형성에 이바지한 유라시아 초원의 역할을 밝힌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학계와 사회에서 거의 접하지 못했던 유라시아 최신의 황금 문화를 새롭게 소개하고 신라의 황금 문화를 재평가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문명 간 교류의 상징인 실크...
세계사를 바꾼 50가지 전쟁 기술

세계사를 바꾼 50가지 전쟁 기술

로빈 크로스  | 아날로그(글담)
9791192706214
“역사와 군사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책꽂이에 꽂아두어야 할 책!” 고대 전차, 팔랑크스, 나폴레옹의 포병, 드레드노트형 전함, 원자폭탄, 무인 전투기… 역사상 중요했던 무기와 전술은 전장과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고대 세계 제국들로부터 21세기 초강대국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는 전쟁과 전쟁을 일으키는 데 사용된 무기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왔다. 때로는 최신 기술의 발전으로 뛰어난 성능과 예상치 못한 무기가 개발되어 역사의 판도를 바꿔놓기도 했고, 때로는 전쟁 무기 개발을 위한 기술 발전이 인류의 삶을 발전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쟁의 역사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50가지 무기와 전술이 어떻게 출현하고 사용되고 발전했으며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간명하게 설명한다. 여...
탄소 기술관료주의

탄소 기술관료주의

Seow, Victor  | 빨간소금
9791191383454
동아시아 최대 탄광도시 푸순의 놀라운 역사 “탄소가 만든 세계”에 대한 역사학적 비판 푸순은 과거에 ‘만주’라 불린 중국 둥베이(東北) 지역의 가장 남쪽에 있는 랴오닝성에 있다. 이 도시의 지하에는 막대한 양의 석탄이 들어 있다. 20세기 전반기에 푸순 탄광을 경영한 일제 기업 남만주철도주식회사의 등장과 더불어 대규모 석탄 채굴 산업이 발전했다. 1933년에 푸순은 만주 석탄 생산량의 4/5, 일본 본국과 식민지 전체에서 생산된 석탄의 1/6을 책임지고 있었다. 일본이라는 에너지 제국의 칠흑의 심장, 그곳이 바로 푸순이었다. 1928년에 푸순을 찾은 일본 시인 요사노 아키코는 노천광을 “마치 하늘을 향해 커다란 아가리를 열어젖힌 지상의 괴물과도 같은 무시무시하고 기괴한 형상”이라고 묘사했다. 《탄소 기술...
문화대혁명

문화대혁명

 | 교유서가
9791193710302
역사와 문화를 파괴한 대규모 반달리즘, 문화대혁명은 위대한 혁명이었을까? 끔찍한 재앙이었을까? 마오쩌둥주의에서 정치, 문화, 예술, 경제, 외교에 이르기까지 지역적으로 다양한 특색을 보인 격렬한 전국적인 운동! 사람들은 왜 그토록 문화대혁명에 열광하고 환멸했을까?
만유수록 역주 2

만유수록 역주 2

 | 동문연
9791198191359
왕도는 19세기 후반기의 상해나 홍콩과 같은 독특한 조건의 시공간 속에 살던 전환기 지식인의 복잡다단한 내면과 곤혹에 찬 선택을 두루 보여주는 인물이다. 「만유수록」은 바로 이와 같은 저자가 ‘중화의 문사’로서 정체성과 자존감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중국 밖 세상의 문물을 경험하는 과정을 기록한 글이다. 곽숭도(郭嵩燾)의 「사서기정」이 외교사절 입장에서 써서 상부에 제출한 보고서로서 의의를 갖는다면, 「만유수록」은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 비교적 자유로운 처지의 문인이 격에 매이지 않고 써낸 개인적인 기록이라는 점에 또 다른 의미를 둘 수 있다. 대중적 화보 잡지에 연재했던 글이라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이 둘째 권은 유럽 경내의 여정 즉 마르세유에서 에든버러까지 여정을 그리면서 ‘진보’에 눈뜨...
이탈리아역사 다이제스트100

이탈리아역사 다이제스트100

김종법  | 가람기획
9788984355965
로마 제국의 쇠퇴부터 통일 국가를 이루지 못했던 분열의 시기를 거쳐 결국 오늘날의 이탈리아 공화국이 선포되기까지 3,000년에 이르는 이탈리아 반도의 장구한 역사를 100장면으로 보다 《이탈리아역사 다이제스트100》은 각 지역, 국가별로 역사적 중요한 장면을 100가지로 꼽아 구성한 가람기획의 ‘NEW다이제스트100’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책이다. 고대 로마 문명의 발상지이자 르네상스의 기원 그리고 가톨릭의 본산으로서 이탈리아가 갖는 문화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동안 한국에서 이탈리아의 역사는 고대 로마나 르네상스와 같이 영광의 시기를 위주로 하거나 혹은 특정한 테마를 중심으로 서술되었지만, 이탈리아 통사로 기획된 이 책은 문헌적 근거를 결여한 설들을 실제의 역사적 사실로부터 엄밀하게...
세상을 바꾼 질병 이야기

세상을 바꾼 질병 이야기

사카이 다츠오  | 시그마북스
9791168622333
화려한 세계사의 드라마에 가려져 있던 좌충우돌 의학사의 결정적 순간들! 극히 최근까지 의학과 질병은 문명의 흥망을 크게 좌우해 왔다. 인류가 지금의 은혜로운 의료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은 약 30년 전부터다. 그전까지는 의료 기술도 체계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던 탓에, 어떤 병에 걸렸을 때 치유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순전히 환자의 체력과 운에 달려 있었다. 말하자면 목숨을 건 러시안룰렛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인간이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고대부터 의사들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환자를 구하고자 꾸준히 시행착오를 거듭해 왔다. 의학의 진보 또한 역사의 커다란 흐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과 질병의 싸움, 의학을 향한 도전에 초점을 맞춰서 세...
솥과 불로 찾아가는 중국 부엌의 역사

솥과 불로 찾아가는 중국 부엌의 역사

정세진  | 역락
9791167427489
솥과 불로 찾아가는 중국 부엌의 역사 이 책은 맛집의 중국 음식을 품평하는 글이 아닙니다. 비유를 들자면, 볶음밥에서 나는 불맛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맛이 이루어지게끔 하는 요소, 즉 볶음밥을 만든 음식점 주방의 강한 화력, 밥알을 모래알처럼 튕겨내며 볶을 수 있는 웍이 가지는 존재의 의미를 살펴보는 책입니다. 불맛이 밴, 씹는 질감이 훌륭한 볶음밥 한그릇을 내놓기 위해서는 강한 화력, 그 화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되 화재의 위험을 줄인 도구와 연통이 설치된 주방, 화력을 견뎌내고 조리사의 기술을 받아낼 수 있는 솥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옛 음식과 식문 화를 살펴보기 위해서 옛 ‘솥’과 ‘불’부터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컨대 이 책은 ‘솥’과 ‘불’의 변화를 중심으로 시대별 중...
패브릭

패브릭

 | 민음사
9788937456428
네안데르탈인의 식물 섬유에서 실크로드, 리바이스 청바지, 섬유 배터리까지 기능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문명을 엮어 낸 인간의 독창성에 관한 이야기 오늘날 우리는 직물과 관련된 말들을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계획을 짜고, 셔틀버스를 타며, 스핀오프 드라마를 본다. 모임을 조직(組織)하고, 실력을 쌓아 성적(成績)을 거둔다. 아주 친숙한 기술은 자연과 구별하기 어렵다. 우리는 햇빛과 비만큼이나 직물을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에 살고 있다. 문명의 탄생을 논할 때도 농경, 바퀴, 문자 등을 중요하게 여길 뿐, 직물은 언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농업은 식량뿐만 아니라 섬유를 수확하는 과정에서도 발전했다. 대항해시대 이후 바다를 누빈 유럽인들에게 직물과 염료는 금과 향신료만큼이나 귀중한 상품이었다. 산업혁명은 실을 ...
그래도 여자보다는 삼국지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도 여자보다는 삼국지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정미현  | 바른북스
9791193879665
삼국지 다시 읽기는 귀찮은데 남들보다 아는 척은 하고 싶어! “삼국지를 세 번 읽지 않은 사람과는 상대도 하지 말라.”더라. 그런데 이 바쁜 세상, 삼국지를 언제 세 번씩 읽겠어. 읽어도 마찬가지다. 열심히 읽었는데, 정사는 다르단다. 정사까지 읽었더니, 정사 말고 다른 사서가 또 있대. 이게 뭐야? 당신이 알고 있던 삼국지는 틀린 삼국지다! 당신이 몰랐던 삼국지도 여기에 있다! 삼국지를 꼭 세 번 다 읽을 필요는 없다. 판본을 하나하나 다 살펴볼 필요도 없다. 이 책이 당신을 삼국지를 서른 번 읽은 사람처럼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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